북 외무성 “우리의 자주권, 자위권 농락하는 자들 똑똑히 계산할 것”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8/03 [12:11]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 외무성 대변인이 2일 담화를 통해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비공개 회의를 연 것에 대해 비판했다.

 

대변인은 먼저 지난 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최근 북의 잇따른 군사적 조치에 대해 결의위반으로 비난하는 비공개 회의를 연 것을 언급했다.

 

대변인은 우리는 유엔이 자기의 구미에 따라 불법무도하게 조작해낸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대조선 결의들을 언제 한번 인정해본 적도 없으며 앞으로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담화에서 밝혔다.

 

이어 대변인은 북이 인정도 하지 않는 이런 결의를 하는 것에 대해 주권국가의 자주권에 속하는 문제를 감히 탁 위에 올려놓고 이러쿵저러쿵 입방아 질을 해대는 것 자체가 우리에 대한 모독이고 무시이며 엄중한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대변인은 그 어떤 발사체든 지구중력에 의하여 직선이 아니라 탄도곡선을 그리는 것은 지극히 자명한 이치인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발사체의 사거리를 문제삼은 것도 아니고 탄도기술을 이용한 발사 그 자체를 문제시하려 접어드는 것은 결국 우리더러 자위권을 완전히 포기하라는 것이나 같다고 강박했다.

 

계속해 대변인은 북이 그 어떤 나라와도 미사일을 비롯한 발사체들의 사거리를 제한할 데 대한 합의를 맺은 것도 없으며 이와 관련한 국제 법에도 구속되어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북이 핵 시험과 대륙간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를 중지하기로 한 것은 대화 상대방에 대한 선의이고 배려이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결의를 인정하고 준수하려는 행동이 아니라고 대변인은 밝혔다.

 

대변인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남측에서 벌어지는 전쟁 연습과 첨단공격 무기 증강에 대해서는 외면하면서 북의 상용무기 개발 조치들에 대하여서만 시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행동은 북의 인내심을 소진하게 하고 있으며 분노로 번지고 있다고 대변인은 강조했다.

 

대변인은 담화에서 우리는 국가의 자주권과 자위권을 농락하려드는데 대해서는 그가 누구이든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똑똑히 계산해둘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변인은 이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공개 회의를 소집하는데 앞장선 나라들 영국, 프랑스, 독일은 자신들의 무분별한 행태를 반성해야 한다며 영국과 프랑스, 도이칠란드의 푼수 없는 언동은 조선반도 정세 긴장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악화시키는 정촉매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늦기 전에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현지 시각)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의 최근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한 비공개회의를 개최했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은 비핵화를 위한 북의 실질적 조치와 북미 협상 재개, 충실한 대북제재 이행을 촉구하는 3국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열린 유엔 안보리 비공개회의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과 프랑스, 비상임이사국인 독일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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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살인이란 이런 글을 말한다 19/08/03 [16:11]
▶ 지네들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다른 나라의 핵무기 보유에 대해 운운하는 건 이치에 맞지 않는다. 얼굴에 소가죽을 덮어쓰고 뺀질뺀질하게 생긴 넘들은 다들 이렇다. 유엔 안보리 결의니 뭔 법을 내세워 상대방을 해코지하는 넘들은 모조리 불바다에 던져넣어 소각해야 한다. ▶ 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완전히 검증할 필요도 없는 불가역적인 발표로 이미 적들을 반쯤 뻐드러지게 했다. 이 세상에서 이보다 더 똑소리 나는 표현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오감이 저려온다. 내가 당사자가 아니었기 망정이지 당사자 입장에서 읽었다면 심근경색으로 숨쉬기 어려웠을 것이다. '촌철살인'이란 이런 문장이다. ▶ 이번에는 말로 하는 경고지만 이를 반복하면 핵 공격을 경고하고, 무시하면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 이런 걸 제대로 하지 않으니 요즘 세상은 개나 소나 헛소리를 씨버리고 헛지랄을 한다. 수정 삭제
두더지들의 합창 19/08/03 [16:36]
충실한 대북제재 이행을 촉구한다고 ? ㅋㅋㅋ 자다가 봉창두드리냐 ㅋㅋㅋ 두더지마냥 숨어서 지들끼리 속닥거리는 꼬라지가 웃기는 코메디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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