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망언' 규탄 "더 이상 미국을 온전한 동맹국으로 볼 수 없다"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8/14 [15:31]  최종편집: ⓒ 자주시보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규탄하는 상징의식을 진행하고 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트럼프 미국 대통령 긴급 기자회견.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규탄 긴급기회견.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트럼프 망언 강력 규탄한다! 한 푼 도 줄 수 없다, 주한미군 철수하라! 문재인 정부는 미국의 강도적 요구를 철저히 거부하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사회자 조윤영 통일선봉대 대원.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김철민 통일선봉대 부대장.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용수빈 통일선봉대 부대장.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지철 통일선봉대 대장.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트럼프 망언 강력 규탄한다!

한 푼도 줄 수 없다, 주한미군 철수하라!

문재인 정부는 미국의 강도적 요구를 철저히 거부하라!

 

2019 반일 반자유한국당 국민주권연대 통일선봉대는 14일 오후 1시 광화문 KT 앞에서 주한미군 지원금 받기가 임대료 받기보다 쉽다고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규탄하는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미국 뉴욕주 햄프턴스에 열린 모금 행사에서 “브루클린 임대 아파트에서 월세 114달러13센트를 받는 것보다 한국에서 10억 달러를 받는 것이 더 쉬웠다”고 말했다.  

 

사회를 맡은 조윤영 통일선봉대 대원은 이번 트럼프 ‘망언’과 관련해 “자신들의 패권 싸움을 위해 한반도를 분열시킨 것도 모자라 70년이 넘게 우리에게 ‘빨대’를 꽂고 기생하고 있는 미국을 이대로 두면 우리민족의 존엄과 주권을 훼손하는 행위는 더욱 심각하게 벌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회자는 “미국은 이미 2조 389억이라는 거액의 돈을 방위비 분담금이라는 명목으로 가져가고 있다”며 “그런데 그것도 모자라서 최근 미국은 주한미군 지원금을 5배 올리라는 요구까지 하며 우리를 압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입으로는 동맹국이라고 하면서 틈만 나면 하나라도 더 뜯어갈 궁리만 하는 미국의 요구를 절대 들어줄 수 없다”며 “우리가 트럼프의 천박하기 이를 데 없는 막말을 듣고 그냥 넘어간다면 미국은 우리를 더욱 하찮게 보고 강탈해갈 궁리를 할 것”이라고 기자회견 취지를 밝혔다.

 

문재인 정부는 미국의 강도적 요구를 철저히 거부하라!

 

김철민 통일선봉대 부대장은 트럼프가 이번 임대료 '망언'만이 아닌 ‘전쟁이 나도 한반도에서 수천 명이 죽는 것’, ‘미국의 승인 없이 한국은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는 등 '망언'을 일삼았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임대료 '망언'으로 우리민족의 자존심을 짓밟은 트럼프 대통령을 강력히 규탄했다.

 

“미군 범죄 사죄하고 주한미군 철수하라”

 

용수빈 통일선봉대 부대장은 전쟁위기 고조시키고 범죄를 저지르는 주한미군은 필요없다라는 내용으로 발언을 했다.

 

용수빈 부대장은 ‘미선이 효순이 사건’, ‘성폭행, 살인사건’, ‘용산 미군지기 환영오염’, ‘부산 미8부두에서의 세균 실험’ 등의 주한미군 범죄를 언급하면서 “미군의 행태에 분노한 국민들은 우리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주한미군 철수를 외치고 있다”고 말했다.

 

불평등한 한미소파협정으로 인해 어떠한 처벌도 책임도 없기 때문에 우리는 주권을 되찾기 위해 주한미군 철수를 외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용수빈 부대장은 “이 땅의 진정한 평화와 안보, 자주를 위해서 더 이상 미국을 온전한 동맹국으로 바라볼 수 없다”며 “미국과의 불평등한 관계, 평화의 길을 걷고 있는 우리 민족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있는 이 관계를 우리는 반드시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평화를 방해하고 주권을 침해하는 행위. 지금 당장 중단하라”며 “더 이상의 주권 침해, 안보 침탈, 미군 범죄 용납하지 않겠다”고 미국에게 강력히 경고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철 통일선봉대 대장이 트럼프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낭독한 후 규탄 상징의식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국민주권연대 통일선봉대는 지난 8일에 ‘일본을 편들기하며 우리 민족의 존엄을 훼손하는 미국에게 경고’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었다. 부산, 대구, 광주 그리고 수원 등에서 '반일, 반자한당' 활동을 했다.  

 

다음은 14일 기자회견 성명과 8일 경고장 전문이다.

 


 

[성명] 임대료 받기보다 쉽다는 주한미군 지원금 트럼프 규탄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파트 임대료 114달러 받는 것보다 한국에 10억 달러를 받는 게 더 쉬웠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왜 우리가 그들의 방위비를 지불해야 하는가, 그들이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미국은 주한미군 지원금을 무려 5배나 올리라며 우리를 압박하고 있다. 

 

그 와중에 나온 트럼프의 저 막말을 듣고 우리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얼마나 우리를 우습게보고 멸시하면 일국의 대통령이라는 자가 저런 소리를 한단 말인가. 

 

지금 미국이 하는 꼴을 보라. 

 

미국이 입만 열면 동맹이라고 하는 한국이 일본의 경제공격에 맞서 싸우느라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데 그 틈을 타고 주한미군 지원금을 올려라,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해라, 중거리탄도미사일을 배치하겠다, 한일군사협정 유지해라, 이런 압박을 하면서 하나라도 더 뜯어갈 생각만 하고 있다. 

 

우리가 트럼프의 천박하기 이를 데 없는 막말을 듣고 그냥 넘어간다면 미국은 우리를 더욱 하찮게 보고 강탈해갈 궁리를 할 것이다. 

 

트럼프가 주한미군 핑계로 돈이나 더 뜯어갈 생각이라면 그냥 주한미군 데리고 나가는 게 좋을 것이다. 

 

우리는 전쟁위기 고조시키고 범죄나 저지르는 주한미군을 더 데리고 있을 생각이 없다. 

 

트럼프 망언 강력 규탄한다!

한 푼도 줄 수 없다, 주한미군 철수하라!

문재인 정부는 미국의 강도적 요구를 철저히 거부하라!

 

2019년 8월 14일

국민주권연대 통일선봉대

 


 

[경고장] 우리 민족의 존엄을 훼손하는 미국에 경고한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인 1919년, 우리 선조들은 식민지배를 강요하는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3.1 독립운동을 통해 싸웠다. 백 년 숙적 일본의 아베 정부는 2019년, 경제 침략을 선포하며 우리의 주권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우리는 더 이상 100년 전 일제 식민지배를 당했던 약소민족이 아니다.

우리는 우리 힘으로 일본 아베 정부에 맞서 당당히 싸울 것이다. 우리는 민족의 앞길을 가로막는 미국에 다음과 같이 경고 한다.

미국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폐기를 방해하지 말라.

아베 정부가 화이트리스트 배제를 발표한 날 우리는 일본에게 대한민국의 군사정보를 굴욕적으로 넘겨주어야 했다. 바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때문이다.

미국은 동북아 패권을 위해 한일 군사결탁과 한미일 삼각 동맹을 강요하고 있다. 실제 미 국무부는 “미국은 한일 지소미아를 전폭 지지한다”면서 폐기를 검토하는 청와대를 압박했다.

미국은 우리에게 일본에 굴복할 것을 강요 말라.

그렇게 한미일 군사동맹이 중요하다면 미국은 일본에 식민지배를 사죄 배상하고 경제 침략을 중단할 것을 설득해라.

우리는 100년 전 필리핀과 조선을 각각 식민 지배할 것을 밀약한 미국과 일본의 가쓰라-테프트 조약을 잊지 않고 있다. 미국은 100년 전 자국의 이익을 위해 일본의 식민지배를 용인했고, 100년이 지난 지금도 자국의 이익을 위해 일본에 굴복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

미국은 경거망동하지 말라.

우리는 미국의 행태를 두 눈 부릎뜨고 지켜볼 것이다. 만약 미국이 또다시 일본의 편에 선다면 우리는 가만히 지켜보지 않을 것이다.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짓밟은 대가를 반드시 받아낼 것이다.

우리는 미국과 일본 제국주의에 굴복해왔던 역사를 끝장내고, 민족의 자존을 지킬 것이다.

미국은 우리 민족의 반일 항전에 대한 의지를 꺾으려 하지 말라.

미국은 우리 민족의 조국 통일에 대한 열망을 방해하지 말라.

우리는 새로운 해방, 새로운 100년이 다가오는 지금, 당당한 한반도의 주인으로 세계 앞에 우뚝 설 것이다.

2019년 8월 8일

2019 반일 반자유한국당 국민주권연대 통일선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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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황진우 19/08/14 [22:33]
미국은 한번도 한국을 동맹으로 대한적이 없다. 철저히 친미독재정권을 세워 아시아 전초기지, 총알받이, 거수기로 만들고 섭정한것 뿐! 수정 삭제
황진우 19/08/15 [05:05]
게다가 독도를 한국 영토로 인정하지 않고 있지 않은가. 수정 삭제
동맹 놀음은 국가 간 이간질 19/08/15 [14:48]
▶ 한국은 동맹 놀음에 놀아나는 충실한 꼬봉이다. 소련이 붕괴하고 바르샤바 조약기구가 해체됐으면 미국도 나토를 해체하고 동맹 관계도 정리했어야 했다. 하지만 이런 일도 똥을 쌀 줄만 알고 치울 줄 모르는 미국넘들이 꿀단지처럼 꿀을 퍼먹느라 놓을 생각이 없다. 따라서 미국의 동맹국은 현대판 노예국가와 같다. ▶ 노예가 주인으로부터 해방되려면 노예 문서를 불살라야 하고, 동맹으로 노예 국가가 된 나라도 동맹 협정을 불살라야 비로소 해방될 수 있다. 문제는 이 노예 국가가 노예에서 벗어나기 싫다는 것이다. 미국이 한국 물품을 수입해 주고, 중국처럼 무역전쟁도 벌이지 않고, 무기를 구매하면 리베이트를 표시 없이 미국 계좌에 입금해 주고, 미국을 방문하면 쭉쭉 빵빵 양갈보를 붙여주고, 미국과 관련한 예산을 삥쳐 먹고, 미국의 침략을 걱정할 필요가 없고, 일본처럼 뒤통수치는 수출규제 등도 하지 않고 편한 게 너무 많다. ▶ 방위비 분담금도 내 돈 주는 게 아니고 세금으로 주니 얼마를 주든 신경 쓸 필요가 없고, 미국넘들이 방문하면 맛있는 밥 먹을 일도 생기고, 일본이 수출규제, 중국이 사드 제재, 조선이 위협하면 뛰어가 일러바치며 찔찔 울 수 있으니 개인적으로 좋은 일만 있고 나쁜 일은 별로 없다. 그러니 노예를 포기할 이유가 없다. 이런 끝내주는 기득권을 포기할 정치인은 아무도 없다. 이런 걸 정부에 요구하는 건 소귀에 경 읽기다. ▶ 한미 동맹 파기나 주한 미군을 철수시키려면 한국 시민이 무장해 전 미군 기지를 공격해 미군을 모조리 죽이는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새로 미군을 파견하면 또 죽이면 된다. 그러니 미군을 생각할 때 일본군처럼 생각해야 하고 자신은 독립군인 양 행세해야 한다. 이걸 끝없이 반복하면 결국 미군은 떠나게 되어 있다. 한국 정부도 떡고물이나 다른 좋은 것도 다 포기해야 한다. 미군을 많이 죽이지 않으려면 단 한 번으로도 가능하다. ▶ 그러면 미국은 한국을 적대국으로 지정하고, 외교를 단절하고, 수출입을 금지하고, 상호방문도 금지하고, 침략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걸 각오하고 이런 일을 하겠다고 나서는 후보를 대통령으로 뽑으면 된다. 미군을 싹쓸이하지 않는 시위가 전혀 효과가 없는 건 아니겠지만 안중근 의사처럼 대가리에 총알을 계속 박아야 효과가 있는 건 사실이다. 수정 삭제
뉴욕 주식시장 탐방기 19/08/16 [10:08]
▶ 트럼프가 재선 출마 선언을 해야 하는데 주식시장이 기력을 상실한 상태라 연준에 금리 인하를 하지 않는다고 밤낮으로 노래를 불렀고, 이 탓에 금리 인하 직전까지 간신히 전 고점을 돌파했다. 이틀간의 연준 회의 기간 중 이미 주가는 크게 내려가기 시작했고 금리 인하를 발표하는 날에도 와장창 내려갔다. ▶ 그대로 바닥까지 내려간 주가는 잠시 반등했으나 다시 바닥을 향했고, 트럼프는 이미 발표한 중국 추가 관세를 부랴부랴 일부 연기, 일부 폐지, 일부 징수로 바꾸었고 다음 날 개장 때 반등했다. 그러나 주식시장은 이미 선물매도자가 지배하고 있어 갑자기 올라온 주가를 살살 달래다가 다음 날 2년-10년물 국채 금리 역전을 계기로 전일 상승 주가의 두 배로 눌러버렸다. 다우존스 지수 전일 26,280, 금일 25,480, 하락 800포인트이다. 이전 고가에서 약 1,900포인트가 내려갔다. ▶ 미국 투자자들이 그깟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한 보복관세를 연기한다고 내려가던 주가가 멈추냐며 투자자를 애들 취급하지 말라며 주식시장을 침몰시키기 위해 1차로 5개의 작은 구멍을 뚫었다. 물이 송송 솟아오르니 트럼프는 볼턴, 폼페이오, 므누신 재무, 로스 상무, 커들로 국가경제, 라이트하이저 무역, 나바로 무역제조 국장 등을 불러 구멍을 막으라 했다. ▶ 투자자는 주식시장이 가라앉지 않자 이들을 발견하고 몸싸움을 하며 치우기 시작했고, 작은 구멍을 큰 구멍 2개로 만들었다. 트럼프는 긴급히 백악관 화재경보기를 누르고 투자자를 막고 물이 쏟아져 들어오는 구멍을 막으라 했다. 투자자도 워싱턴 D.C.의 투자자를 다 모아 더 큰 구멍을 뚫었다. 트럼프도 연방정부 전 직원을 동원했다. ▶ 구멍은 이미 뚫렸고 사람을 겹겹이 쌓아놓아도 물은 들어오는데 오늘 영업시간은 끝났다. 한국은 광복절로 증권거래소가 열리지 않는다. 광복절 밤중의 좋은 소식이 이를 상쇄했으면 좋겠다. 내가 중국 시 주석이라면 이럴 때 중국 기관, 기업 및 개인 등이 보유한 주식을 열흘간 나누어서 계속 매도했을 것이다. 재선 때까지 이런 일을 열 번 정도 반복하면 트럼프 찍어줄 미국인은 없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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