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방북 준비 아직 안 돼 있어”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9/17 [10:08]  최종편집: ⓒ 자주시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을 방문할 준비가 아직 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6(현지 시각)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을 방문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마 그럴 것 같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어느 시점엔가는, 더 나중의 어느 시점에는 그럴 것이라고 말해 평양 방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따라 김정은 위원장 역시 미국을 방문하기를 원한다고 확신한다그러나 그것 역시 준비돼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가야 할 길이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평양 방문을 초청한다는 내용이 남긴 친서를 보냈다고 일부 언론은 보도했으나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앞서 북 외무성 미국 당당 국장은 16, 몇 주 내에 북미 실무협상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회담이 북미 대화의 기로가 될 것이라고 담화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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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밤마다 꾸는 꿈들 19/09/17 [11:01]
▶ 트럼프가 아직 가야 할 길은 교도소행이다. 그것도 100년 정도 가야 한다. 하지만 조미 간 핵전쟁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으려면 1시간 정도 걸어 내려가야 하는 지하 교도소에서 복역해야 한다. 조선만 생각하면 다리가 후들거리고, 알카에다가 언제 자신과 처자식의 모가지를 싹둑 잘라갈지 모르는 공포에 질려있다. ▶ 트럼프처럼 잘난 체하며 다른 나라를 제재하고 잘 흘러가는 세상 흐름을 깽판 치면 말년에 찾아오는 위와 같은 비극들을 피할 수 없다. 강간을 저지르고, 포르노 배우나 플레이보이 모델과 씩씩거리고, 대통령직을 도둑질하고, 탈세하고, 돈 봉투를 챙기고, 다른 나라와 반대 세력을 괴롭히면서 기분을 만끽하는 건 잠시지만, 교도소, 처형장이나 공동묘지 등에서는 시간이 참 안 간다. ▶ 중국이 굴욕적인 무역 협상을 해주고, 조선이 FFVD 비핵화를 해주고, 이란이 새로운 핵 협상을 해주고,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자리에서 물러나 주고, 알카에다가 고분고분 해주고, 동맹국들이 방위비 분담금을 팍팍 올려주고, 국경장벽을 만리장성처럼 완료하고, 불법 이민자들이 더는 오지 않고, 미국 언론이 한국 언론처럼 살살거리고, 야당인 미 민주당이 겁을 잔뜩 집어먹고 슬슬 거리고, 자국 기업과 다른 나라에서 알아서 돈 봉투를 착착 가져오고, 이방카의 지지도도 올라가고, 다시 강간할 여건이 되고, 갈보들과 오줌싸개 놀이도 언제든지 할 수 있으면 여한이 없을 트럼프다. ▶ 트럼프는 매일 이런 꿈을 꾸며 자다가 몇 번씩 벌떡 일어나 식은땀을 질질 흘리며 알카에다가 왔는지, 조선의 핵공격에 잿더미가 됐는지, 교도소에 있는지, 처형장인지, 공동묘지에 있는지 주변을 살펴보며 산다. 수정 삭제
아직은 19/09/17 [15:05]
당장 달려 가고 싶지만 폼도 잡아야 하고 이리저리 살필 것도 많아...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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