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라이언 인질 담당 특사, 새로운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지명돼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9/19 [09:51]  최종편집: ⓒ 자주시보

 

트럼프 대통령이 신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로커드 오브라이언 인질 문제 담당 대통령 특사를 지명했다.

 

미국의소리(VOA)는 새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임명된 오브라이언 특사는 18(현지 시각) 기자들과 만나 많은 도전이 놓여 있지만 폼페오 국무장관과 에스퍼 국방장관, 므누신 재무부 장관 등 훌륭한 팀이 있으며 이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고대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오브라이언 특사는 지난해 5월부터 국무부 인질 문제 담당 특사로 활동해 왔다.

 

게리 세이모어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량살상무기 담당 조정관은 오브라이언 특사가 존 볼턴 전 보좌관과 다른 대북 접근법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오브라이언 특사가 북과 같은 나라에 대해 강경한 시각을 갖고 있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듯한 외교적 접근에 보다 유연한 입장을 보일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크리스토퍼 힐 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도 오브라이언 특사가 전임자와는 다른 방식으로 일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오브라이언 특사는 주로 배후에서 상대를 적대시하는 볼턴 전 보좌관과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이는 큰 개선이라고 덧붙였다.

 

볼턴 보좌관이 해임된 지 8일 만에 지명된 오브라이언 특사가 북미 실무협상이 몇 주 안에 열릴 것으로 전망되는 속에서 어떤 행보를 할 것인지 세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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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관계 개선은 새로운 위험을 창출한다 19/09/19 [12:37]
▶ 오늘은 만주사변(일본 모략)이 일어난지 88년이 된다. 악마의 꼭두각시가 천사의 탈을 쓰고 나타나 속삭인다고 그들을 천사처럼 생각해서는 안 된다. 늑대가 손발과 주둥아리에 밀가루 반죽을 직접 바르고 나타나지 않고 좀 이쁘고 순해 보이는 늑대 전령을 내보는 일과 같다. 조선이 부분 비핵화를 하더라도 이득을 보는 건 미국이다. 이후에 다른 사람이 다시 엎어버리고 또 부분 비핵화를 하면 조선의 핵 무력은 그만큼 약화한다. ▶ 남은 핵 무력은 한국과 조선의 전쟁(제2차 남북전쟁)을 유도해 치워버리면 끝나고 그때 최종적인 조선 점령을 시도하면 된다. 이렇게 손 안 대고 코 푸는 전략이 구더기가 대가리를 갉아 먹은 미국넘들의 생각이다. 세월이 아무리 걸려도 지장 없이 수행하는 전략이다. 이런 일을 당하지 않으려면 조선은 여하한 경우에도 비핵화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 또한, 말로는 핵 무력을 방어를 위해 보유한다고 하지만, 실질은 미국을 멸망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핵 공격을 위해 보유해야 한다. 한국의 진보와 보수 세력이 견제를 내세우며 연일 다투지만 언제 5·16이나 12·12사태가 일어나 과거와는 달리 리비아나 시리아처럼 내전에 돌입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같은 국민이라 말로 표현하지 않을 뿐이지 실질은 적대관계와 같다. ▶ 외세가 개입되어 이런 모략이 전개되면 지금과 같은 국민 단결로는 막을 수 없고 금세 당한다. 과거에는 미국만 찝쩍거렸지만 이젠 일본도 나서 혼란이 즉각 가중되고 있다. 이게 한국 사회의 본질이다. 언론 보도도 미국과 일본에 대해 막 쏟아져 국민이 더욱 헷갈리고 피곤하게 된다. 이러다 지치면 골로 가는 것이다. 박정희가 죽고 전두환이 물러나도 언제든지 유신 체제나 전두환 시대가 다시 열릴 수 있다. 6·10항쟁이나 촛불 항쟁 등을 자랑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 총선에서 몰락한 자살한국당이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경북과 서울 등에서 대규모 시위를 지속하고 경찰과 충돌하면서 사망자가 다수 발생하고 격화하면 광주 사태와 유사한 일이 벌어지고 경상북도의 요청으로 자위대가 이곳을 점령하면 외세가 개입한 내전 상태가 된다. 내전이란 같은 국민 간에 전쟁하는 걸 말한다. 이 끔찍한 초유의 사태는 모략에 의해 순식간에 진행될 수 있다. 그러나 미국은 거의 모든 전쟁(침략)에서 이 방법을 썼다. ▶ 남북 관계가 개선되고 조선의 비핵화와 개방화가 진행될수록 이런 점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한국 내부, 한국 주변과 세계 상황은 차이는 있겠지만 일이 터질 때는 작은 일이 큰 일로 바뀌어 한순간에 다가온다. 왜냐하면,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도 모략의 일부분이기 때문이다. 한밤중에 쿠데타 소식을 듣고 시민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탱크를 막아낸 터키 국민은 정말 본받을 만한 영웅적인 사례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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