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당 조직의 지도와 통제에서 벗어난 일꾼, 관료주의자로 돼”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9/24 [12:32]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에서 일꾼들은 높은 조직 관념을 가지고 당 생활에 자각적으로 참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신문>24일 논설 일꾼일수록 당 생활에 더욱 성실히 참가하여야 한다에서 이같이 밝혔다.

 

논설은 먼저 당 생활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논설은 당 생활은 당 조직생활과 당 사상생활 두 측면으로 이루어졌으며 당 조직생활이 당원들이 당 조직에 소속되어 조직의 지도와 통제를 받으면서 당이 맡겨주는 혁명임무를 수행하는 정치활동이라면 당 사상생활은 당원들이 정치적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정신적 양식을 받아 안고 그것을 자기의 피와 살로 만들어나가는 정치생활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논설은 당 조직사상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당원들은 당 조직사상생활 통하여서만 수령의 참된 혁명전사, 주체형의 혁명가가 지녀야 할 사상정신적 풍모와 자질을 충분히 갖출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논설은 특히 당의 핵심 골간이자 지휘성원인 일꾼일수록 당 생활에 성실히 참가하는 것이 절실한 문제라고 2가지 이유로 설명했다.

 

첫 번째로 일꾼들은 당 생활에 성실히 참가하여야 당의 노선과 정책, 방침을 환히 꿰들고 그 관철에로 대중을 힘있게 조직 동원할 수 있으며, 전반적 사회주의 건설이 당의 의도에 맞게 추진될 수 있다고 논설은 밝혔다.

 

두 번째로 일꾼들은 직급과 맡은 임무수행의 특성으로 일반 당원들보다 당 생활에 성실히 참가하는 문제가 중요하다고 논설은 밝혔다.

 

논설은 구체적으로 일꾼들은 일반당원들보다 직위도 높고 일상사업도 많은 경우 집체적으로가 아니라 개별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그런 것으로 하여 당 생활을 잘하지 못하면 자신을 마치 특수한 존재처럼 생각하거나 처신하면서 당 조직 위에 자신을 올려 세우고 당 조직의 지도와 통제에서 벗어나려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다. 당 생활에서는 높고 낮은 당원이 따로 있을 수 없다. 직위와 경력, 사업을 빗대고 자기를 특수화하면서 당 조직사상생활을 게을리하고 당 조직과 세포당원들이 어떻게 보든 관계없이 천상천하유아독존 격으로 행동하는 자들이 가닿게 되는 종착점은 예외 없이 변절과 배신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논설은 북을 비롯한 세계 사회주의 운동사에서 당이 시련을 겪을 때마다 반기를 든 사람들은 일반당원들 속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간부들 속에서 나왔다며 직위가 높다고 하여 당 생활에 자각적으로 참가하지 않고 조직의 통제와 지도를 받기 위하여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머리에 녹이 슬어 어제 날에 견실하던 사람도 타락분자로 굴러 떨어지게 되며 최악의 역경에 처하면 혁명까지 서슴없이 배반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논설은 일꾼들이 당 생활에 성실히 참가해야 할 요구성을 2가지로 설명했다.

 

논설은 첫 번째로 일꾼들이 당 생활에 성실히 참가해야 하는 것은 영도자와 끝까지 뜻과 운명을 함께 하는 참된 혁명전사로 삶을 빛내기 위한 필수적 요구라고 밝혔다.

 

논설은 영도자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은 일꾼들의 정치사상적 풍모에서 핵을 이룬다사람이 밥을 먹지 않으면 육체적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것처럼 일꾼도 당 생활을 통하여 사상정신적 양식을 부단히 섭취하지 않고서는 영도자와 생사운명을 같이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논설은 비전향 장기수 이인모 선생의 예를 들면서 이인모 동지는 해방 후 짧은 기간이었지만 조선노동당원의 영예를 지니고 당 생활을 꾸준히 해나가는 과정에 자신을 사상적으로 수양하였으며 마음속에 신념의 기둥을 억척같이 세웠다. 하기에 그는 34년간의 옥중 생활 속에서도 혁명가의 굳은 절개와 지조를 끝까지 지켜낼 수 있었으며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영생하는 삶을 누리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논설은 두 번째로 일꾼들이 당 생활에 성실히 참가해야 것은 당 정책 관철에서 높은 실적을 내는 실천가형의 일꾼이 되기 위한 중요한 요구라고 밝혔다.

 

논설은 당 생활은 그 자체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일꾼들이 맡겨진 혁명과업을 원만히 수행하도록 하자는데 목적이 있다며 그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도 당의 노선과 정책을 결사 관철해 나가는 불굴의 정신력과 완강한 투지는 당 생활 과정에 키워지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논설은 당 생활 중에서 특히 당 생활 총화에 대해 일꾼들이 자기의 혁명과업 수행 정형을 높은 정치사상적 수준에서 검토총화해보면서 나타난 결함을 고치고 맡은 일을 더 잘해나가게 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중요성을 설명했다.

 

논설은 당 생활이 일꾼들에게 높은 조직성과 규율성, 인민적 사업방법과 사업작풍을 갖추게 하는 훌륭한 학교라고 강조했다.

 

규율은 당의 생명이고 전투력의 원천이며 조직성과 규율성은 일꾼들이 지녀야 할 중요한 품성으로 일꾼들은 당 정규생활을 통하여 조직에 대한 올바른 관점과 태도를 가지게 되며 조직과 집단의 이익을 귀중히 여기고 당 조직에 철저히 의거하여 사업하는 것을 생활화하게 된다라고 논설은 설명했다.

 

특히 논설은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것이 조선노동당의 존재방식이며 혁명적 당풍이라며 일꾼들은 학습회와 당 생활총화를 비롯한 정규생활 과정에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깊이 새겨 안고 고지식하며 소탈하고 청렴결백한 품성을 키워나가게 된다. 일꾼들이 당 조직의 지도와 통제에서 벗어나면 저도 모르게 교만성과 자고자대가 싹트고 자라나게 되며 결국 인민 위에 군림하여 권세를 부리고 인민의 이익을 침해하는 세도군, 관료주의자로 굴러 떨어지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논설은 마지막으로 모든 일꾼들이 당 조직사상생활에 성실히 참가해 당성을 끊임없이 단련함으로써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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