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문가들, 북 협상팀 "전문적이고, 단호하며, 세련됐다"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9/25 [16:51]  최종편집: ⓒ 자주시보

미국 전문가들이 북미 실무협상이 열릴 경우 전면에 나설 몇몇 북 외교 당국자들에 대해 평가했다.

 

미국의 소리(VOA)방송 25일 보도에 따르면 에반스 리비어 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수석부차관보는 김명길 북미실무협상 수석대표를 다가가기 쉬운 성격의 인물로 기억했다.

 

1998년부터 2000년까지 국무부 한국과장을 맡았던 리비어 전 수석부차관보는 당시 유엔주재 북 대표부 참사관이었던 김명길 수석대표와 그의 상사였던 리근 전 북 대표부 차석대사와 자주 만났다면서 당시 북 대표부에서 연차가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외교관으로서의 전문성이나 지식 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게리 세이모어 전 백악관 대량살상무기 조정관도 김명길 수석대표가 친근하고 예의바른 인물이었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VOA는 이번 실무회담에서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은 전면에 나서지 않더라도 협상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VOA는 미국 국무부 고위급 통역을 맡았던 김동현 전 통역관은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열린 6자회담에서 북측 수석대표 통역을 맡았던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과 맞상대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김 전 통역관은 최선희 제1부상에 대해 단호한 모습을 기억했다.

 

그는 “거기는 강경파이다. 소위 ‘하드라이너’가 돼서, 당 지도부에 대한 충성심이 남자와 여자가 거의 차이 없다. 그 입장을 유지하겠다는, 견지하겠다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최선희 제1부상이 실무 회담에서 나온 내용을 자체적으로 정리해 상부에 보고할 수 있는 재량권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VOA는 1994년 10월 북미 제네바합의로 이어진 협상에 참여한 게리 세이모어 전 백악관 대량살상무기 조정관이 당시 북 외무성 국제기구국 차장 겸 핵군축담당 부국장이었던 리용호 외무상을 직접 상대했다고 말했다.

 

세이모어 전 조정관은 “영어 구사도 완벽했고, 핵 군축 전문가로 육성돼 관련 사안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면서 “리용호 전 외무상이 매우 창의적이고 유머감각도 뛰어나고, 동시에 실용적인 면도 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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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코리언 19/09/25 [21:34]
조선의 외교는 정치성과 실용성이 반영된 앞과 뒤가 명백한 자주외교이다. 그들의 외교에서 특징지어지는것은 목표(최고영도자의 전략적의도와 구상)를 실현하기 위한, 온 세계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계승성이 있는 외교이다. 북에서는 외교관들을 외교전사라고 한다. 북의 외교관들은 미국의 외교관(장사군, 전쟁사환군)들과 대비가 안된다.그들은 자신들이 책임질수있것만 말하며 그책임은 공화국의 명의로 한다.그래서 그들은 개인이 아니다. 자기자신을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 한다. 그들은 미국내부의 정치적모순과 대립구도, 세계정치구도의 변화를 민감하게 료해하고 자기 나라의 현실정(인민의 자주적요구와 리해관계를 최대한 반영)에 맞게 능란하게 구사해나간다. 조선의 외교는 말로하는 핵시험이고, 대륙간탄도미사일시험이다. 필요하면 양보도하지만 총적목표는 추호도 변함이 없다. 총적목표는 온세계의 자주화이다. 그들이 절대로 양보, 용납하지 않는것은 전체 조선인민의 자유와 이해관계, 국가의 최고존엄, 민족의 단합을 침해하는것이다. 조선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지도자와 인민의 단합을 이룩한 나라이다. 단합의 근거는 이민위천,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이다. 조선인민은 장구한 세월 한번도 영도자의 말을 허술히 대한적이 없다. 어려웠던 고난의행군시기에도 굶으면서도 직장으로 출근하였고 배급을 못주어도 영도자를 믿고 고단한 제재와 봉쇄속에서 핵탄두, 수소폭탄, 대륙간타도미싸일, 대구경방사포, 인공지구위성을 비롯한 수많은 전력을 키워 나라의 자위적국방력강화에 땀과 지혜, 지어는 피와 목숨도 아끼지 않았다. 그들은 믿고 있다. 자신들의 승리를 , 그들은 후회하지 않는다. 후대들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을... 그들은 오늘도, 내일도 투쟁의 길에 있을것이다. 조선의 최고영도자와 인민, 외교관들은 한 전호에 있다. 미국식 민주주의가 멸망하고 온세계 자주화를 위한 마지막 격전의 제1선참호에... 수정 삭제
알짜배기 19/09/26 [00:27]
진짜배기님의 견해에 공감합니다 조선이 없었다면 발호하는 남한의 매국노들에 의하여 일본과 합병된 미국의 속국이 되었을것이다 수정 삭제
댓글 19/09/26 [15:47]
진짜 코리언님의 댓글 읽고 감동. 나는 조선을 모르고 살았네. 아무것도 몰랐다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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