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신입회원 확대 모범 "노래악단 씽"
대학생통신원
기사입력: 2019/09/26 [17:59]  최종편집: ⓒ 자주시보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은 하반기 신입회원 5명 안착화 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신입회원 5명 안착운동의 모범단위를 노래악단 씽을 소개합니다.

 

▲ 대진연 대표 노래 동아리, 노래악단 씽     © 대학생통신원

 

1. 동아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따뜻한 목소리로 세상을 바꾸는 노래동아리, 노래악단 씽입니다.

 

2. 하반기 신입회원 지원과 실제 가입한 인원이 어떻게 되나요?

 

- 상반기(1~6) 신입회원 신청자는 31명이고 실제 가입한 인원은 15, 그만둔 인원은 14명이었어요.

하반기(7~9) 신입회원 신청자는 11명이고 실제 가입한 인원은 6, 그만둔 인원은 2, 현재 회원 총 14(휴식 인원 3)입니다.

 

 

3. 신청자가 정말 많네요. 다른 동아리들에 비해 유독 신청자가 많은 이유가 있나요?

 

- 노래동아리이기 때문에 일단 많이 들어온 거 같아요, 온라인 홍보는 캠퍼스픽과 스펙업을 통해서 많이 들어오는 것 같아요. 매일 올리지는 못해도 꾸준히 온라인 홍보를 진행했고 하반기에는 특히 오프라인 홍보에 더 주력하고 있어요. “이 정도면 많이 들어온 거지하면서 자족하다가 회원들이 많이 남지 않게 되다 보니 더 많은 회원들을 받아야겠구나 하는 생각에 할 수 있는 것을 최대로 해보자고 생각했어요.

 

회원들과 함께 강의실 방문, 오프라인 홍보물 부착, 버스킹홍 보, 유튜브채널 개설과 영상업로드, 인스타 홍보, 페이스북 유료광고, 새로운 음악관련 사이트 파악하기, 활동정지당한 네이버카페에 새로 가입해서 등업하기, 회원들을 통해 에브리타임에 홍보하기, 친구들에게 동아리 소개하기 등 여러 방법을 강구했습니다.

 

특히 온라인홍보는 우리가 편한 방식이지 실제로 대학생들이 자주 접근하는 방식이 아니고 대학생들이 우리 동아리를 찾아 노력해야 들어올 수 있는 수동적인 홍보방법이라는 것을 평가하고 나서는 적극적으로 대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을 더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전환하고, 적극적으로 오프라인 홍보에 나섰던 것이 큰 성과였습니다.

 

4. 신청한 사람에 비해서 동아리에 남아있는 사람이 많지 않네요?

 

- . 상반기에 31명이 신청하고 면접을 20여 명을 보고 들어온 사람도 15명이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그만 둔 사람들이 많았죠. 거의 매주 1명씩 신입회원이 들어왔다가 매달 몇 명씩 나가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신입회원을 많이 모집하고도 동아리에 안착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었어요.

 

5. 어떤 대책을 세웠나요?

 

- 첫 번째는 회원 가입신청서를 수정했습니다. 신청자가 진보적 지향과 활동에 대한 이해를 하고 지원했으면 해서 페이스북 페이지를 꼭 반드시 보고 왔는지, 웹 포스터를 꼼꼼히 읽었는지 확인하는 항목이 신청서에 있어요. 그런데도 그냥 노래동아리로 알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어서 봤는지 확인하기 위해 페이스북 페이지 동영상들 중에 몇 개를 보고 본 소감을 적는 항목을 만들었는데 창작곡에 대한 반응이 좋았어요

 

 

▲     © 대학생통신원

 

▲     © 대학생통신원

 

▲     © 대학생통신원

 

두 번째는 면접 내용을 전환했어요. 기존에는 다양한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사람을 위로하는 자유로운 노래동아리 느낌으로 면접을 봤습니다. 물론 사회참여 활동(집회 등)에 대한 이야기도 했죠. 그런데 들어와 보면 본인이 생각했던 것보다 활동이 많아서 당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작년까지는 버스킹과 봉사 공연, 강연회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이 많았는데 올해는 집회 공연이 많아지면서 매주 새로 들어온 회원들이 집회 해설을 듣고 공연 공지를 일방적으로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죠. 정세와 동아리 상황이 달라진 여건에서 새로 들어온 회원들이 씽의 주요활동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들어와야 적응을 잘 할 수 있을 텐데 그전까지 면접으로는 한번 둘러보는 식으로 모임에 나왔다가 활동에 부담을 느껴 그만두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매주 나가는 집회 설명과 요즘 창작하고 있는 주제, 세미나 해설에 정성을 들이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많이 물어보고 주된 공연은 버스킹보다는 집회 공연이 많다는 것을 정확하게 말하고 회원을 받으니 동의, 비동의를 떠나서 동아리 지향을 존중하고 배우고 참여하려는 회원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세 번째는 모임 운영 방식을 개편했습니다.

한달 기준으로 2주는 세미나, 1주는 시세미나, 1주는 세미나 내용으로 창작 이렇게 진행했는데 노래동아리에 들어와서 노래를 배우거나 부를 기회가 공연에 참가하지 않으면 없었어요. 그러다보니 세미나에 대해 부담을 느꼈어요. 그래서 1주 세미나, 2주 노래 연습, 3주 세미나, 4주 정기 버스킹으로 운영을 바꾼 이후로 신입회원들이 어렵지 않게 안착될 수 있었습니다.

 

6. 그 외 신입회원 모집과 안착을 위한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 면접을 보는 사람의 준비와 역할이 중요합니다. 우리 동아리는 단장이 면접을 보는데, 일단 지원서가 들어오면 바로 연락해서 하루 이틀 안에 면접을 잡고 첫 연락부터 면접을 하고나서 동아리에 들어오고 나서도 따뜻하고 다정하게 연락을 합니다. 면접 당일에는 아침에 일어났는지, 오고 있는지, 약도를 첨부해서 보내주기도 합니다.

 

면접을 오디션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에 면접은 동아리 설명을 하기 위함이라고 미리 내용을 설명하고 부담감을 줄였습니다. 또 면접 중에 우리와 잘 맞는 부분인 것들을 찾아서 꼭 우리와 함께하면 좋겠다라고 적극적으로 이야기하고요.

 

그래서 대부분 신입회원은 "면접 분위기가 편해서, 너무 잘해주셔서", “이런 분이 이끄는 동아리면 사람들도 분명히 좋겠다하는 생각에 들어온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7. 하반기 회원모집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혀주세요. 

 

- 많은 신입회원을 받을수록 좋은 신입회원을 남게 됩니다. 상반기 동안 1명의 신입 단원과 3년 이상 한 단원 8명이 활동했는데요, 운영진도 단원들도 왜 안 될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이것저것 대책을 세워봤지만 결국에는 얼마나 많은 신입 단원들이 들어와서 안착하는가가 중요했습니다. 지금은 온라인으로 부족한 홍보를 오프라인에서도 진행하면서 정말 좋은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서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에 다들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들어오면 꼭 함께하고 싶은 동아리가 될 수 있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좌절하고 주저하지 않고 더 적극적으로 회원모집 사업을 벌이겠습니다.

 

 

▲     © 대학생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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