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투기의 독도 비행을 시비하는 미국을 규탄한다"
문경환
기사입력: 2019/10/03 [10:36]  최종편집: ⓒ 자주시보

국민주권연대는 오늘(3일) 미국의 주권유린, 내정간섭, 지원금 인상 압박 등을 규탄하는 격문을 발표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격문]미국을 몰아내자

 

며칠 전 한국 공군 전투기가 독도 인근 상공을 비행했다. 

 

그러자 미국이 일본을 자극하는 행동이라며 시비를 걸었다. 

 

자기 나라 전투기가 자기 영토 위를 비행하는 걸 대체 무슨 권리로 따지는가. 

 

게다가 미국은 독도를 독도라고 부르지도 않는다. 

 

미국은 철저한 일본편이다. 

 

일본과 한통속이 되어 한국 주권을 유린하는 미국을 몰아내자!

 

미국이 일본편을 들며 내정간섭한 게 처음이 아니다. 

 

일본의 경제침략에 맞서 한국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를 종료하자 미국이 뭐라 했던가. 

 

한국은 외국과의 협정 하나 마음대로 맺고 끊을 수 없는, 외교권도 없는 나라인가.

 

언제 한국이 미국과 을사늑약 같은 걸 맺어서 외교권을 넘겨준 적이 있었나?

 

지소미아 내정간섭 미국을 규탄한다!

 

미국은 우리에게서 하나라도 더 강탈해가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최근 진행되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미국이 50억 달러, 한국돈으로 약 6조 원을 요구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현 주한미군 지원금의 5배에 달한다. 

 

이 돈이면 전국의 모든 대학생에게 한 학기 반값등록금을 제공할 수 있는 엄청난 금액이다. 

 

지금 미국의 모습을 보라. 

 

총 들고 남의 집에 들어와 돈 내놓으라고 하는 꼴이 완전히 날강도다. 

 

강도는 일단 몰아내야 한다. 

 

주한미군 지원금 5배 인상 요구하는 미국은 이 땅을 떠나라!

 

주권유린, 내정간섭, 혈세강탈, 미국을 몰아내자!

 

2019년 10월 3일

국민주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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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에서 분위기 반전한 트럼프 - 1 19/10/04 [15:26]
▶ 1. 그동안 잘 나가던 트럼프는 최근 우울한 날의 연속이었다. 우리는 이런 걸 사면초가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탄핵으로 그의 삶은 완전히 뒤바뀌었다. 트럼프는 이런 탄핵 상황을 두 번째 맞고 있다. 이 상황을 이겨내지 못하면 탄핵보다 더 비참하게 교도소에 처박혀 100년을 기다리다 뒈져야 한다. ▶ 2. 이럴 순 없으니 조선에 SOS를 긴급타전하고, 교황 대신 러시아 푸틴 대통령에게 살려달라고 요청했다. 왜냐하면 교황은 악마를 구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교황이 트럼프를 쳐다보면 이마빡에 강간범, 사기꾼, 거짓말쟁이, 뻥쟁이, 조세범, 탐관오리, 도둑넘 등 그의 실체를 나타내는 단어가 다 보여 구원받을 수 없다. ▶ 3. 10월 들어 선선한 날씨와 함께 조선은 실무 협상 일정에 대해 알려왔으며, 이어 홍콩에서 시위 진압 경찰이 드디어 시위대를 향해 총을 쐈다는 반가운 소식도 있었다. 역시 끈질기게 물고 늘어진 효과가 있었다. 다음 날, 자신을 구명할 푸틴 대통령의 인터뷰 소식이 전해지자 화장실에서 똥을 누다 엉덩이를 깐 채 뛰쳐나와 환호성을 치며 난리굿을 떨었다. 수정 삭제
우울감에서 분위기 반전한 트럼프 - 2 19/10/04 [15:27]
▶ 4. 푸틴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포럼 '러시아 에너지 주간'에 참석해 트럼프의 우크라이나 의혹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나는 미-우크라 정상 대화에서 트럼프를 비방할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트럼프는 단지 이전 행정부 직원들의 가능한 부정 거래를 조사해 달라고 동료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요청했을 뿐이다. 모든 국가 정상이라면 원칙적으로 그렇게 행동해야만 한다. 미국인들은 이전 행정부 직원들에 의한 비리가 있었는지를 알 권리가 있다. 무엇이 문제인가? 트럼프의 국내 정적들은 모든 계기를 그에 대한 공격에 이용하고 있다. 지금은 우크라이나 상황이 이용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 5. 같은 날(현지시간),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내부고발자가 트럼프의 '우크라이나 의혹'을 담은 고발을 제기하기 전에 미 하원 정보위원회 관계자와 접촉해 의혹에 대한 개요를 설명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는데, 트럼프는 NYT 기사를 흔들어 보이며 "빅 스토리다. 시프 정보위원장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고, 고발장의 작성을 도왔다. 사기다"라며 공격했다. 수정 삭제
우울감에서 분위기 반전한 트럼프 - 3 19/10/04 [15:27]
▶ 6. 또한, 탄핵 대응에 힘을 얻은 트럼프는 세계무역기구(WTO)가 유럽 항공사 에어버스 보조금에 대한 유럽연합(EU)의 책임을 인정한 것과 관련, 오는 18일부터 연간 75억 불에 대해 EU로부터 수입하는 항공기에 10%, 농산물(치즈, 올리브, 위스키 등)과 공산품을 포함한 다른 품목에는 25%의 관세를 부과키로 하고 큰 승리라며 자랑질했다. 중미 간 무역전쟁에 비교하면 아주 적은 금액이지만 관세 전쟁의 격화며, 통상 담당 EU 집행위원은 "우리가 대응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영역을 살펴보고 있다. 미국이 관세를 부과할 경우 보복을 포함해 가능한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7. 이날 트럼프는 핀란드(유럽 순회 의장국) 니니스퇴 대통령과 회담을 한 뒤 기자회견에서 EU가 미국과의 무역흑자로 매년 1.600억 불을 도둑질해 갔다고 씩씩거렸는데, 듣고 있던 니니스퇴 대통령은 "미국에는 매우 위대한 민주주의가 있다. 그것이 계속 지속하도록 하라. 우리는 모두 유럽이 미국을 필요로 하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미국 역시 유럽이 필요하다. 우리는 모든 것의 대가를 알고 있다. 우리는 또한 모든 것의 가치를 인식해야 한다. 우리는 같은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민주주의와 인권, 규칙에 기초한 질서, 이 점에서 우리는 매우 유사하다"라며 뼈있는 말을 건넸다. 수정 삭제
그러나 탄핵에 겁을 먹은 트럼프 19/10/04 [15:28]
▶ 핀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 기자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바이든에 대해 무엇을 조사하기를 원했나? ● 트럼프 : 바이든과 그의 아들은 완전히 사기꾼이다. ● 기자 : 질문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바이든 전 부통령과 그의 아들에 관해 무엇을 하기를 원했느냐는 것이다. ● 트럼프 : 내게 말하는 것인가? 핀란드 대통령이 있다. 그에게 질문하라. ● 기자 : 추가 질문이다. ● 트럼프 : 내 말을 들었나? 핀란드 대통령에게 질문하라. 무례하게 굴지 마라. 나는 모든 것을 답했다. 그것은 완전한 거짓말이다.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아는가. 당신 같은 사람들과 이 나라에 있는 가짜 뉴스 미디어다. 그리고 많은 경우에 부패한 미디어다. 당신이 부패했기 때문이다. 이 나라의 많은 미디어는 단지 가짜가 아니라 부패했다. 펠로시는 소환장을 마치 쿠키처럼 나눠준다. 소환장을 원한다고? 여기 있다. 가져가라. ▶ 한편, 시프 하원 정보위원장은 "우리는 여기에서 장난하고 있는 게 아니다. 조사에 개입하려는 어떤 노력도 방해의 증거로 간주될 수 있으며 탄핵 사유에 포함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펠로시 하원의장은 ABC 방송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겁을 먹었다고 생각한다. 그가 조사를 방해하고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려 한다"라고 지적했다. 수정 삭제
우울감에서 분위기 반전한 트럼프 - 4 19/10/04 [15:29]
▶ 8. '우크라 스캔들'에 대한 푸틴 대통령의 지지 발언을 등에 업은 트럼프는 "중국은 바이든 부자에 대한 조사를 시작해야 한다. 이들 부자가 중국에서 사업하면서 담합 등을 통해 거액의 부정한 돈을 챙긴 건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것만큼 나쁘다"라며 '우크라 스캔들'에 집중된 미 민주당의 탄핵 조사 흔들기로 물타기에 나섰다. ▶ 전화 통화가 문제가 되니 이젠 이런 일을 중국 시진핑 주석에게 전화로 요청하지 않고 공개적으로 하겠다는 취지다. 문제는 기자가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 대해 질문했는데 혼자서 이렇게 떠벌렸다는 것이다. 호주 총리와도 유사한 일이 일어났다. 트럼프는 푸틴 대통령의 꼬봉질을 하거나 조선 지도자에게 살살 기거나 중국 시주석과 짜고 고스톱을 치거나, 이란과 핵 합의를 살짝 바꾸거나, 베네수엘라와 쿠바 등 모든 적대국을 이용해 자랑하며 무조건 재선에서 승리해야 하는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 실패하면 100년 징역형이다. 수정 삭제
우울감에서 분위기 반전한 트럼프 - 5 19/10/05 [07:48]
▶ 9. 트럼프가 느닷없이 바이든과 그 아들 헌트에 대한 중국 여론몰이를 하는 건 한 보수 단체 설립자가 쓴 책에 나오는 2013년 당시 '중국 펀드 의혹'이며 그는 짭짤한 사업이었다고 표현했다. 이것을 트럼프는 헌트가 15억 불을 번 것처럼 말하고 뇌물이라 했다. 이방카가 트럼프를 따라 일본에 왜 갔는지 아는가? 아베가 여성기금으로 5,000만 불을 기부했는데 화대비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은 15억 불은 아무 근거도 없고 펀드의 총투자금액으로 추정했으며, 헌트는 2017년 10월에 42만 불을 투자했고, 동 펀드 자본금 400만 불의 10%에 해당한다. 헌트는 설립 초기에 무보수 이사로 참여했고, 바이든과 함께 중국을 방문할 때 이 펀드의 최고경영자를 만났으며 그를 바이든에게 소개했다. ▶ 헌터는 "내가 어떻게 지구 반 바퀴를 돌아 중국에 갔는데 그들과 만나 커피 한잔 마시지 않을 수가 있냐"라고 반문했고, 바이든 전 부통령 진영은 탄핵 조사 대상이 된 트럼프가 위기를 모면하고자 필사적으로 물타기를 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바이든 대선본부는 "진실보다 거짓을, 나라보다는 이기(利己)를 택한 터무니 없는 짓이며, 트럼프는 독립적이고 신뢰할만한 언론 기구에 의해 틀렸음이 입증된 음모이론을 필사적으로 붙잡고 있으나 이미 통제를 잃고 무너져내리고 있다"라고 논평했다. ▶ 공화당 롬니 상원의원은 "대통령이 중국과 우크라이나에 조 바이든을 조사하라며 뻔뻔하고 전례 없는 요청을 한 것은 잘못됐고 형편없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중국이 바이든 전 부통령을 조사하면 무역 합의를 할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냐'라는 취재진 질문에 트럼프는 "한가지가 다른 하나와 연관이 없다 (거짓말 탐지기 빨간불 표시)"라고 말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세상에 흙탕물을 일으키고 있다. 빨리 잡아서 추어탕 요리에 넣어야 한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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