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수처 설치하라’, ‘황교안 체포하라’ 부산 촛불 함성
이대진 통신원
기사입력: 2019/10/27 [12:15]  최종편집: ⓒ 자주시보

 

▲ 26일 검찰적폐청산 5차 부산시민대회에 참여한 6천여명의 부산시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이대진 통신원


26일 저녁 6, 부산지역에서 '검찰 적폐청산 5차 부산시민대회(이하 부산시민대회)'가 열렸다. 

 

유튜브 뭐라카노진행자 김인애 씨의 사회와, 풍물굿패 소릿결의 판굿으로 힘차게 시작한 검찰적폐청산 5차 시민대회에서는 검찰개혁, 언론개혁 완수하자는 구호와 함께 공수처를 설치하라’, ‘패스트트랙 국회폭력 자유한국당을 철저히 수사하라’, ‘계엄령 쿠데타 황교안을 체포하라는 등 당면한 과제와 참가자들의 분노를 담은 함성이 울려퍼졌다.

 

김종기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대표는 지금 광화문에서는 태극기부대들이 공수처 설치 반대를 선동하고 있는데, 공수처 설치는 지난 박근혜 탄핵 촛불을 들었던 국민의 명령이다. 공수처 설치로 검찰개혁 완수하자라고 발언했다.

 

이어 김 대표는 정경심 교수를 구속하고 유시민에 대해서는 즉각 수사에 착수하면서도 국회폭력, 자녀비리, 계엄령 문건에 연루된 나경원, 황교안,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수사하지 않고 있다라며 검찰의 편파 수사를 꼬집으며 공수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초촛불에 참석해왔다는 한 시민은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과 부산의 열기는 다르지 않다. 생각이 다르다고 빨갱이니, 색깔론이니 하는 한심한 사람들도 있지만, 국민의 명령은 기레기 언론과, 비리 검찰 개혁이라며 깨어있는 시민의 힘을 끝까지 보여주자라고 호소하였다.

 

두자녀를 둔 평범한 가장이라 소개한 시민은 조국장관과 그 가족에 대해 깜도 안되는 야당의원들이 왜곡하고 폄하하는 것을 보면서 이건 아니다 생각이 들었고, 대통령의 말도 안듣는 무소불위 검찰의 모습을 보며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작은 힘들이지만 시민들이 모여 검찰개혁 완수하자라고 발언했다.

 

한 대학생은 무소불위 검찰은 마음만 먹으면 수십곳을 압수수색하고 수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도 세월호 7시간을 밝히기 위한 수사대상에서 청와대를 제외하고, 보수 야당들에 대한 수사는 시작조차 하지 않는다라며 공수처 설치와 검찰 개혁을 촉구했다.

 

그 외에도 시민들은 황교안 대표의 계엄령 연루 의혹국회폭력을 행사한 의원들에게 가산점을 주겠다는 자유한국당의 태도에 대해서도 규탄하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대회를 마친 시민들은 구호를 외치며 서면 일대를 행진하였고, ‘촛불제거 쿠데타 모의에 가담한 황교안대표와 국회점거 폭력행사 60여명의 자유한국당 의원을 포승줄로 묶어 체포하는 상징의식을 진행하고 행사를 마쳤다.

 

한편 이번 5차 대회는 지난주 대회보다 인원이 더 늘어난 6천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 했으며, 주변마당에서 진행된 검찰적폐청산 범국민 서명운동‘112일 광화문 세월호참사 책임자 고발인대회 참가선언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였다.

 

▲ 검찰적퍠청산 부산시민대회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이대진 통신원

 

 

▲ 집회에 참가한 한 대학생이 '내란사범 황교안을 구속하라!'는 팻말을 들고있다.     © 이대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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