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문화제 “자유한국당, 조선일보, 정치 검찰, 3대 적폐 청산하자”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11/03 [00:26]  최종편집: ⓒ 자주시보

 

▲ 5,000여 명의 시민들이 2일 저녁 6시 30분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대회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토착왜구 청산! 친일언론 폐간!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 세월호참사 진상 규명! 범국민 촛불문화제’에 참가했다.     ©김영란 기자

 

▲ 범국민 촛불문화제에서 "검찰 개혁하고 공수처를 설치하라" 외치는 시민들     © 김영란 기자

 

▲ "토착왜구 청산, 친일언론 폐간하라!" 구호를 외치는 촛불 시민들     © 김영란 기자

 

▲ 2일 범국민 촛불문화제에서 대학생들의 '촛불하나' 노래 공연에 맞춰 촛불과 핸드폰 불빛을 흔들며 호응하는 시민들     © 김영란 기자

 

▲ 2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범국민촛불문화제에서 "토착왜구 청산, 친일언론 폐간',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 선전물을 들고 있는 시민들     © 김영란 기자

 

▲ 한 시민이 레이저 손전등으로 '검찰개혁, 언론개혁'을 비추고 있다.     ©박한균 기자

 

▲ 2일 범국민 촛불문화제에서 세월호 전면 재수사 요구 선전물 시민이 들고 있다.     © 김영란 기자

 

▲ 2일 범국민 촛불문화제에서 "황교안 구속, 토착왜구 자한당 해체' 선전물을 들고 참여한 시민     © 김영란 기자

 

▲ 2일 범국민 촛불문화제 내내 선전물을 들고 있는 시민     © 김영란 기자

 

▲ 2일 범국민 촛불문화제에서 ‘THIS 황교안’이란 노래로 황 대표의 여러 행각을 폭로하는 대학생들     © 김영란 기자

 

▲ 2일 범국민 촛불문화제에서 대학생들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율동공연을 하고 있다.     © 김영란 기자

 

토착왜구 섬멸하고 적폐 청산할 때까지 지치지 말고 끝까지 싸워 이기자 

 

5,000여 명의 시민들이 2일 저녁 630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대회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토착왜구 청산! 친일언론 폐간!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 세월호참사 진상 규명! 범국민 촛불문화제(이하 촛불문화제)’에서 외친 함성이다.

  

이날 촛불문화제에는 부산대구광주울산부천수원춘천 등 각 지역에서 온 시민들이 함께 했다.

 

대구에서 온 남준현 학생은 친일 적폐 언론 청산을 주제로 연설을 했다.

남준현 학생은 일제강점기 일본제국주의 편에서 대동아공영 실현을 외쳤던 친일언론, 강제징용 노동자들에게 징공이라고 부르는 신문, 일본의 경제보복이 우리 정부의 책임이라는 조선일보는 도대체 어느 나라 신문인가. 조선일보의 조선이라는 이름이 한없이 부끄럽다. 창간 100주년이 되기 전에 조선일보는 당장 언론사 간판을 내려놓고 문 닫아야 한다. 뿌리는 친일에 두고 거짓 뉴스 만들어 내는 매국노들, 적폐 언론사들을 더 이상 가만히 놔둘 수 없다. 언론 같지도 않은 언론들은 이제 우리 국민들의 힘으로 심판하자라고 호소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장진숙 울산 적폐 청산 시민연대 상임대표는 무대에 올라 검찰 개혁에 대해 연설을 했다. 

 

장 상임대표는 세월호 사고가 왜 났는지 5년이 지났지만, 진실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학생을 구조했는데 해경의 간부가 헬기를 타는 바람에 그 학생이 숨졌다는 사실이 5년이 지난 이제야 밝혀졌다 이게 말이 되는가. 이것만 보더라도 검찰을 개혁해야 하는 이유이다. 검찰이 공정한 관심, 공정한 수사, 공정한 기소를 했다면 며칠 전에 그 일을 우리는 5년 전에 알았을 것이다라며 검찰의 부실 수사에 대해 비판했다.

 

이어 장 상임대표는 국민들은 말한다. 검찰은 정치권으로부터 독립하라. 검찰이 왜 독립을 안 하고 정치권의 눈치를 보는가. 검찰이 지금 보이는 모습은 기득권을 내려놓지 못해 안달 하고 있다. 검찰에 누가 기득권을 줬는가. 바로 국민이 아닌가. 국민들이 준 기득권을 이제 내놓으라고 하는데 왜 안 내놓는가. 심지어 해야 할 일들도 못 하면서 왜 기득권을 안 내놓는가. 검찰은 조국 전 장관처럼 세월호 참사도 제대로 수사하라, 왜 안 하는가. 검찰은 국민들이 관심이 있는 것을 제대로 수사하라. 검찰은 황교안, 나경원도 수사하라. 누구에게나 같은 잣대를 대라고 국민들이 검찰에게 요구하는 것이다라고 발언했다.

 

▲ 2일 범국민 촛불문화제에서 발언하는 권미화(왼쪽, 세월호참사 당시 단원고 2학년 오영석군 어머니)씨와 장진숙 울산 적폐 청산 시민연대 상임대표     © 김영란 기자

 

▲ 2일 범국민 촛불문화제에서 세월호참사 관련한 연설을 눈물을 머금고 듣고 있는 세월호 가족협의회 회원들     © 김영란 기자

 

▲ 2일 범국민 촛불문화제에서 노래공연을 하는 안혜경(왼쪽)씨와 윤광호 목사     © 김영란 기자

 

세월호 가족협의회 권미화(단원고 2학년 오영석 군 어머니) 씨는 이제 다시 시작이다. 가족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세월호참사 전면 재수사로 진상을 규명할 수 있게 국민들이 함께 해 달라. 그리고 박근혜를 끌어내린 민주주의 상징이자 세월호의 아픔이 있는 광화문 광장을 시민의 힘으로 지켜내자. 세월호 참사를 은폐한 황교안과 자유한국당이 제대로 수사를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라고 호소했다.

 

춘천에서 온 노규연 대학생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규탄 발언을 했다.

 

노규연 학생은 만약 계엄령이 현실로 되었으면 광화문 일대가 피로 물들었을 것이며 정부에 의한 폭력, 살인이 자행되었을 것이다라며 황교안 대표가 2016년 촛불항쟁 당시 계엄령 문건에 관여한 정황에 대해 언급했다.

 

계속해 황교안 대표가 박근혜와 손을 잡고 국정을 농단하고, 세월호 7시간을 봉인하고, 사드를 반입하고, 김학의 동영상을 은폐한 것도 모자라 무고한 촛불 시민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 계획을 세웠다. 계엄령 모의는 내란음모이다. 황교안을 구속 수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촛불문화제에서 노래와 율동 그리고 영상 등 다양한 공연들이 무대에 올라와 촛불문화제 참가자들의 열기를 북돋웠다.

 

대학생들은 불태우자’, ‘검찰 개혁가’, ‘떠나라’, ‘나베에게’, ‘THIS 황교안등의 공연으로 촛불 시민들의 적폐 청산 의지를 표현했다. 그리고 촛불하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공연으로 적폐 세력의 준동에 맞서 끝까지 싸워 이기자고 호소했다.

 

또한 광주에서 온 안혜경 씨와 평화를 노래하는 윤광호 목사가 촛불 시민의 힘을 노래로 표현했다.

 

촛불문화제 참가자들은 다양한 구호와 선전물을 들고 조선일보사 앞까지 행진을 했다. 조선일보사 앞에 도착한 시민들은 친일 적폐 언론 조선일보 폐간하라!”, “가짜 뉴스의 온상, 조선일보 폐간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조선일보사 앞에서 촛불문화제 참가자들은 집회를 마무리했다

 

▲ 2일 범국민 촛불문화제에서 대학생들의 노래 공연 '불태우자'에 호응하는 시민들     © 김영란 기자

 

 

▲ 2일 범국민 촛불문화제에서 대학생들이 노래 공연을 하고 있다.     © 김영란 기자

 

 

▲ 2일 범국민 촛불문화제 가장 앞장에 있는 세월호 유가족들     © 김영란 기자

 

 

▲ 2일 범국민 촛불문화제에서 공연을 하는 대학생들     © 김영란 기자

 

▲ 촛불문화제 참가자들은 조선일보사 앞까지 행진을 벌였다     ©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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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미국 19/11/03 [14:25]
마치 근세초 불란서등에서 발화된 정의.자유향한 시민혁명의 열기인듯 합니다. 나라가,내용이,사람이 다르니 다르긴하나.. 현 시위기류가 종교적 투쟁, 기독교:비기독교의 종교전쟁으로 변질되는듯... 소수극단 기독교분자들이 순교협박, 사탄선동 등 극단적 선동들이 난무해요. 또 서울에서의 동조화 경향도 커지구요..조국사태를 쉽게 본 민주당과 정부지도층의 안이한 태세에 그책임이 큽니다..정부의 결단적인 대처가 필요.. 역사에서도 정치시위가 종교로 포장되면 더 골치아파지지요. 수정 삭제
국민기만 19/11/03 [17:45]
지지율높던 취임초에 했어야할일을 이제와서 하려니 안되는거고 안되는줄 알면서 하려하니 기만 수정 삭제
웃긴다 19/11/04 [07:44]
문재인 조국이 하는것 보니 적폐가 따로없더군 , 이런 쓰레기 적폐들을 촛불로 추앙하는 신도들의 행동 이해할수 없네요 알릴레하는 개소리도 말장난이고 썩은내만 진동하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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