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일꾼들 예의도덕 떠나서 사회에 혁명적 사업기풍 세울 수 없어”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11/05 [16:07]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에서 예의도덕 문제는 사람의 인품, 문화 수준과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로 일꾼들을 비롯한 주민들이 고상한 도덕 품성을 지닐 것을 강조했다.

 

<노동신문>5예의도덕과 인격이라는 기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사회주의 강국을 건설하는 데 있어서 모든 사람들을 도덕적으로 완성된 견실한 혁명가, 고상한 인격의 소유자가 되는 것은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도덕 품성이 인간의 문화 수준, 문명 수준을 나타내는 중요한 징표이기에 주민들에게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녀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신문은 예의도덕은 사회생활, 인간생활에서 사람들이 자각적으로 지켜야 할 행동규범과 준칙으로 혁명적 동지애와 집단주의를 높이 발양하는데 중요한 작용을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도덕이 양심에 의해 자각적으로 준수되는 사회적 행동규범이며 양심은 나라와 민족, 사회화 집단 앞에서 자기의 행동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느끼는 마음으로 사람들을 자각적이고 아름다운 행동으로 추동하는 정신적 힘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일꾼들 안에서 예의도덕을 떠나서는 동지들 사이에 참다운 관계와 집단의 단합과 화목을 이룩할 수 없으며 사회에 혁명적인 사업기풍과 건전한 생활기풍을 세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문은 예의도덕을 어떻게 지키는가에 따라 사람들의 인품과 문화 수준이 평가된다. 예의도덕이 있는 사람은 인격이 높아 보이고 사회와 집단,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지만 예의도덕이 없는 사람은 그렇지 못한다라며 예의도덕을 잘 갖출 것을 요구했다.

 

또한 신문은 예의도덕이 사람들의 사상 감정과 정신도덕적 풍모, 문화적 소양을 반영하는 것으로 일상생활에서 예의도덕을 홀시하고 잘 지키지 않는 사람은 고상한 사상 감정과 아름다운 정신도덕적 풍모, 높은 문화적 소양을 갖출 수 없으며 그런 사람은 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화, 양심화, 도덕화, 생활화할 수 없고 자기 수령, 자기 영도자를 받드는 데서 응당 지켜야 할 예의도덕도 지킬 수 없게 된다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우리 민족의 고유한 미풍이 예의도덕을 잘 지키는 것이라며 예로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 불려 온 나라의 주민답게 예의도덕면에서 높은 수준에 올라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누구나 자신을 정신도덕적으로 끊임없이 수양하고 완성해나가며 진정한 인격자가 될 것을 호소했다.

 

한편, 북에서는 도덕 교양을 5대 교양의 하나로 여기는 중요한 정치사상적인 내용이라 할 수 있다. 북에서는 당원과 근로자, 청소년학생 속에서 도덕 교양을 강화하여 혁명선배를 존대하고 스승과 윗사람을 존경하며 동지를 사랑하고 가정과 집단의 화목을 도모하는 아름다운 인간관계가 꽃펴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5대 교양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412월 해군 제189군부대를 현지지도하면서 백두산 절세위인들의 위대성 교양, 김정일애국주의 교양, 신념 교양, 계급 교양, 도덕 교양의 5대 교양을 강화하는 데 힘을 넣어야 한다고 강조한 뒤에 북에서 자주 언급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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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도덕적 해이의 대명사 19/11/06 [13:33]
▶ 고든 선들랜드 유럽연합(EU) 주재 미국 대사는 요바노비치 전 우크라이나 미 대사에게 지금 상황은 죽기 아니면 살기의 상황(모 아니면 도)이라며 자리를 보전하고 싶으면 트럼프를 지지하는 트윗을 올려야 한다고 강요했다고 한다. ▶ 트럼프는 내년 대선에서 대항마로 보이는 정적(바이든)에게 결정적인 타격을 입히기 위해 그가 아들이 재직하던 우크라이나 가스 회사에 대한 수사를 무마시켰다는 의혹이 있어 이를 조사해야 한다고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직접 전화 통화와 많은 참모를 동원해 군사원조 중단과 트럼프 면담 등으로 위협했는데 이런 넘을 지지한다는 트윗에 뭔 쓸 말이 있었을까 싶다. ▶ 요바노비치 전 대사는 경질됐으며 하원에서 증언했다. 국무부 수장인 폼페이오는 이런 과정을 침묵하며 불구경하듯 했다. 트럼프 아들까지 나서 소셜미디어에 '이 광대를 치워야 한다'라면서 비난했다고 한다. 미국은 예로부터 도덕적 해이가 세상에서 가장 심한 나라다. ▶ 미국 대통령이 되려는 꿈을 가진 넘이 중년 시절 숱한 여성을 백주대로에서 강간하고, 딸만 보면 꼴려서 뛰어가 포르노 배우나 플레이 보이 모델과 씩씩거렸으니 도덕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조차도 모르고 살아온 개망나니다. 청년 시절까지 언급하면 거의 똥개 수준이 될 것이다. 미국을 바로 잡으려면 트럼프 탄핵 후 권한 대행인 펜스가 특별사면권을 행사하지 않는 일이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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