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합창단 10주년, '10년의 노래, 통일길 꽃피우다' 17일 열려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11/12 [04:00]  최종편집: ⓒ 자주시보

 

▲     © 615시민합창단

 

▲     © 615시민합창단



2009815행사를 시작으로 자주와 평화, 통일을 노래하는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615시민합창단(이하 615합창단)10주년을 맞이했다.

 

615합창단은 10주년을 기념해 제3회 정기연주회 ‘10년의 노래, 통일길 꽃피우다를 오는 17() 오후 4시 서울 구로구 오류아트홀에서 개최한다.

 

615합창단은통일길에 꽃 피울 십 년의 노래, 함께 하셔서 아름답게 채색될 감동의 무대를 빛내주시길 바란다라고 초대했다.

 

연주회는 통일, 반일 등의 내용을 담은 12곡의 노래로 꾸며지며, 이전 활동했던 단원들, 박범준 첼리스트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연주회 마지막에는 지난해 815행사 때 선보인‘427대합창의 공연을 재연하기도 한다.

 

오류문화센터 : 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인로20가길 38

 

http://u.poption.kr/nasu1020 

 

 

▲ 2018년 8월, 남북노동자축구대회 상암경기장 '427대합창' 공연모습.     ©615시민합창단

 

▲ 2009년 8월, 평화통일시민대합창 창단공연 모습(홍익대).     © 615시민합창단

 

▲ 2014년 7월, 재일조선동포 통일마당 초청 공연.     © 615시민합창단

 

 

615합창단 10년을 돌아보며...

 

노래는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며 정서를 순화하고 감정을 격동시킨다.”

 

어느덧 10년의 세월, 615합창단은 노래로 통일운동에 새 기운을 불어넣으면서 대중적 노래 운동과 통일운동의 새 길을 열어놓았다.

 

연습실도 기자재도 운영비도 다 부족한 것투성이였으며, 직장인으로서 시간과 노력을 투여하기 쉽지 않았지만, 단원들의 애정과 믿음, 열정과 패기로 지금껏 이어져 왔다.

 

일곱 살 어린아이부터 80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활동한 단원들이 무려 500여 명에 이르렀다.

 

615합창단은 615행사, 815행사 등 통일을 외치는 곳이면 어디든 뛰어갔다.

 

20188월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가 열리는 상암벌에서 이들은 통일의 염원을 담아‘427대합창의 감동을 만들었으며, 올해 광화문에서는 ‘815겨레대합창으로 자주통일의 멋진 화음을 만들어냈다.

 

열사들을 추모하는 곳에서는 그들을 기렸으며, 세월호 가족들을 위로하고 장기수 선생님들을 모셨다.

 

민중들과 아픔을 나누었으며, 바다 건너 군국도배의 극악한 탄압에 맞서 싸우는 재일 동포들과 손을 맞잡았다.

 

615합창단은 한라에서 백두까지 한반도에 통일 노래가 울려 퍼지도록 오늘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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