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장관, 한미 연합훈련 조정할 용의 있어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11/14 [07:07]  최종편집: ⓒ 자주시보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이 13(현지 시각) 북과의 외교를 위해 한국에서 진행하는 군사 훈련을 조정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한미안보협의회(SCM) 참석차 서울로 향하던 에스퍼 장관이 전용기 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외교적 필요에 따라 훈련을 강화 또는 축소할 것이라며 우리는 외교관들이 북과 마주 앉을 수 있도록 이런 사안들에 대한 권한을 줘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에스퍼 장관은 우리는 훈련 규모를 조정할 때 한국 측과 긴밀히 협력하길 원한다라며 이는 북에 대한 양보가 아니라 외교에 대한 문을 열어두는 차원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에스퍼 장관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말한 연내 시한에 대해 나는 어떤 나라, 어떤 지도자가 무엇인가 말할 때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라고 말했다.

 

에스퍼 장관은 현재 주한미군의 규모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그 동안 한미 연합군사훈련 규모를 일부 축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미 연합군은 충분한 방어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에스퍼 장관은 지소미아 종료 문제와 관련해 한국 측 관리들과 만나 미국 정부의 우려를 전달할 것이라며, 지소미아 유지를 원한다는 미국 측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편, 오는 12월에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할 것이라는 미국에 대해 북 국무위원회 대변인은 13일 담화에서 미국의 분별없는 행태에 대해 더 이상 수수방관할 수 없다는 것이 북의 공식 입장이라고 밝혔다.

 

북은 담화에서 미국이 지금과 같은 정세 흐름을 바꾸지 않는다면 멀지 않아 더 큰 위협에 직면하고 고달프게 시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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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미친미국 19/11/14 [08:47]
조변석개하는 미군말 따라듣다 개털될수 있..우리의 중심사상,정책을 내세워 미국과 북한을 설득해 나가는 '담대한'지도력(운전자)과 이를 굳건히 이행하는 공무원(장.차)들의 뚝심이 그어느때보다 긴요하다. 역사의 진리하나:'죽고자하면 살것이고 살고자하면 죽..' 미군허락'있어야..한다거나 '일생 멕여'주니..무슨 힘든일 찾아 하겠는가..?하는 관료들이 빨리 없기를.. 수정 삭제
미군은 철수해라 19/11/14 [12:11]
미국은 우리을 도와주는게 아니라 한반도 문전앞에와서 전쟁연습하는게 도발하는행위다 미군은 한반도에서 전쟁연습도 하지말며 방위비도 못준다 미군은 한반도에서 철수해라 수정 삭제
조정은개뿔 19/11/14 [14:17]
말장난 그만 하고 항복해라. 약강강약 비굴하고 교활한 짐승덜아. 수정 삭제
미친미국 19/11/14 [21:15]
HEY, mr. 에스퍼, 갑작 장관자리앉으니 뵈는거없이 '북핵없애야,,'하다가.. 며칠지나보니 '그게 간단치, 아니 보오통문제가 아님을 깨닫고 '훈련조정, 외교가앞서야..하며 횡수설하는 애송이여.. 폭탄몇개들고 '중국견제,동북아제패..'운운하는 철없는군복들에게 언제까지 한반도안보를 믿어야,맡겨야할것인가? 어쩌다 이나라운명이? ..KOREA DOOMED TO BE FAILED..?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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