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 낙하훈련 지도 "능숙한 전투동작, 정말 볼 멋 있다"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11/18 [10:20]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조선중앙통신은 18일 “김정은 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저격병 구분대들의 강하훈련을 지도하시었다”라고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전투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투비행술경기대회’에 참관한 데 이어 저격병들이 낙하산을 타고 침투하는 훈련을 직접 지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김정은 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저격병 구분대들의 강하훈련을 지도하시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16일 노동신문이 김정은 위원장의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 지휘 성원들의 전투비행술경기대회-2019’ 참관 소식을 전한지 이틀 만이다.

 

통신은 “강하훈련은 저격병들이 생소한 지대에 고공 침투하여 전투조 단위별로 정확한 점목표에 투하하여 습격전투행동에로 이전할 수 있는 실전 능력을 정확히 갖추었는가를 판정하는 데 목적을 두고 경기형식으로 진행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훈련에는 항공 및 반항공군 직속 저격병여단 전투원들이 참가하였으며 저격병들의 전투 행동을 여단장, 정치위원들이 직접 지휘하였다”며 “(김정은 위원장이) 감시대에서 훈련 진행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훈련을 지도하시었다”라고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저격병들이 강하를 정말 잘한다”라며 “불의에 떨어진 전투명령을 받고 생소한 지대에서 여단장, 정치위원들이 직접 전투원들을 이끌고 능숙한 전투동작들을 펼치는데 정말 볼 멋이 있다. 용맹스럽고 미더운 진짜배기 싸움꾼들”이라고 만족을 표시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훈련과 판정을 해도 이처럼 불의에, 규정과 틀에만 매여 달리지 말고 실전과 같은 여러 가지 극악한 환경 속에서 진행하여 실지 인민군부대들의 전쟁 준비능력을 향상시키고 검열 단련되는 계기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유사시 싸움마당이 훈련장과 같은 공간과 환경에서만 진행되지 않는다”면서 “우리는 전투원들이 언제 어떤 정황이 조성되어도 맡겨진 전투 임무를 원만히 수행할 수 있게 준비시키는데 중심을 두고 훈련조직과 지도를 실속 있게 진행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인민군대를 백전백승의 군대로 육성하자면 훈련 혁명의 기치를 계속 높이 추켜들고 나가며 한 가지 훈련을 해도 전쟁환경을 그대로 설정하고 여러 가지 불의적인 정황들을 수시로 조성하면서 실용적이며 참신한 실동훈련을 강도 높이 벌여나가야 한다”라고도 주문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훈련에 참가한 전투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훈련 지도에는 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이 동행했으며, 김광혁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사령관 항공군대장, 석상원 항공 및 반항공군 정치위원 항공군 소장이 영접했다.

 

통신은 “우리 당이 밝힌 훈련 혁명 5대 방침을 높이 받들어 흙먼지, 화약내 서린 훈련장마다에서 훈련 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실전 능력을 갖춘 일당백의 만능 싸움꾼으로 튼튼히 준비함으로써 최강의 자주적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치며 승리적으로 전진하는 김정은 시대의 번영을 무적의 군사력으로 굳건히 담보해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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