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양덕군 온천, 약리작용과 치료효능 뛰어나"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11/26 [13:34]  최종편집: ⓒ 자주시보


최근 북 양덕온천 문화휴양지가 최상의 수준으로 완공되어 가고 있다면서 이곳에는 용출량이 많고 약리작용과 치료효능이 뛰어난 이름난 온천들이 있다고 북 매체가 26일 전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북 매체 ‘메아리’는 “이 온천들에는 유황 성분이 대단히 많으며 라돈은 극히 적다”면서 이같이 소개했다.

 

매체는 “석탕온천은 예로부터 피부병 치료에 널리 이용되었으며 70℃ 이상 되는 뜨거운 물은 약초를 쪄내는 데 쓰이었다”면서 “피부 연화, 심근수축 및 혈액 순환촉진, 소염 및 조직재생촉진 등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매체는 “역사가 오랜 양덕온천에는 소탕지(읍에 위치)와 대탕지(양덕역에서 2㎞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라고 부르는 두 개의 용출지역이 있다”면서 “현재 양덕온천은 단순규토, 유황, 불소 등이 들어 있는 약알카리성고온천으로서 공화국의 대표적인 유황온천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양덕지구 온천들의 성분에 따라 치료 효과가 높은 질병들은 각종 피부병과 관절염, 외상 및 수술후유증, 신경통 및 신경염, 만성위염, 통풍, 비만, 당뇨병 등”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올해 평안남도 양덕군 온천관광지구를 네 번이나 현지 지도한 바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11월 이곳을 현지 지도하면서 당에서 제시한 과업 수행에 관련해 “짧은 기간에 많은 일을 하였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위원장은 “양덕온천 문화휴양지는 우리 당이 인민들의 건강과 복리 증진, 새로운 문화 정서 생활 분야를 안겨주기 위해 건설하는 온천치료 봉사기지이며 다기능화된 복합체육 문화휴식기지”라면서 “사소한 부족점도 허용할 수 없으며, 온천문화휴양지의 완공과 그 운영관리에서 나서는 세부적인 과업들“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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