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매체 "南 연합해상훈련 참가 비판, 파국적 후과 초래할 수도"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11/29 [10:31]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이 29일 ‘우리민족끼리’ 대외선전매체를 통해 한국군의 ‘퍼시픽 뱅가드’(태평양 선봉) 연합해상훈련 참가를 언급하고 “남조선호전광들은 미국을 등에 업고 부려대는 무모한 군사적 허세가 초래할 파국적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경고했다.

 

매체는 이날 ‘파멸을 자청하는 외세의 대포 밥 노릇’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이번 훈련은 우리와 주변국가들을 겨냥한 것으로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긴장을 더한층 격화시키고 전쟁 위기를 조장하는 위험한 군사적 도발”이라고 주장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군은 지난 20일부터 미국 중심으로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4개국이 참여하는 ‘퍼시픽 뱅가드’ 연합 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태평양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발적 상황을 가정한 연합기동훈련, 실탄사격 훈련, 대함 및 대공 방어훈련, 대잠수함작전 훈련 등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매체는 “남조선군부 것들은 이번 훈련 참가에 대해 숨기고 있다가 언론을 통해 관련 사실이 드러나자 급기야 기자회견을 열고 뒤늦게 훈련 참가를 인정하였다”면서 “남조선해군이 우리에 대한 군사적 압박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잠재적 적수들을 힘으로 제압하기 위해 벌려놓은 미국 주도의 전쟁 연습에 참가한 것은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열망에 찬물을 끼얹는 반민족적 행위”라고 주장했다.

 

또 매체는 “남조선에서 합동군사연습을 그칠새 없이 벌려온 것도 성차지 않아 태평양 한가운데에 나가서까지 미국의 전쟁 불장난에 편승해 나선 것이야말로 민족의 넋도, 평화 의지도 없는 쓸개 빠진 망동”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매체는 “저들의 외세 추종 정책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에 모처럼 마련되었던 대화와 평화의 기류가 날아 날 위기에 처한 이 시각까지도 줏대 없이 미국의 침략전략 돌격대로 끌려다니는 것을 보면 남조선군대란 한갓 외세의 꼭두각시, 대포 밥에 불과하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 있다”라고 까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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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미친미국 19/11/29 [12:27]
요즘 북의 비난은 과거완 결이 다른 느낌이다. '또 그러네..' 만 하지말고.. 경각심갖고 대처해야...6.25도 월남전도 경험한 세대의 느낌이다. 맥아더가, 키신져가, 맥나마라가 무엇을 했는지를 아는세대아닌가? 수정 삭제
양키똥개본색 19/11/29 [21:36]
어벙이의 깜박이 좌측키고 우회전하기 시도가 예상된다 ... 원래 양키똥개 종자는 모두다 같은배에서 나온 똥강아지로 출발하니 과정은 좀 달라도 결국은 본색이 양키똥개라 하는짓이 똥개짓일수밖에... 수정 삭제
틀린말이없네 ~ 19/11/30 [11:43]
외국의대포밥노릇 ! 이 한마디로 대한미국 우리꼬라지가 어떤지를 적나라하게 표현한말이다 수정 삭제
구더기 사육사 19/12/01 [15:05]
양키똥개 / 네넘이 근본 없는 호로 새키, 똥강아지고 맨날 똥만 처먹는 똥개인 줄 만인이 다 아는데 새삼스레 강조하냐? 그렇게 까불다가 한 방 처맞아 왼쪽 눈을 깜박거리며 오른쪽으로 자빠졌다고 말하고 싶은 게냐? 한심한 넘.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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