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주한미군 철수든 주둔이든 가능해”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19/12/04 [11:36]

트럼프 “주한미군 철수든 주둔이든 가능해”

김영란 기자 | 입력 : 2019/12/04 [11:36]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군 철수든 주둔이든 어느 쪽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주한미군이 주둔하기 위해서는 한국이 더 많은 돈을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주한미군 주둔이 미국의 안보 이익에 부합하는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수십억 달러를 내 미군이 추가 병력을 보내고 있다고 예를 들며 한국에 방위비 분담금을 더 많이 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한국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돈을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이 분담금을 상당히 더 많이 내는 것이 공정하다며 한국이 5억 달러를 더 내기로 합의했지만 이는 실제 비용보다 크게 적다며 한국은 부자 나라이기 때문에 돈을 더 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123~4일 미국 워싱턴에서 11차 방위비분담 특별협정 4차 협상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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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나무 2019/12/10 [15:43] 수정 | 삭제
  • 나는 지금도 미국에 대해 아는 게 없다. 누구는 미국을 알기나 하나요? 궁금하다....
  • ㅉㅉ 2019/12/05 [12:36] 수정 | 삭제
  • 슬프다! 문재인 정권은 고단하다. 미국 비위 맞춰주다 모든 명분 다 끌어모아서 지소미아 종료를 했으나 힘의 논리에 의해 미국과 일본에 굴복하였다. 계속 미국 맞춰주다 딱 한번 자주적인 일을 했을뿐인데 그마저도 실패했다 문재인 정권은 미군을 버릴수 없다. 그 정신이 자주적이지 않아서 그런것이 아니다. 우리 나라 국민들이 그런 결정을 원치 않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미국에 심하게 우호적이다. 주한 미군 철수하면 보수라고 자칭하는 것들이 일단 들고 일어나고 가장 코어 지지층인 민주당 지지층도 떨어질 것이다 그리고 총선에서 자한당이 득세하겠지!! 문재인 정부 입장에서 총선전까지는 들어달란대로 들어줄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이 모든게 국민의 사대 주의에서 비롯된 일이다.
  • ABC 2019/12/04 [15:43] 수정 | 삭제
  • 트럼프의 메시지에 문재인의 카드는? 통치권,통수권,군령권을 모두 쥐고 있는 절대권력의 결기는 뭔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용단을 기대해 본다..
  • 트럼프의 거래 기술과 투기술 - 2 2019/12/04 [13:54] 수정 | 삭제
  • ▶ 이런 말을 하기 전에 상무 장관이 12/15일까지 합의되지 않으면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엄포를 놓도록 한다. 중국은 이런 걸 뻔히 다 알고 있다. 문제는 트럼프가 한 번만 살려달라고 해도 시원찮을 판인데 저렇게 거드름을 피우며 시건방을 떨고 있으니 그러면 네넘 힘으로 혼자서 살아나 보라고 하는 것이다. ▶ 미국 정부가 추가 관세를 부과하면 미국 기업과 소비자가 관세 납부자 또는 최종 부담자가 되어 허파가 뒤집히고, 추가 관세 부과에 중국이 대응 조치를 하면 또 다른 미국 기업과 소비자가 미치게 된다. 그들은 유권자인데 트럼프가 출마하면 찍어줄 리가 없고, 투표용지에서 이름도 보기 싫으니 탄핵해서 치워버리라고 할 것이다. ▶ 지난 주말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주가를 즐기라고 트럼프가 씨버렸는데 추수감사절을 마치고 돌아오니 이틀 연속 주가가 팍팍 내리고 있다. 4개월간 간신히 270포인트가 올라간 한국 주가는 동작이 빨라 벌써 3주 연속 100포인트가 내렸다. 상승분의 50%인 135포인트가 빠지면 일시적 재반등이 있을 것 같다. 트럼프는 임기 마지막까지 이렇게 자국민을 꼬시며 투기를 즐길 것이다.
  • 트럼프의 거래 기술과 투기술 - 1 2019/12/04 [13:53] 수정 | 삭제
  • ▶ 탄핵 소추되어 두 달 내 모가지가 잘릴지도 모르는 넘이 11개월이나 남은 대선에 출마할지, 못할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더구나 당선되고 안 되고는 더 모르는 일인데도 탄핵 기각, 재선 출마, 재선 승리를 지 맘대로 상상하는 철부지가 트럼프다. 그런 뻥이 영향을 주길 기대하지만 그런 건 대가리가 물렁물렁한 구더기가 똥물 빨아먹으며 살 때나 하는 생각이다. ▶ 아무튼, 트럼프는 탄핵에 대한 빌 클린턴의 지적을 받고 각성하는가 싶더니 나토 회의에 나아가 도지기 시작했다. "중국은 지금 1차 무역 합의를 하고 싶어 한다", "러시아는 군비 통제 및 핵과 관련한 합의를 매우 하고 싶어 한다"라는 둥 미국은 아무 생각도 없는데 여러 나라가 미국과 많은 걸 하고 싶어 한다며 미친 넘처럼 씨버리고 다닌다. ▶ 그러면서 "나는 데드라인이 없다. 여러 가지 면에서 중국과의 합의를 선거 이후까지 기다리는 것이 나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한다. 미국이 경고한 추가 관세 부과일인 12/15일까지 어떻게든 합의를 이루어내 탄핵 과정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면서도 이렇게 후 내년에 다시 하자며 느긋하게 말하는 걸 트럼프의 '거래의 기술'이라 한다.
  • 사기꾼의 말에 혹할 필요가 없다 - 2 2019/12/04 [12:39] 수정 | 삭제
  • ▶ 한국에도 중국처럼 언젠가 다가올 문제다. 이럴 때를 위해 중국은 보험 증권처럼 간직하고 있어야 한다. 미국이 어렵다고 손도 안 대고 코 풀려 해서는 안 된다. 미국도 정부와 기업을 구조 조정해야 한다. 뭔 넘의 미국 관리가 떼거리로 한국을 방문하는 걸 더는 허용해서는 안 된다. 미 행정부든 미 대사든 한국 내정 간여를 삼가도록 해야 한다. 한국인이 노력해 잘 사는 걸 미국이 배 아파해서는 안 된다. ▶ 한국 정부가 아무리 잘하려고 노력해도 못사는 국민은 수두룩하고 상당한 국민이 자살까지 한다. 노동자의 근로 조건을 조금 좋게 해주려는 일도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미국넘들이 한국을 향해 헛소리하면 할수록 차갑게 대해야 한다. 미국넘들이 한국의 실정을 속속들이 알 리도 만무하고 제대로 알라고 할 필요도 없고 그들은 그들대로, 우리는 우리대로 상식에 맞게 살아가면 되는 일이다. ▶ 한국 정부는 거대한 바위여야 한다. 누가 움직이려고 한다고 움직이는 그런 나라가 되어서는 안 된다. 말장난 같은 헛소리에 좌지우지되어서도 안 된다. 한국 국민은 촛불 혁명 이후 이미 거대한 바위가 되어 있다. 짧은 임기지만 백년대계를 내다보고 한국 정부가 결정해 나가면 문제 될 게 하나도 없다. 옳고 그른 건 중학생 정도만 되어도 분별하는 일이고 정부가 국민의 눈높이를 감안하는 건 정말 중요한 일이다.
  • 사기꾼의 말에 혹할 필요가 없다 - 1 2019/12/04 [12:38] 수정 | 삭제
  • ▶ 한국 정부가 항상 중국 정부와 보폭을 맞출 필요는 없겠지만 필요할 때는 그럴 필요가 있다.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망해가는 회사에 돈을 빌려주지 않고 미국 또한 망해가는 나라라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임기 중에 돈 봉투나 챙겨 먹으려는 트럼프 탓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미국은 수명이 다해가는 나라고 트럼프가 진정으로 미국을 위해 발광하는 것이라면 더더욱 심각한 지경이라 봐야 한다. ▶ 미국이 아직은 한국과 상당한 거래가 있는 나라지만 갈수록 악화할 건 뻔한 이치다. 결국 요리조리 타산해 보고 지랄을 떨면 잃을 게 많아도 더 늘어나긴 어렵다. 중국은 14억 인구로 무궁한 발전이 기대되므로 이웃인 한국은 그야말로 천혜의 위치에 있는 나라다. 미국은 완전히 뻐드러질 때까지 중국을 괴롭힐 것이므로 한국은 중국과 새로운 관계로 접근해야 한다. ▶ 중국은 피 터지게 미국과 싸우는데 한국이 미국의 입맛에 맞게 행동하면 언젠가 화근이 되어 돌아온다. 미국의 대중국 행동은 정상이 아니다. 한국이 어떤 나라와 이렇게 심각하게 싸우는데 다른 나라가 한국에 호의적으로 행동해주면 당연히 고마운 것과 같다. 중국이 트럼프와 더는 협상하기 싫다고 하면 한국도 방위비 분담금 문제에 대해 어떤 수락도 하지 말아야 한다. 이유는 지극히 비정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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