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촛불 문화제 “2020년, 민주개혁 세력 완전 승리의 해로”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0/01/11 [23:51]  최종편집: ⓒ 자주시보

  

▲ 11일 오후 6시,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민주진보유튜버연대(가칭), 윤석열사퇴를 위한 범국민응징본부, 광화문촛불연대’ 3개 단체가 공동으로 ‘윤석열 사퇴! 황교안 구속! 자한당 해체! 2020 광화문탈환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 김영란 기자

 

▲ 11일 열린 범국민 촛불문화제에서는 윤석열 사퇴, 정치검찰 퇴출 요구가 높았다.     © 김영란 기자

 

▲ 촛불 문화제에 앞서서 풍물을 치면서 집회 분위기를 달구는 촛불 시민들     © 김영란 기자

 

▲ 추운 날씨였지만 촛불 시민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3,000여 명의 촛불 시민들은 ‘윤석열은 사퇴하라’ ‘정치검찰 퇴출시켜라’ ‘토착왜국당 해체시키자’라는 등의 구호를 외쳤다     © 김영란 기자

 

11일 오후 6,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민주진보유튜버연대(가칭), 윤석열사퇴를 위한 범국민응징본부, 광화문촛불연대’ 3개 단체가 공동으로 윤석열 사퇴! 황교안 구속! 자한당 해체! 2020 광화문탈환 촛불문화제(이하 촛불 문화제)’를 열었다.

 

추운 날씨였지만 촛불 시민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3,000여 명의 촛불 시민들은 윤석열은 사퇴하라’ ‘정치검찰 퇴출시켜라’ ‘토착왜국당 해체시키자라는 등의 구호를 외쳤다.

 

정해랑 광화문촛불연대 공동대표는 선언문을 통해 “2020년은 토착왜구당이 해체되어 정치권에서 영원히 추방되는 해로 기록되어야 할 것이다. 조선 동아와 같은 반민족 신문이 폐간되는 해로 기록되어야 할 것이다. 수구 세력의 첨병이 된 정치검찰이 완전히 뿌리 뽑히는 해로 기록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민국 100년과는 다른 100년을 향하여 가는 데 커다란 장애물이 되는 이들을 남김없이 쓸어버릴 것을 천명한다. 그리하여 2020년 경자년은 민주개혁 세력이 완전히 승리하는 한 해가 되어 진정한 자주 평등 상생의 세상을 향하여 나아가는 희망찬 한 해가 될 것임을 선포한다라고 밝혔다.

 

신은지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 회원은 정치 검찰 척결하고 검찰개혁 이뤄내자는 내용으로 연설했다.

 

신은지 회원은 수사권과 기소권을 독점하고 있는 무소불위 정치검찰을 개혁하기 위해 법무부에서 드디어 칼을 뽑았다. 우리가 지난해 9월부터 외쳤던 검찰개혁의 시작이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검찰개혁이 이루어지려면 우리 국민들이 계속해서 끝까지 싸워야한다. 선거법이 개정되었다고 공수처 설치법이 통과되었다고 끝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정치검찰이 제대로 척결되는지 적폐들이 제대로 처벌받는지 끝까지 눈 똑바로 뜨고 지켜보며 올바른 개혁의 길로 갈 수 있도록 감시하고 촛불을 들어야 한다. 적폐 세력들에게 지지 말고 민주의 광장, 촛불의 광장 광화문을 탈환하여 검찰개혁, 사회개혁 이뤄내자라고 호소했다.

 

▲ 촛불 문화제에서 조선일보 폐간을 요구하는 선전물을 들고 있는 촛불시민     © 김영란 기자

 

▲ 윤석열은 사퇴, 정치검찰 퇴출!! 손팻말을 들고 있는 촛불시민     © 김영란 기자

 

▲ 촛불문화제에는 시민나팔부대가 부부젤라를 들고 참가했다.     © 김영란 기자

 

백은종 윤석열사퇴 범국민응징본부 대표는 윤석열 사퇴시켜야 하는 이유에 대해 연설했다.

 

백은종 대표는 정치검찰 윤석열 총장이 촛불 시민이 세운 정부를 붕괴시키려는 음모를 벌이고 있다. 정치 검찰은 적폐 자유한국당과 작당하여 문재인 정부를 붕괴시키고 자신들이 70년간 유지했던 기득권을 지키려 하고 있다. 이건 항명이 아니라 반역이고 내란선동이다. 윤석열은 역사적으로 단죄 받아야 하는 죄인이 되었다. 국민을 배신하고 검찰이란 조직과 적폐 이익집단을 선택한 윤석열은 더는 대한민국 검찰총장일 수 없다. 윤석열 검찰과 자유한국당 적폐들에 경고한다. 더는 너희들이 국민 여론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고 착각하지 말라. 민주주의는 깨어있는 국민과 적폐 이익집단 간에 끝없는 싸움의 장이며 검찰과 자유한국당은 이익집단의 대변인에 불과하다는 것은 이미 온 국민이 모두 알고 있는 진실이 되었다. 국민은 이제 참을 만큼 참았다. 더는 윤석열의 국민 기만행위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윤석열 총장은 사퇴하고 적폐 원흉 자유한국당 해체하라라고 발언했다.

 

장진숙 울산적폐청산시민연대 상임대표는 1223일 김기현 전 울산시장을 정치자금법뇌물죄, 울산지방검찰청 현직검사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장 상임대표는 이 사건에서 울산적폐청산시민연대는 검찰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을 봐줬다는 확신이 있다. 이 사건만 놓고 봐도 정치검찰이 자유한국당과 유착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검찰은 공정한 관심, 공정한 수사, 공정한 기소를 해야 하는데, 선택적 관심, 선택적 수사, 선택적 기소만을 하고 있다. 울산적폐청산시민연대는 검찰이 개혁될 때까지 끝까지 촛불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항에서 올라온 오영숙 씨는 연설을 통해 윤석열 사퇴를 주장했다.

오영숙 씨는 연설에서 “6개월간 윤석열이 나라를 어떻게 교란했는지 똑똑히 보았다. 국가공무원의 신분으로 법과 질서를 교란한 윤석열을 통해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절절히 느꼈다. 포항에서도 행동하는 시민들은 매일 아침 출근길에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를 외쳤다. 민주 시민들은 나라를 위태롭게 세력 어떠한 모략과 공갈도 이겨 낼 힘을 광장에서 보여주었다. 대한민국 검사 윤석열은 나라를 어지럽힌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할 것을 민주 시민들의 이름으로 명령한다라고 강조했다.

 

▲ 정해랑 광화문촛불연대 공동대표는 선언문을 통해 2020년, 민주개혁 세력 완전 승리의 해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 김영란 기자

 

▲ 포항에서 올라 온 오영숙 씨는 발언에서 윤석열 사퇴를 주장했다.     © 김영란 기자

 

▲ 촛불 문화제에서 노래 공연을 하는 홍덕화 씨     © 김영란 기자

 

▲ 이날 촛불 문화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진보적인 유튜버들이 참여했다. 진보적인 유튜버들을 대표해 정치일학은 무대에서 “이번 총선은 한일전이다. 진보적인 유튜버들이 제1선에서 총선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영란 기자

 

▲ '김말순 TV'를 운영하는 진보 유튜버 김말순 씨가 '토착왜구당 꺼지숑' 노래를 부르고 있다.   © 김영란 기자

 

▲ 촛불문화제에서 노래패 '우리나라' 적폐청산가를 부르고 있다.     © 김영란 기자

 

▲ 촛불문화제에서 대진연 에술단이 '뛰어'라는 노래와 율동공연을 하고 있다.     © 유승우

 

촛불 문화제에는 노래패 우리나라’, 대진연 예술단, 윤광혹 목사, 민중가수 홍덕화 씨가 나와 공연을 펼쳤다. 문예 공연은 검찰 개혁, 촛불 시민 단결로 적폐를 청산하자, 총선에서 승리하자는 내용이었다.

 

이날 촛불 문화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진보적인 유튜버들이 참여했다. 진보적인 유튜버들을 대표해 정치일학은 무대에서 이번 총선은 한일전이다. 진보적인 유튜버들이 제1선에서 총선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말순 TV’를 운영하는 유튜버 김말순은 무대에 올라 토착왜구당 꺼지숑이라는 노래공연을 했다.

 

토착왜구당 토 나와 꺼져/ 착한 척 마라 토 나와 꺼져/ 왜구인 걸 모두가 다 아는데/ 구라치지 말고 꺼지셩/ 당장 꺼져 당장 꺼져/ 토착왜구당 당장 꺼지셩// 토착왜구당 토 나와 꺼져/ 착각하지 마 한 표도 안 줘/ 왜인지는 니들이 더 잘 알잖아/ 구차하게 큰절 따윈 하지 마/당장 꺼져 당장 꺼져/ 토착왜구당 당장 꺼지셩/ 당장 꺼져 당장 꺼져/ 토착왜구당 당장 꺼지셩

 

이날 촛불 문화제에는 수도권을 비롯해 울산, 대구, 포항, 대전, 광주 등에서 온 시민들도 함께 했다.

 

아래는 2020 광화문촛불 선언문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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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광화문촛불 선언문]

 

  2020년을 민주개혁세력 완전 승리의 해로 선포한다!!!

 

  2019년 기미년이 가고, 2020년 경자년이 밝았다.

  2019년은 3.1만세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해였다.

  이제 2020년은 민국 선포 101년이 되는 해로 우리는 지난 100년과는 다른 100년을 새로이 시작해야 한다.

무엇보다 이 땅에 평화를 정착시켜야 하고, 갈라진 조국을 통일해야 한다. 외세의 어떠한 압력에도 굴하지 않는 자주의 나라를 만들어야 하고, 누구나 차별받지 않는 평등의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우리 후손 대대로 지속가능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생태 문명의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우리의 길을 가로막는 자들이 있다.

  해방 공간의 반민특위가 민족을 분열시켰다는 따위의 망언을 하는 자들이 있다.

  사법농단으로 징용배상 판결을 지연시키고, 이른바 위안부 합의라는 것을 당사자의 동의도 없이 일본 정부와 일방적으로 맺은 자들이 있다.

일본 아베 정권의 경제적 침략에도 무릎 꿇어야 한다는 자들이 있다.

  동포인 북은 원수로 알고, 미국의 굴욕적인 요구에는 침묵하며, 부당한 압력에 항의라도 하면 난리를 치는 자들이 있다.

  평화와 민족 화해에는 쌍심지를 켜고 방해하고, 긴장과 대립만이 자신들의 살 길인 양 행동하는 이들이 있다.

  친일잔재 청산을 방해하고 장기집권을 위해 초등학생을 비롯한 시민에게 총탄을 퍼부었던 독재자 이승만을 국부라고 떠드는 자들이 있다.

  군대를 동원하여 헌정 질서를 유린하고, 헌법도 마음대로 고쳐서 영구집권하려고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 감옥에 가두었던 독재자 박정희를 떠받들고 있는 자들이 있다.

  박정희의 뒤를 이어 군대로 헌정 질서를 뒤엎고, 이에 항의하는 광주의 시민 학생들을 무자비하게 살육한 전두환을 여전히 두호하는 자들이 있다.

  광주민주화운동이 북한군 소행이라는 망언을 하고, 518 유공자를 괴물이라고 하는 등 공공연히 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부정하는 자들이 있다.

  국가권력을 이권처럼 생각하며 대대손손 이어가야 할 우리의 강산을 검은 돈을 위해 헤집어 놓고, 노동자들이나 빈민들의 생존권투쟁은 무자비하게 짓밟은 자들이 있다.

  수백 명이 탄 세월호가 침몰해 가는데도 구조를 방기하거나 막아서 304명이나 목숨을 잃게 하고, 이후에는 온갖 권력을 동원하여 진상 규명을 방해한 자들이 있다.

  국민을 항시 감시의 대상으로 만들고 국정을 농단하다가 마침내 국민들의 촛불항쟁으로 권좌에서 쫓겨나려 하자 친위쿠데타를 통해 내란을 일으키려 한 자들이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모든 허물을 덮고 합리화하기 위해 이제 비로소 제대로 진실을 가르치기 시작한 역사 교과서를 비난하며 다시 옛날로 되돌리려 하고 있다.

 

  이 모든 짓을 저질렀고 저지르고 있는 자들이 누구인가? 이들은 모두 하나다. 이들은 모두 수구토착왜구이다. 이들이 지금토착왜구당이라는 정치세력을 중심으로 국민들이 피땀 흘려 이루어낸 민주주의를 뒤엎으려 하고 있다.

  그들은 감히 민주주의라는 말을 쓰고 있다. 그들의 뻔뻔스러움에 우리는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어찌 그들이 민주주의를 입에 담을 수 있는가? 민주주의가 피를 흘리면서 자라왔다면 그 피를 흘리게 하고 압살하려고 한 자들이 그들 아닌가?

  이들과 한 패가 되어 식민지시기에는 친일을 하고, 독재정권 때는 정권의 나팔수가 되어 수많은 기자들을 내쫓았으며, 이제는 스스로 권력이 되어 자신들의 일족이 저지른 범죄마저 은폐하는 매국 언론 조선 동아가 있다.

  군사독재정권에서 정권의 전위부대 역할을 한 정치군인이 있었다면 이제는 수구세력의 첨병 구실을 하는 정치검찰이 있다.

 

어찌 이런 자들이 활개 치고 있는데 자주 평등 상생의 나라를 만들 수 있을 것인가?

우리는 단언한다.

2020년은토착왜구당이 해체되어 정치권에서 영원히 추방되는 해로 기록되어야 할 것이다.

조선 동아와 같은 반민족신문이 폐간되는 해로 기록되어야 할 것이다.

수구세력의 첨병이 된 정치검찰이 완전히 뿌리 뽑히는 해로 기록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민국 100년과는 다른 100년을 향하여 가는 데 커다란 장애물이 되는 이들을 남김없이 쓸어버릴 것을 천명한다.

  그리하여 2020년 경자년은 민주개혁세력이 완전히 승리하는 한 해가 되어 진정한 자주 평등 상생의 세상을 향하여 나아가는 희망찬 한 해가 될 것임을 선포한다!

 

2020111

민주진보유튜버연대(가칭)

윤석열사퇴를 위한 범국민응징본부

광화문촛불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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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들은하지만 . . . . 20/01/12 [01:31]
참가한분들의 노력과 염원하는마음은 높이살만하지만 아주 냉정하게바라본다면 그런방법으론 아무것도 이룰수가없을거란 확신이드는건 모든분야 기득권층놈들 극소수빼고 모조리죽여없애야할 우리사회의 암적존재들이고 매국역적노무새ㄲ들인데 말로해서 그런놈들이 바뀔거같으면 분단상황이 75년씩이나 유지되지도않앗을것이고 부익부 빈익빈의 극한적인 양분사회로 썪어문드러지지도않앗을터 . . . . 우리사회를 근본적으로바꾸려면 피를보지않고는 절대로 바뀔수가없는구조로 제일좋은방법은 프랑스 시민혁명방식으로 일반대중들이 우리사회를 뒤집어업는 말그대로 시민혁명이 정답인데 일제사십년 미국놈들칠십오년 식민지배로인해 이땅에백성들은 대부분이 정신적으로 또라이화돼서 주인정신 자주정신을 상실해서불가능하고 최후의방법으로는 노스코리아가 힘에의한 정리작업만이 병든사회를개우고 주인정신을 처음부터 배워가는기초를놓을수있을터 . . . . 부수적으로 인간대청소는필수 . . . 수정 삭제
자민통 20/01/12 [08:16]
그런 자를 임명한 수괴를 처단해야되는것 아닌가? 엉뚱한 헛발질로는 골을 넣을 수 없다. 수정 삭제
대깨문 20/01/12 [14:39]
진보민주진영에서 가장 수치스런집단이 친노였는데 이제는 대깨문이라는 막장양아치가 등장해서 설치니 뜻있는 진보인사들이 진보자체를 외면하는 현상이 나타나고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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