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 송환 비전향장기수 손성모 선생에게 생일상 보내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1/16 [10:28]

김정은 위원장, 송환 비전향장기수 손성모 선생에게 생일상 보내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01/16 [10:28]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00년 북으로 송환된 비전향장기수 손성모 선생의 아흔 번째 생일을 맞아 15일 생일상을 보내주었다.

 

노동신문은 16당과 조국을 받드는 신념과 의지의 길에 바쳐진 혁명전사의 삶은 위대한 수령의 품속에서 더욱더 빛나고 있다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신문은 전라북도 부안군의 가난한 소작농 가정에서 태어나 망국노의 설음 속에 살아온 손성모동지는 해방 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영도 밑에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는 공화국 북반부를 끝없이 동경하였으며 조국해방전쟁시기 용약 인민군대에 입대하여 많은 전투들에서 위훈을 세웠다. 전후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고 후대 교육사업에 자기의 모든 것을 다 바쳐가는 나날에 조국의 귀중함을 더욱 절감한 그는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길에 나섰으며 철창 속에서 19년간 파쇼 교형리들의 야수적인 고문과 박해 속에서도 혁명전사의 신념과 지조를 지켜 굴함없이 싸웠다라고 소개했다.

 

손성모 선생은 1980년 남파돼 19812월 체포되었으며 19991231일 신광수와 함께 마지막 비전향 장기수로 형집행 정지로 풀려났다.

 

2000년 남북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그해 9263명의 비전향 장기수 송환자의 한 명으로 북으로 돌아갔다. 이후 손성모 선생은 북에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손성모 선생에게 공화국영웅칭호와 조국통일상등을 수여 했으며 김정은 위원장은 손성모 선생을 김일성 주석 탄생 100돌 경축 행사, 4차 전국 노병대회, 7차 대회 등에 대표로 참가하도록 해주었다고 한다.

 

신문은 손성모동지와 가족, 친척들, 통일애국투사들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 가는 당의 은정을 한생의 귀중한 재부로 간직하고 역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거창한 애국투쟁에 모든 지혜와 정열을 바쳐갈 의지를 가다듬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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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빛 2020/01/17 [17:43] 수정 | 삭제
  • ▶ 50세에 남파되어 1년 후 체포되어 20년을 옥살이하고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 풀려나(70세) 조선으로 돌아가 20년을 사셨다. 남북 관계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당선은 그야말로 극적이었다. 남북 분단, 동서 갈등, 동동 지랄이 한반도의 현대 역사다. 남은 건 조미 간 핵전쟁으로 미국은 멸망하고 한반도는 통일하는가? ▶ 손성모 선생님, 건강하시고 오래 사시면서 발전하는 조국을 보며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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