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매체, 국제기억대가상 받은 평양외국어대학 류송이 학생 소개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1/17 [11:44]

북 매체, 국제기억대가상 받은 평양외국어대학 류송이 학생 소개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0/01/17 [11:44]

▲ 평양외국어대학에 다니는 류송이 학생. 지난해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중국에서 열린 제28차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에서 국제기억대가상과 3개의 세부종목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에서 3가지 세부 종목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운 평양외국어대학에 다니는 류송이 ‘처녀대학생’에 대한 이야기가 북 매체에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류송이 학생은 지난해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중국에서 열린 제28차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에서 대회의 최고상인 국제기억대가상을 받고 3가지 세부 종목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는 인간의 기억력 한계에 도전하는 경기로 1991년부터 매년 세계대회, 국제대회, 지역대회가 열린다.

 

대회에서는 선수들이 5분 동안 주패(카드)기억, 무작위 단어기억, 수기억, 추상무늬도형기억, 얼굴과 이름기억 등 10개의 항목을 놓고 겨룬다.

 

북 대외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17일 “우리는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볼 데 대한 장군님의 뜻대로 높은 목표와 이상을 가지고 투쟁하며 모든 면에서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야 합니다.”라는 김정은 위원장의 말을 인용하면서 류송이 학생에 대해 소개했다.

 

매체는 “평양외국어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그는 1년 전만 하여도 자기가 오늘과 같은 세계적인 기억 대가가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하였다”라면서 “혁명 영화 ‘사령부를 멀리 떠나서’, 다부작 예술영화 ‘이름 없는 영웅들’을 비롯한 수많은 영화들을 연출한 인민예술가 류호손 선생의 손녀인 그는 어렸을 적에 할아버지처럼 이름 있는 영화연출가가 될 꿈을 가지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체는 국제기억대가상과 세계신기록을 세우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했다.

 

“대학의 손꼽히는 스케이트 선수이기도 한 그에게서 비상한 기억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사람은 평양외국어대학 중국어학부 교원 박철진이었다. 대학의 속독지도 교원이기도 한 그는 송이 학생에 대한 속독 교육을 방법론 있게 짜고 들었다.

 

무슨 일에서나 열성이 높고 진지하며 파고드는 성격인 송이 학생은 지도 교원의 방조 밑에 속독의 묘리를 하루빨리 깨치기 위해 애써 노력했다.

 

두뇌로 세계에 도전하고 세계와 경쟁하며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겠다는 만만한 야심을 가지고 속독 마당에 뛰어든 송이 학생에게 있어서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 할 요새란 있을 수 없었다. 세계적인 경쟁 무대에 나설 시각이 하루하루 다가오면서 그는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더욱 높이였다”

 

또 매체는 그의 비상한 기억력에 탄복한 국제심판원들은 “류송이의 지능지수는 인간의 능력이 어느 정도까지 올라설 수 있는가, 또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그가 세운 기록을 돌파하는 선수가 과연 나올 수 있겠는가”라고 한결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매체는 “평범한 사무원의 가정에서 태어난 자기를 품에 안아 대학 공부를 하도록 하여주고 국제무대에까지 내세워준 어머니 조국의 크나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그는 오늘도 분초를 아껴가며 지식의 탑을 높이 쌓아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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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정 조선과 거지 소굴 미국 - 2 2020/01/17 [14:14] 수정 | 삭제
  • ▶ 미 의회 소속 감시기구인 회계감사원은 "대통령은 의회가 제정한 정책 우선순위를 자신의 정책 우선순위로 대체할 수 없다.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의회 지출유보통제법(ICA)에 따라 허용되지 않는 정책상의 이유로 자금을 보류했다. 대통령은 적법하게 제정된 법을 무시하거나 수정할 권한을 부여받지 못했다. OMB가 예산 지원을 지연 시켜 법을 위반했다"라고 지적했다. (러시아에 맞서는 우크라이나 군사원조 중단 관련) ▶ 미연방수사국(FBI)은 '우크라이나 스캔들'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사업가의 집과 사업체를 전격 조사했다. 미 민주당은 플로리다 출신 사업가 레프 파르나스의 스마트폰 메시지를 공개했다. "그녀(요바노비치, 주(駐)우크라이나 미국 대사)는 세 사람과 이야기했다. 전화기와 컴퓨터는 꺼져있다. 그녀는 철저한 감시 아래 있다. 우리가 내부에 사람을 심어뒀다. 우크라이나에서는 돈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 또한, 우크라이나 내무부도 제3자에 의한 요바노비치 대사 불법 감시가 사실이라면 주재국의 외국 외교관 권리 보호를 규정한 빈 협정 위반에 해당하는 것이라며 수사에 착수했다. 탄핵 사건과는 무관하지만 미 민주당 요청에 따라 미 재무부 감사팀은 가난한 공동체를 돕기 위한 연방 '기회 특구 프로그램'이 부유한 투자자들의 횡재 거리가 된 것과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트럼프 및 정부 관료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자들이다.
  • 청정 조선과 거지 소굴 미국 - 1 2020/01/17 [14:13] 수정 | 삭제
  • ▶ 너무 이쁘게 생겼다. 영화 연출가가 아니라 배우로 직접 뛰어야겠다. 조선은 평온하고 전 주민이 일심동체가 되어 돌아가는 사회니 하고자 하는 일에 동기부여가 저절로 될 것이다. 조선이 제재를 받지 않았으면 중국보다 먼저 미국을 딛고 올라갔을 것이다. 오늘날 미국은 날만 새면 마약하고 총 들고나와 이웃과 시민을 쏴 죽이고, 부모가 자식에게 쇠고랑을 채우거나 우리에 가두어 키운다. ▶ 유럽에서 한때 잘 나가던 영국, 프랑스와 독일 등은 그들의 식민지였던 국가에 밀리고, 위와 같은 거지 소굴 같은 미국의 쇠고랑을 찼는지 꼬봉 짓이나 따까리 짓에 이미 익숙해졌다. 미국이 유럽을 상대로 대이란 정책에 협력하지 않을 경우 유럽산 자동차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니 즉각 미국이 시키는 대로 이란이 핵 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를 위반했다며 분쟁 절차를 시작했다. 이 합의를 파기한 건 미국이고, 합의를 이행하지 않은 건 위 유럽 3국이다. 여전히 누명 뒤집어씌우기 전략을 시도한다. ▶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한술 더 떠 요즘 소식도 없는 IS 테러 격퇴전에 핵 추진 항공모함을 중동에 재배치하기로 했다.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 연합에 참여한다고 하면 반발을 받을 것이니 이런 지랄을 떨고 있다. ▶ 한편, 탄핵 소추되어 단두대에 올라간 트럼프는 다들 의문시하는 중국과의 1단계 무역 합의를 자화자찬했고, 신(新)나프타 협정(USMCA)도 상원을 통과했다. 아마도 탄핵 심사가 시작되는 다음 주 화요일에 맞추어 서명할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가 대통령을 한 번 더 해 처먹으려고 찌질한 방법으로 헌법을 위반했다고 탄핵에 나선 민주당이 그냥 둘 리 만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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