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코로나19 확진자 0명 "초특급방역조치 엄격히 실시"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3/13 [11:26]

북, 코로나19 확진자 0명 "초특급방역조치 엄격히 실시"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0/03/13 [11:26]

코로나19 확산이 안정화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북에서는 국가 차원 방역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3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정신을 받들고 우리나라에서는 ‘COVID-19’를 막기 위한 국가적인 방역사업의 도수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2월 확대회의에서 “국가방역체계 안에서 그 어떤 특수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중앙지휘부의 지휘와 통제에 나라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무조건 절대복종하고 철저히 집행하는 엄격한 규율을 확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통신은 “국경과 항만을 통하여 국내에 들어오는 물자들에 대한 검사검역사업이 보다 강화되고 있다”면서 “중앙과 지방의 각급 검사검역단위들에서는 차량, 선박들과 물자들에 대한 검사와 소독을 빈틈없이 한 다음 물자들은 격폐 된 장소에 10일 동안 자연 방치하였다가 제정된 절차와 질서에 따라 해당 단위에 인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통신은 “국가적인 초특급방역조치가 더욱 엄격히 실시되는 것과 함께 격리되었던 외국인들과 외국 출장자, 접촉자들 등 의학적 감시대상자들에 대한 해제사업이 중앙비상방역지휘부의 통일적인 지시에 따라 집행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외국인들에 대한 격리와 의학적 감시를 더욱 강화하는 것과 함께 의심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70여 명의 대상들을 또 격리 해제시켰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평안북도에서 990여 명, 평안남도에서 720여 명을 격리 해제시켰다고 통신은 밝혔다.

 

한편 통신은 “각지 당, 정권기관, 근로 단체, 보건, 방역 부문의 일꾼들은 모든 사람들이 비루스감염증이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하여 절대로 방심하지 않도록 전염병의 세계적인 전파상황, 예방과 치료대책에 대한 위생선전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13일 오전 8시 44분 기준으로 코로나19 세계 확진자수는 128,343명이다. 중국 80,932명, 이탈리아 12,462명, 이란 10,075명, 한국 7869명, 프랑스 2,284명, 스페인 2,277명, 독일 2078명, 미국 1,663명, 일본 639명이다.

 

* 존스 홉킨스 CSSE(Centers for Systems Science and Engineering)에서 실시간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2019-nCoV)의 전 세계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https://gisanddata.maps.arcgis.com/apps/opsdashboard/index.html#/bda7594740fd40299423467b48e9ecf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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