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전자문서 코로나19 상식문답집 발간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3/24 [09:00]

북, 전자문서 코로나19 상식문답집 발간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0/03/24 [09:00]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북 인민보건사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한 상식문답집을 발간했다.

 

북 노동신문은 24일 “세계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의한 피해가 계속 확대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얼마 전 인민보건사에서는 전자문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 상식문답집>을 만들어 내놓았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평양의학대학 교원, 연구사들이 집필한 이 전자문서는 사람들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관련하여 가장 알고 싶어 하고 관심하는 문제들에 대하여 질문과 대답의 형식으로 편집되었다”면서 간략히 소개했다.

 

전자문서는 기초편, 진단편, 증상편, 예방편, 치료편 5개 편으로 서술되어 있으며, 코로나19와 관련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명료하게 해설했다고 한다.

 

신문에 따르면 기초편에서는 코로나19의 정의와 특징, 코로나19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이나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의 차이점, 잠복기 등 기초적인 상식을 다루고 있다.

 

또한 코로나19가 어떻게 전염되는지, 전염성은 어느 정도이며, 잠복기에 전염 가능성, 일반 환경에서 얼마 동안 존재할 수 있는지 등 코로나19 전염과 관련한 일반적인 상식을 포함하고 있다.

 

진단편에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폐렴을 어떻게 확진하는지, 감염이 의심될 때 대처방법, 어떤 사람이 의진자인가, 어떤 사람이 접촉자인가, 접촉자들에 대한 의학적 관찰을 왜 40일 동안 하여야 하는지 등 코로나19 진단에서 나서는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하여 상세하게 서술되어 있다.

 

증상편에는 감염 시 나타나는 증상, 감염증 의진자 발견 시 대처방법, 사스 그리고 돌림감기, 일반 감기의 증상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등의 상식을, 예방편에는 감염증을 철저히 예방하는 데서 나서는 여러 가지 상식적인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치료편에서는 코로나19에 어떤 사람이 쉽게 걸리는지,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제 종류, 어떤 증상이 나타났을 때 의사를 찾아가야 하는지 등 치료와 관련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신문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관련하여 비교적 풍부한 상식을 담고 있는 전자문서는 사람들로 하여금 전염병에 대한 이해를 바로가지고 비상방역체계에 따르는 방역사업에 자각적으로 떨쳐나서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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