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노동당 중앙위, 6차 전국 노병대회 참가자들에게 축하문 보내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7/27 [11:19]

조선노동당 중앙위, 6차 전국 노병대회 참가자들에게 축하문 보내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07/27 [11:19]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가 제6차 전국 노병대회 참가자들에게 축하문을 보냈다.

 

북은 ‘조국해방전쟁승리(정전협정일, 7.27)’ 67돌을 맞아 6차 노병대회가 평양에서 열린다고 알린 바 있으며, 이에 참가자들은 평양에 도착했다.

 

노동신문은 27일 ‘불굴의 조국수호정신의 창조자들이며 귀중한 혁명 선배들인 전국의 전쟁 노병들에게’라는 제목의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게재했다.

 

축하문은 제6차 노병대회의 의의를 “혁명선배들인 전쟁 노병들의 삶을 더욱 빛내어주고 새세대들을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과 혁명보위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하여”, “전쟁 노병들을 혁명의 2세로, 은인으로 높이 존대하며 노병들의 숭고한 투쟁정신을 혁명양식으로, 신념으로 받아들이고 철저히 구현하여 주체혁명의 새로운 앙양기를 열어나갈 우리 인민의 철석같은 의지를 과시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축하문은 한국전쟁에 대해 ‘▲김일성 주석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탁월한 전략전술, 비범한 영도에 의하여 이룩된 빛나는 승리 ▲김일성 주석의 주위에 굳게 뭉친 전체 주민의 결사항전 의지와 무비의 용감성, 대중적 영웅주의가 낳은 자랑찬 승리’라고 주장했다.

 

축하문은 “조국해방전쟁을 통하여 백두의 혁명정신을 계승한 불굴의 조국수호정신이 전 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확고히 자리 잡은 것은 전쟁의 승리에 못지않은 거대한 역사적 사변이며 이 위대한 정신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 면면히 계승되고 구현됨으로써 세상이 부러워하는 우리의 일심단결이 마련되고 백승을 떨치는 공화국의 역사가 펼쳐지게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축하문은 전쟁 노병들이 한국전쟁 이후에도 전쟁시기처럼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받들어 나라의 강성번영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성실히 복무의 길을 걸어왔으며 새세들에게 혁명신념과 투철한 계급의식, 자력갱생의 정신을 심어주는데 산 모범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축하문은 “혁명의 준엄한 천만리길에서 오직 당만을 믿고 받들며 당을 따라 조국과 인민을 위한 값높은 삶의 자국을 새겨온 전쟁 노병들은 온 나라가 떠받들고 따라 배워야 할 본보기이며 우리 당은 전쟁 노병들을 강대한 우리 국가의 초석을 굳건히 다진 참다운 애국자들로 존대하고 노병들의 위훈과 공적을 영원히 빛내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축하문은 제6차 노병대회를 맞이하며 후세대들이 간직해야 할 과제를 제시했다.

 

축하문은 적대 세력들의 책동이 더욱 심해지는 속에서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과 혁명보위정신을 새세대들이 뼈에 새기고 영원히 계승해나가야 할 고귀한 사상·정신적 재부라고 짚었다. 

 

축하문은 인민군 장병들에게 “1950년대 조국해방전쟁참가자들이 발휘한 그 정신, 그 투지로 조국과 인민, 사회주의제도를 결사보위”할 것과 군민일치의 전통적 미풍을 계속 발양할 것을 요구했다.

 

축하문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정면돌파전이 적대 세력과 끝나지 않은 심각한 계급투쟁임을 정확히 알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생산과 건설을 다그칠 것을 요구했다. 

 

축하문은 청년들에게 전쟁 노병들이 넘겨준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을 간직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떨칠 것을 요구했다. 

 

축하문은 당조직들과 정권기관, 근로단체조직들에 전쟁 노병들을 존대하고 온갖 성의를 다하여 돌보는 사회적 기풍을 보다 철저히 확립할 것과 사회주의강국을 만들기 위한 투쟁에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힘 있게 조직동원할 것을 요구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