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 정류장에서 실천을 진행 한 모습 [사진출처-광전대진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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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이하 광전대진연)이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한미연합훈련 중단, 반전평화실천단(이하 반전실천단)을 꾸려 활동을 진행했다.
광전대진연은 반전실천단을 만든 취지에 대해 "한미연합훈련 실시로 한반도 전쟁 위기가 심각한데, 한국과 미국은 한반도에 전략무기를 들여오고, 평화를 위한 합의(판문점선언, 북미 싱가포르 공동성명)를 이행하지 않고 있어 더욱 위기를 부추기고 있다. 시민들 안에서 전쟁 반대와 미국 반대, 한미연합훈련 반대 여론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반전실천단은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5일까지는 매일 아침 8시, 저녁 8시 1인 시위, 현수막 선전, 버스 정류장 선전물 부착 등의 활동을 벌였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들을 직접 대면하지 않으면서 반미 여론을 만드는 활동을 펼쳤다.
26일에는 한미연합 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실내 기자회견을 열었다. (관련 영상 : https://www.facebook.com/279589632570256/videos/402353230734765/)
그뿐 아니라 반전실천단은 온라인 등을 통해 지인들에게 ‘전쟁 반대, 미국 반대, 한미연합훈련 반대’의 내용을 알리는 활동도 진행했다.
▲ 광전 대진연 회원이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 광전대진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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