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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삼지연관현악단 등 대표적 예술단체 당 창건 75주년 경축 공연 진행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10/09 [11:17]

북, 삼지연관현악단 등 대표적 예술단체 당 창건 75주년 경축 공연 진행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10/09 [11:17]

조선노동당 창건 75주년을 앞둔 평양이 음악공연으로 들썩이고 있다.

 

노동신문은 국립교향악단 음악회, 만수대예술단·왕재산예술단 합동공연, 삼지연관현악단 공연이 열렸다고 9일 보도했다.

 

▲ 국립교향악단 음악회  

 

▲ 만수대예술단·왕재산예술단 합동공연  

 

▲ 삼지연관현악단 공연  

 

8일 모란봉 극장에서 열린 국립교향악단 음악회는 관현악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로 시작해 관현악 ‘영광을 드리자 위대한 당에’로 끝났다. 

 

신문은 “위대한 당의 영도 따라 강국의 꿈과 이상을 반드시 성취할 천만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세차게 분출시킨 음악회”라고 보도했다.

 

같은 날 동평양대극장에서 만수대예술단과 왕재산예술단의 합동공연이 진행되었다.  

 

신문은 “공연무대에는 우리 인민의 사랑을 받는 노동당시대의 명곡들과 다채로운 무용 종목들이 올랐다”라고 소개했다.

 

노래와 춤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로 합동공연은 끝났다.  

 

또한 삼지연관현악단 공연은 8일 삼지연극장에서 열렸다.  

 

조선노동당 창건 75돌 경축 대표들이 이 공연을 관람했다. 

 

신문은 “공연에는 우리 인민이 세대와 세기를 이어 긍지높이 불러온 어머니당에 대한 기념비적 송가들을 비롯한 노동당시대의 명곡들이 무대에 올랐다”라고 보도했다.

 

‘어머니 생일’로 시작한 삼지연관현악단 공연은 ‘당을 따라 끝까지’,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로 끝났다. 그 외에도 ‘세상에 부럼없어라’,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 ‘당이여 나의 어머니시여’, ‘우리는 당기를 사랑하네’, ‘영광드립니다 조선노동당이여’. ‘내 심장의 목소리’, ‘당을 노래하라’, ‘인민은 일편단심’,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 등의 노래공연이 있었다.  

 

신문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우리 당을 백전백승의 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며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높이 기적의 강국사를 힘있게 써나가는 우리 당중앙의 위대성을 격찬한 설화시 《위대한 어머니 조선노동당》으로 공연은 절정을 이루었다”라고 소개했다.

 

신문은 “삼지연관현악단공연은 어머니당에 대한 불멸의 노래를 영원히 높이 부르며 당 제 8차 대회를 빛나게 장식하고 주체혁명의 천만리길을 굴함 없이 용진해나갈 우리 인민의 혁명적 기개를 힘 있게 과시하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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