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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한미군은 패잔병"

박금란 | 기사입력 2021/02/08 [10:01]

시 "주한미군은 패잔병"

박금란 | 입력 : 2021/02/08 [10:01]

주한미군은 패잔병

                 

 -박금란

 

 

목줄 매달린 개가 되어

전쟁에 미친 미제의 손에 잡혀

한미연합훈련

질질 끌려 다니지 않는다

 

미제는 제국주의 패권을 위해

우리민족 갈라놓고

남녘을 멱살 잡아

감방에 처넣고

정치도 언론도 법도 교육도 군인도 휘어잡아

살을 발라 처먹으며

포식을 해왔다

 

이제는 아니다

 

민족이 주인 노동자가 주인 농민이 주인

민중이 주인

새별로 닻을 올린 주인들

우리민족은 미제에 충성하는

개가 아니고 인간, 주인이다

 

미제의 학살로 

피에 젖은 강토 갈아엎으며

봄농사 벼리고

 

한미연합훈련 들이미는 지배의 몸통

폭파하는 승리의 주인

우리의 무기 반미의 칼날

햇살에 번쩍이고

미제의 두 눈을 찌르는 승리의 쌍칼

이제는 우리민족이 내리치면 된다

 

주한미군만 도려서 처 죽이기 전에

내빼라 주한미군

도망치는 패잔병은 봐줄 터이니

변화된 시대도 모르고 깝치지 말고

이제는 한미연합훈련 어림도 없다

알아서 기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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