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또다시 파티 열어... 국민들 “방역 구멍 주한미군” 분노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2/22 [14:39]

주한미군 또다시 파티 열어... 국민들 “방역 구멍 주한미군” 분노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02/22 [14:39]

주한미군이 한국의 방역법을 무시하고 또다시 파티를 열었다.  

 

평택시에 따르면 외국인 18명과 한국인 1명 등 19명이 지난 13일 평택시 오산공군기지 인근에 있는 현역 미군 장병의 숙소에 모여 파티를 했다고 한다. 경북, 충남 등 각지에서 모인 이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로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들 중 지난 17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21일 밤까지 파티 참석자 8명과 그 가족 1명 등 모두 9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 이에 평택시는 이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초 주한미군은 평택 험프리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댄스파티를 열었으며, 비슷한 시기에 오산 공군기지에서도 파티를 열어 국민의 비판을 받았다. 당시 주한미군 측은 사과를 하면서 “미군기지 내 시설들이 주한미군의 핵심 규정과 한국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여전히 준수하도록 하는 방역 조치들을 지속해서 시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또다시 주한미군이 파티를 연 것이다.  

 

이 기사를 접한 국민은 “노 마스크 댄스파티 때문에 말 나온 지 얼마나 됐다고 또? 주한미군 저것들은 반성 따위는 할 줄 모르는 놈들입니다. 지들은 한국 법이 우스운 거죠. 어차피 걸려도 처벌도 제대로 안 받으니까~~”, “주한미군은 우리나라에 와서 환경오염 시키고, 온갖 범죄 저지르고 처벌받지도 않고, 심지어 방역지침까지 어기며 파티까지. 자기네 나라로 보내는 게 답입니다!”, “우와, 4차 위기가 오네 마네 하는 이 시국에 진짜 대단히 미친 주한미군이군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주한미군은 예외인가요? 과태료 정도로 안 되잖아요, 한두 번도 아니고...방역 통제도 안 되는 코로나미군 당장 쫓아내세요!! 화난다 진짜!”, “방역 구멍, 주한미군” 등의 댓글을 달며 분노를 표했다.

 

한국의 방역법을 아랑곳하지 않는 주한미군 모습에 ‘주한미군 전수 조사하라’, ‘주한미군 기지 밖 외출을 금지하라’는 국민의 목소리가 점차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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