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리병철 “미국 첫 시작 잘못 떼”...바이든 ‘유엔 결의 위반’ 발언에 경고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3/27 [10:40]

[전문] 리병철 “미국 첫 시작 잘못 떼”...바이든 ‘유엔 결의 위반’ 발언에 경고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1/03/27 [10:40]

북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유엔 결의 위반’ 발언을 두고 “미국의 새 정권이 분명 첫 시작을 잘못 떼었다”라며 “앞뒤 계산도 못 하고 아무런 말이나 계속 망탕하는(마구잡이로 하는) 경우 미국은 좋지 못한 일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27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리병철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는 26일 담화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리병철 비서는 담화에서 “신형 전술유도탄 시험발사는 우리 당과 정부가 국가방위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시한 국방과학정책 목표들을 관철해나가는 데서 거친 하나의 공정으로서 주권국가의 당당한 자위권에 속하는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북은 지난 25일 신형전술유도탄 2발을 발사했고, 바이든 미 대통령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상응한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리병철 비서는 “우리 국가의 자위권에 속하는 정상적인 무기시험을 두고 미국의 집권자가 유엔 결의 위반이라고 걸고 들며 극도로 체질화된 대조선적대감을 숨김없이 드러낸 데 대하여 강한 우려를 표한다”라며 “미국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우리 국가의 자위권에 대한 노골적인 침해이며 도발이다”라고 비판했다.

 

리병철 비서는 “미국은 핵전략 자산들을 때 없이 조선반도에 들이밀고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쏘아 올려도 되지만 교전 상대인 우리는 전술무기시험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강도적 논리이다”라며 “우리는 계속하여 가장 철저하고 압도적인 군사력을 키워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리병철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담화 전문이다.

 


 

이번에 진행된 신형전술유도탄시험발사는 우리 당과 정부가 국가방위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시한 국방과학정책목표들을 관철해나가는데서 거친 하나의 공정으로서 주권국가의 당당한 자위권에 속하는 행동이다.

 

우리는 남조선과 미국이 위험한 전쟁연습과 첨단무기반입놀음을 지속적으로 벌리며 상시 조선반도의 군사적위협을 조성하고있는 현 상황에서 우리 국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기 위한 철저한 물리적힘을 비축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여있다.

 

우리 국가의 자위권에 속하는 정상적인 무기시험을 두고 미국의 집권자가 유엔 결의 위반이라고 걸고들며 극도로 체질화된 대조선적대감을 숨김없이 드러낸데 대하여 강한 우려를 표한다.

 

미국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우리 국가의 자위권에 대한 로골적인 침해이며 도발이다.

 

미국은 핵전략자산들을 때없이 조선반도에 들이밀고 대륙간탄도미싸일을 쏘아올려도 되지만 교전상대인 우리는 전술무기시험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것은 강도적론리이다.

 

우리는 워싱톤에서 정권이 바뀐 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를 가장 중대한 《안보위협》으로 걸고들며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존엄을 건드리는 언행들을 일삼은데 대하여 정확히 잊지 않고있다.

 

미국의 새 정권의 호전적인 자세는 우리가 어느 길로 가야 하는가를 다시금 가리켜주고있으며 우리에게 우리가 할 일의 정당성을 또 한번 인식시켜주었다.

 

우리는 결코 누구의 관심을 끌거나 정책에 영향을 주기 위해 무기를 개발하는것이 아니다.

 

미국이 대양건너 교전일방의 앞마당에서 벌려놓는 전쟁연습이 방어적인것이라면 우리도 미국의 군사적위협을 미국본토에서 제압할수 있는 당당한 자위적권리를 가져야 한다.

 

나는 미국의 새 정권이 분명 첫시작을 잘못 떼였다고 생각한다.

 

앞뒤 계산도 못하고 아무런 말이나 계속 망탕 하는 경우 미국은 좋지 못한 일을 마주하게 될수도 있다.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잘 알고있다.

 

우리는 계속하여 가장 철저하고 압도적인 군사력을 키워나갈것이다.

 

주체110(2021)년 3월 26일

 

평양(끝)

잘하네~~ 21/03/27 [11:04] 수정 삭제
  역시노스코리아는미국놈들을제대로다룰줄안단말이지....감탄스럽단말야~~
투혼가 21/03/27 [13:06] 수정 삭제
  허~허 저 당당함이 지구촌을 압도하는구나!!! 역시 고구려의 기개가 뭍어 나는 담화로다~ 전 세계 어느 누가 저런 말씀을 한단 말인가! 번영하라~~ 조선이여~~
뒈지려고 색쓰는 미국 21/03/27 [14:47] 수정 삭제
  조선은 미국과의 교전 일방으로 미국의 군사적 위협을 미국 본토에서 제압할 수 있는 당당한 자위적 권리를 갖고 있다는 경고에 노망난 미국 대통령을 갈아치우자고 난리가 났다. 기자회견의 답변지도 제대로 읽지 못해 오류 연발로 떠들썩한 상황에서 위와 같은 헛소리가 또 나왔다.

이와 같은 조선의 경고는 미국 본토 포위사격, 미국 본토 체르노빌화, 피폭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처럼 맨해튼과 워싱턴 DC에 수소폭탄 뭉게구름 만들기, 크림반도처럼 캘리포니아 분리독립 지원, 흑인단체, 이슬람단체, 중국계 미국인 등 핍박받는 여러 소수 민족을 지원해 내전 유도, 트럼프 세력을 지원해 쿠데타 유도, 멕시코에 빼앗긴 국토 복원 의지 자극, 전 세계 미군기지 동시 공격 경고, 3차례에 걸친 핵공격 대상 200개 대도시 명단 발표 등으로 미국을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로 몰아가겠다는 걸 암시한 것이다.

임의의 순간 미국을 멸망시킬 준비를 끝낸 조선이 위와 같은 일을 진행하는 건 식은 죽 먹는 일과 같다. 곧 조선 지도자는 미국 본토 지도가 붙여진 전략사령부 지휘소에서 지도하는 사진을 선보일 것이고, 미국 200개 대도시로 날아가는 헥미사일과 수많은 수소폭탄 뭉게구름에 도시명을 쓴 비디오도 공개할 것이다. 물론 100개의 원자력 발전소 폭발장면도 있어 다 보려면 시간이 좀 걸린다. 실제 상황은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을 위해 모두 촬영할 준비도 마쳤다.
미국 내부을 분열시켜라 21/03/28 [09:28] 수정 삭제
  백인우월주의을 타파시키고 인종차별 빈부격차 등으로 미국의 각주마다 독립국으로 분열시켜야한다 그래야 패권전쟁이 없어지고 세계 평화가 오고 공평하게 견제가 되고 유지가 되는것이다 만약에 전쟁을 하게된다면 미국본토에서 전쟁을 하도록 해야한다
21/03/28 [10:32] 수정 삭제
  언제까지 말대포로 수세적 대응만 할건가? 제국주의 세력을 제대로 상대할 생각이라면 압박전술로 고사시키거나 분열시켜 쪼개는 방식정도는 시도해야 하는거 아닌가? 말대포와 무력시현으로 수십년간 수세적상황이 나아진게 없는데 계속 고수한다는 건 진심으로 악의 제국세력을 청소할 생각은 없고 적당히 현상유지나 하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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