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독도 지키기’ 공동훈련하자...청와대 청원 등장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5/30 [10:28]

남북 ‘독도 지키기’ 공동훈련하자...청와대 청원 등장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05/30 [10:28]

‘한미연합훈련 중단, 독도 지키기 남북공동훈련 실시’를 제안하는 청와대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남북이 군사적 대결이 아니라 군사적 협력으로 한반도에 영원한 평화를 만들어내고 일본의 독도 침략야욕을 근원적으로 제압하자”라고 제안했다. 

 

청원인은 남북이 ‘▲서해공동어로구역 공동순찰 계획 합의 ▲군사분계선 지뢰 작업 진행 ▲판문점공동경비구역 비무장화 완료’를 했기에 공동훈련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원인은 “독도를 지키는 남북공동훈련은 독도가 우리 민족 고유의 영토임을 세계만방에 시위하는 역사적인 행보가 될 것이며 그 자체로 평화이자 가장 강력한 한반도 안보 조치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청원인은 한미연합훈련을 중단하면 남북관계 복원을 위한 대화도 재개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청와대 청원가기->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YmKdCu)

 

한편, 촛불전진(준)은 이런 내용을 담은 6.15민족선언을 진행하고 있다.  

 

6.15민족선언에는 ▲한국 정부의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결정 ▲‘독도 지키기 남북공동훈련’, ‘개성공단 재개’, ‘금강산관광 재개’, ‘남북철도 즉시 연결’ 등을 위한 남북 고위급 회담 개최 ▲남북회담 성과에 기초한 정상회담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런 취지에 공감하는 단체와 인사 모두 참여할 수 있다.

 

6.15민족선언에 5월 29일까지 한명숙 전 국무총리·김거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 수석·심성보 부산교대 명예교수·김호범 부산대 교수·김은진 원광대 교수·김종귀 변호사·이희아 피아니스트·김서경 소녀상 작가·김태형 심리학자·신은미 재미동포 등 506명의 인사가 참여했다. 

 

또한 사회대개혁지식네트워크·민가협·민예총·원불교평화행동·평화통일불교연대·민주시민기독연대·눈높이대교 노동조합·민생경제연구소·코리아연구원, 민족일보기념사업회·용산미군기지온전히되찾기주민모임·고양평화청년회·평화어머니회·통일중매꾼·국민주권연대·대진연·촛불전진(준) 등 45개의 단체가 참여했다. (6.15민족선언 가기->http://bit.ly/615sun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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