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 “당 의도에 맞는 명작, 그 어떤 성과보다 반가운 일”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7/12 [15:16]

김정은 위원장 “당 의도에 맞는 명작, 그 어떤 성과보다 반가운 일”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1/07/12 [15:16]

 

▲ 노동신문은 12일 “국무위원회 연주단을 비롯한 중요예술단체 창작가, 예술인들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명예 칭호와 훈장이 수여되었다”라고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왼쪽이 ‘국기훈장’ 제1급을 받은 리명일 지휘자, 오른쪽이 ‘인민배우’ 칭호를 받은 김옥주 성악배우.  

 

▲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11일 국가표창을 받은 창작가, 예술인, 국무위원회연주단 전원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 국가표창수여식은 11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노동신문이 12일 전했다.  


노동신문은 12일 “국무위원회 연주단을 비롯한 중요예술단체 창작가, 예술인들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명예 칭호와 훈장이 수여되었다”라며 “김정은 동지께서 7월 11일 국가 표창을 수여 받은 중요예술단체 창작가, 예술인들을 만나시고 축하해주시었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총비서 동지께서는 당 중앙의 신임과 인민의 기대를 심장에 새기고 혁명적인 창작·창조 기풍으로 주체음악발전에 특출한 공헌을 한 중요예술단체 창작가, 예술인들 한사람 한사람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며 고무 격려해주시었다”라고 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예술인들이 ‘우리의 국기’를 비롯한 노래들을 창작해 주민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낭만”을 안겨준 것에 대해 평가했다.

 

이어 “문학예술 부문이 의연 동면기, 침체기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때에 당 중앙의 의도를 구현한 명작, 명공연들로 인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감흥을 불러일으킨 국무위원회연주단의 예술창조활동은 그 어떤 성과보다도 기다리던 반가운 일”이라고 거듭 만족을 표했다고 한다.

 

또 “새로운 전진의 시대, 역동의 시대는 문학예술 부문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시대정신이 맥박치는 감화력과 호소성이 강한 명작들을 많이 창작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문학예술은 응당 당의 정책적 요구와 시대정신을 민감하게 받아들여 창작과 창조, 예술활동 전 과정이 우리 인민의 감정에 맞으며 당의 사상과 의지가 맥박치게 하여야 한다”라며 “중요예술단체들에서는 오늘의 명예를 고수하고 창작성과를 공고히 하며 이를 계기로 문학예술부문 전반의 창작 열의를 비상히 고조시켜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국가표창수여식은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 여기에는 리일환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와 고길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서기장, 승정규 문화상, 중요예술단체 창작가·예술인 등이 참가했다.

 

김옥주 국무위원회연주단 성악배우가 ‘인민배우’ 칭호를 받았으며, 국무위원회연주단 지휘자인 리명일(단장)과 방철진이 ‘국기훈장’ 제1급을 수여받았다.

 

이 밖에도 박명성·강철봉·박성남·김은일·김강남·김주일·박영일·조서림·신주경·배성국이 국기훈장 2급, 안룡권·김현일·김예성이 국기훈장 3급을 받았다.

 

북한은 1952년 예술인들에게 수여하는 명예 칭호인 ‘인민배우’, ‘공훈배우’, ‘공훈예술가’를 제정했으며, 인민배우는 예술분야에서 최고의 명예 칭호이다.

 

국기훈장은 1948년 10월 12일 제정된 첫 훈장으로, 총 3급으로 구성됐다. 정치적·군사적·문화적·기술적 공로 등 넓은 범위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수여된다. 훈장 법령에 따라 ‘공화국영웅’ 칭호, ‘노력영웅’ 칭호, ‘김일성훈장’(1972.3.20. 제정), ‘김정일훈장’(2012.2.3. 제정)이 수여될 때 함께 수여된다.

 

김옥주는 지난달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고위 간부들이 관람한 국무위원회연주단 공연에서 약 26곡 중 22곡을 불러 주목을 받았다.

 

김옥주는 당시 새 노래 ‘우리 어머니’와 ‘그 정을 따르네’를 모두 불렀으며, 최근에는 김옥주가 이전에 불렀던 노래 ‘어머니’의 새 뮤직비디오도 처음 소개됐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날 국가표창을 받은 창작가, 예술인, 국무위원회연주단 전원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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