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하라” 예술인들 행동 이어져

문화예술 통신원 | 기사입력 2021/08/03 [18:02]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하라” 예술인들 행동 이어져

문화예술 통신원 | 입력 : 2021/08/03 [18:02]

▲ 극단 '경험과 상상' 단원들은 매주 금요일 미 대사관 건너편 광화문광장에서 훈련 중단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 문화예술 통신원


한미연합군사훈련 반대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예술인들도 훈련 중단을 요구하며 1인 시위, 노래창작, 영상 제작 등 행동에 나서고 있다.

 

극단 ‘경험과 상상’은 매주 금요일 주한미대사관 건너편 광화문 광장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류성 대표는 “원래 거리공연 등을 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주한미대사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한미연합군사훈련은 동족을 상대로 한 전쟁 훈련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남북미의 대화지 전쟁 훈련이 아니다”라며 행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보 예술인단체 ‘민들레’는 ‘군사훈련 중단’의 내용을 담은 노래와 영상을 발표했다. 

 

민들레는 ‘숫자송’을 개사한 ‘한미전쟁훈련 반대송’과 풍자송 ‘아아 바이든, 내 말 좀 들어봐’ 그리고 젊은 예술인 모임 ‘아스팔트 창작단’과 함께 만든 영상 ‘위기의 전환’을 발표했다.

 

‘한미전쟁훈련반대’ 8행시를 숫자 송에 맞춰 부른 ‘한미전쟁훈련 반대송’은 귀에 익은 음악과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인다.

 

 

‘아아 바이든, 내 말 좀 들어봐’는 바이든에게 하고 싶은 말을 노래와 영상으로 만들었다. 

 

민들레 회원은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위해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꼭 들어봤으면 좋겠다”라며 바람을 말했다. 

 

 

영상 ‘위기의 전환’은 군사훈련의 위험성과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을 담았다.

 

영상은 정권이 바뀌었어도 미국은 대북 제재를 지속하고 위험천만한 한미연합군사훈련을 강행하고 있다며 선제타격, 참수 작전을 포함한 작전계획 5015에 따라 진행하는 군사훈련은 전쟁을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한다. 

 

또한 미국의 방해로 남북관계가 개선되지 않는데 문재인 정부가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결단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영상 : https://youtu.be/Gv11jqaJq6A)

 

예술인들은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중단될 때까지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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