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8월 6일

아침브리핑 | 기사입력 2021/08/06 [08:41]

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8월 6일

아침브리핑 | 입력 : 2021/08/06 [08:41]

1. 윤석열 “후쿠시마 방사능 유출 안됐다” 논란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4일 <부산일보> 인터뷰에서 ‘원전 밀집 지역인 부산·울산·경남에서 원전 확대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질문에 “일본에서도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한 것은 아니다. 지진, 해일이 있어서 피해가 컸지만 원전 자체가 붕괴된 것은 아니다”라며 “방사능 유출은 기본적으로 안 됐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김진욱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후쿠시마 원전은 4호기까지 폭발했고, 지금도 방사능 유출로 원전 주변 지역에는 사람이 살지 않고 있다”며 “기본적인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고, 원전 안전성을 부르짖는 윤 후보의 무지와 무책임한 태도는 참으로 놀랍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자신의 SNS에 “이번 망언에서 일본 극우세력 수석대변인의 모습을 본다”고 적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20대 대통령선거 경선 예비후보 전체회의에 참석한 김태호·안상수·윤희숙·원희룡·하태경 후보 등은 윤 전 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회의에 불참한 것을 두고 “당을 개무시하나” “개인 플레이할 거면 입당은 왜 했나”라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은 두 후보의 ‘준비 부족’에 대해서도 지적했습니다.

 

2. 범여권 의원 74명, 한-미 연합훈련 연기촉구 성명

 

더불어민주당·정의당·열린민주당·기본소득당·무소속 국회의원 74명이 5일 공동성명을 내어 “남북 관계와 한반도 정세의 결정적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적극적이고도 능동적인 조치로서, 훈련 연기를 결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남북 통신선 복원을 언급하면서 “얼어붙었던 남북 관계와 북-미 관계를 다시 진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며 “훈련의 연기를, 북한의 상응 조치를 끌어내는 협상 카드로 사용해 모처럼 찾아온 대화 기회를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협상으로 발전시키자”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외교부는 임갑수 평화외교기획단장이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정 박 미국 대북특별부대표와 국장급 협의를 열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남북 및 북-미 간 조속한 대화 재개가 긴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3. 내년 최저임금 9160원 확정

 

고용노동부가 5일 2022년 최저임금을 시간당 9160원으로 확정 고시했습니다.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시(월 209시간 기준, 유급 주휴 포함) 191만 4440원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은 2017년 출범 당시 6470원에서 임기 마지막 해인 내년 9160원으로 2690원(41.6%) 올랐습니다. 연평균 인상률은 7.3%로, 박근혜 정부 인상률 7.4%보다 조금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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