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태풍과 폭우 피해 대비사업에 총력 집중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8/11 [11:08]

북한, 태풍과 폭우 피해 대비사업에 총력 집중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1/08/11 [11:08]

북한이 태풍과 폭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에 총력 집중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산사태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해 떨쳐나선 평안남도 회창군의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옹벽쌓기 및 장석입히기 등을 질적으로 진행하고 낙석위험 구간을 제거하며 사방야계(강·하천 정리-침식, 유실 방지) 구조물들에 대한 안전상태도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성천군에서는 강·하천 정리를 비롯해 물도랑, 배수로 정리를 끝내고 양묘장에 대한 홍수피해에 대비하고 있다고 한다.

 

평안북도, 개성시, 함경북도 등에서는 강·하천 정리를 비롯해 농경지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도로, 다리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위험한 곳을 발견하고 대책을 세우고 있다.

 

통신은 또 “해안연선을 끼고 있는 지역들에서는 해안방조제, 방파제를 비롯한 시설들의 보수, 보강 등 해안구조물 공사를 내미는 한편 긴급정황들에 제때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갖추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북한은 10일부터 12일 사이 함경도 대부분 지역과 라선시에서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오리라 예상되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아울러 북한은 올해도 ‘중앙지휘조’를 신설하고 수해 피해를 본 함경남도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피해복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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