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8일 열린 촛불대행진에 참여한 국민이 활짝 웃고 있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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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서울 숭례문 일대가 ‘윤석열 퇴진’을 외치는 국민의 함성으로 채워진 지 어느덧 8개월이 넘었다.
지난해 8월 6일 수십 명으로 시작한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촛불대행진’은 어느새 촛불의 바다로 바뀌었다.
비가 와도, 눈이 와도, 날이 추워도, 날이 더워도 한결같이 숭례문 도로 앞에 나와 ‘윤석열 퇴진’을 외치는 국민의 마음을 담은 ‘촛불 다큐’ 「촛불 같은 사람들」이 지난 9일 공개됐다.
촛불행동tv가 제작한 다큐의 주인공은 바로 촛불집회에 참여하는 국민이다.
단순히 집회 참여를 넘어서서 집회를 주도하고 만들어가는 국민이 어떤 힘을 발휘하고 있는지를 「촛불 같은 사람들」은 담았다.
「촛불 같은 사람들」을 통해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국민의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