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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전승절 열병식 진행…신형 무인기, 핵어뢰 등장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7/28 [15:49]

북, 전승절 열병식 진행…신형 무인기, 핵어뢰 등장

문경환 기자 | 입력 : 2023/07/28 [15:49]

북한이 27일 저녁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에서 전승절 70주년 경축 열병식을 진행했다. 

 

 

28일 자 노동신문 보도에 따르면 아직 실전 배치하지 않은 신형 전략무인정찰기, 다목적 공격형 무인기가 열병식 광장 상공을 선회 시위 비행을 하였다고 한다. 

 

 

 

열병식 주석단에는 북한의 주요 군부 인사와 당, 정부 간부들 그리고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과 리훙중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등 러시아, 중국 방문단이 자리를 잡았다. 

 

▲ 왼쪽이 쇼이구 장관, 오른쪽이 리훙중 부위원장.     

 

 

 

 

 

조선노동당 중앙위 정치국 위원인 강순남 국방상이 연설하였다. 

 

▲ 강순남 국방상.     

 

강 국방상은 “인민의 존엄과 명예, 국가의 자주적 발전 환경을 사수하였으며 미 제국주의의 세계제패 전략 실행을 저지시키고 새로운 세계대전을 막아 인류의 평화를 수호한 조선[북한]의 7.27전승의 사변적 의의는 신성하고 영원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면서 미 전략핵잠수함의 부산 입항을 거론하며 “핵전쟁이 일어나느냐 마느냐 하는 것이 아니라 누가 언제 어떻게 핵전쟁을 일으키겠는가 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며 “지금 이대로 군사적 대결을 기도하며 나간다면 우리 국가의 무력행사가 미합중국과 ‘대한민국’에 한해서는 방위권 범위를 초월하게 된다”라고 선포했다. 

 

열병식은 김일성 주석의 모습이 담긴 지휘관 상징 종대의 입장으로 시작되었다.

 

 

노동신문은 열병식에 참가한 상징 종대들을 하나하나 소개하면서 의미를 공개했다. 

 

지휘관 상징 종대 뒤로 김책, 강건, 김일, 류경수 등 항일운동가 출신 인민군 지휘관 사진을 든 상징 종대가 리명수 전쟁 노병을 선두로 행진했다. 

 

그 뒤로 현철해, 연형묵, 박송봉 등 “열혈 충신”들의 사진을 든 친위중대 상징 종대가 최영림 노병과 함께 행진했다. 

 

 

근위부대 상징 종대들이 뒤를 이었다. 

 

1211고지 방어 전투를 담당했던 근위 강건 제2보병사단 상징 종대가 사단장이었던 최현과 리수복, 안영애 등 “공화국영웅” 칭호를 받은 이들의 사진을 들고 행진했다. 

 

그 뒤로 미군과 첫 전투였던 오산 전투에서 스미스 특공대를 이긴 근위 서울 제3보병사단과 근위 서울 김책 제4보병사단 상징 종대가 행진했다. 

 

그 뒤로 근위 제6보병사단 상징 종대, 안동 제12보병사단 상징 종대가 ‘나의 고지’ 운동을 상징하는 한계렬, 조순옥, 강호영 등 “육탄 영웅”의 사진과 함께 행진했다. 

 

그 뒤로 근위 제10보병연대, 대전 포위를 마무리한 근위 제18보병연대, 근위 제14보병연대, 근위 제86보병연대 등 근위 보병연대 상징 종대가 행진했다.

 

그 뒤로 B-29 폭격기 등을 격추한 근위 제56추격기연대 상징 종대, 어뢰정으로 중순양함 볼티모어와 경순양함을 격침·격상시킨 근위 제2어뢰정대 상징 종대가 행진했다. 

 

그 뒤로 철도병 상징 종대, 수많은 간첩을 적발한 내무성 상징 종대, 소년 및 남녀 빨치산 상징 종대가 행진했다. 

 

그 뒤로 서울에 처음 진입해 중앙청에 북한 국기를 게양한 312호 탱크를 선두로 “서울해방” 상징 종대가 행진했다. 

 

 

그 뒤로 640여 대의 비행기를 격추·격상시킨 근위 고사포병연대 상징 종대가 행진했다. 

 

그 뒤로 중기마차 종대가 행진했다. 

 

상징 종대의 뒤를 군 대표자들이 이었다. 

 

명예기병 종대, 당중앙위원회 호위처 종대, 국무위원회 경위국 종대, 호위국 종대, 호위사령부 종대가 행진했다. 

 

전선군단 종대들이 뒤를 이었다. 

 

그 뒤로 해군, 공군 종대와 전략군 종대, 특수작전군 종대가 행진했다. 

 

그 뒤로 적후산악활동부대 종대, 제41상륙돌격대대 종대가 행진했다. 

 

그 뒤로 수도방어 임무를 맡은 군단 종대들, 해안·국경선·후방 방어를 맡은 군단 종대들이 행진했다. 

 

그 뒤로 탱크장갑사단, 기계화보병사단 종대들과 정찰총국 종대, “주체군사교육의 최고 전당”인 김일성군사종합대학 종대, “최고급 군사지휘관 양성의 중심 기지”인 김정일군정대학 종대, “인민군대 정치일꾼 양성의 원종장”인 김일성정치대학 종대가 행진했다. 

 

 

그 뒤로 혁명학원 종대들과 노농적위군 종대가 행진했다. 

 

그 뒤로 국가보위성 종대, 사회안전성 종대, 사회안전군 무장기동부대 종대가 행진했다. 

 

공군 열병 비행이 뒤를 이었다. 

 

 

 

 

기계화 종대가 뒤를 이었다. 

 

“인민군 제1병종”인 포병 종대가 행진했다. 

 

“전대미문의 소탕전, 최후의 섬멸전”을 준비한 전술미사일 종대와 장거리 순항미사일 종대가 행진했다. 

 

 

 

 

 

 

 

전략무기 종대가 뒤를 이었다. 

 

북한의 “가장 강력한 핵심 주력 수단”인 신형 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포-18형을 이끌고 미사일총국 제2붉은기중대가 행진했다. 

 

 

 

 

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포-17형 종대가 행진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최신형인 화성포-18형이 아닌 화성포-17형을 행진 마지막에 배치한 의도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 해일-2로 추정되는 핵 무인 수중 공격정이 처음으로 전체 모습을 드러냈다.     

 

 

▲ 신형 무인기가 모습을 드러냈다.     

 

 

▲ 극초음속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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