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노동신문은 24일 '부정부패 왕초 리명박 역도 구속'이라는 제목으로 조선중앙통신이 “남조선 <KBS> <MBC> 방송들에 의하면 특대형부정부패범죄를 감행한 이명박역도가 23일 새벽 구속됐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통신은 “검찰당국은 수백억 원을 횡령하거나 뇌물을 받아먹은 것을 비롯하여 이명박 역도가 저지른 죄행들을 조사하고 19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방법원 당국은 역도가 증거자료들을 없앨 수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며 “구속영장은 즉시에 집행되어 역도는 서울 동부구치소에 끌려가 죄수복을 입고 10㎡의 독감방에 갇히게 됐다”고 보도했다.
또 통신은 “그리하여 이명박 역도는 전두환, 노태우, 박근혜 역도들에 이어 감옥에 처박힌 네 번째 전직 <대통령>으로 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하여 외신들은 “<부패혐의로 청구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거액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아 왔다.> 등으로 역도의 구속소식을 보도했다”고 통신은 말했다.
이에 통신은 “이명박 역도의 구속은 외세에 아부하고 민족의 이익을 외면하는 자들 치고 반인민적악정과 부정부패범죄를 저지르지 않은 자 없으며 그런 자들은 반드시 응당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더욱 똑똑히 실증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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