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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이용섭 기자가 당분간 기사를 쓸 수 없게 되었습니다.

편집국 | 기사입력 2019/02/23 [10:25]

[알림] 이용섭 기자가 당분간 기사를 쓸 수 없게 되었습니다.

편집국 | 입력 : 2019/02/23 [10:25]
▲ 이욥섭 기자.     © 자주시보

 

현재 <자주시보>에서 주로 역사 및 국제정세(번역) 부문 기사를 쓰며 꾸준히 기자 활동을 해오던 이용섭 기자가 건강상의 문제로 기사를 올리지 못하고 있음을 알립니다. 

 

이용섭 기자는 <자주시보>에 게재했던 기사로 ‘국가보안법 찬양고무 위반’ 혐의를 받고 2017년 3월 구속되어 2018년 5월 만기출소한 후에도 열정적으로 <자주시보> 기자 활동을 해왔었습니다. 

 

그러던 중 건강상의 이상 증상을 느껴 지난 1월 25일 병원 검진 및 2월 7일 조직검사를 받은 결과 2월 20일 직장암 4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사 소견으로는 폐와 임파선까지 전이된 상태라고 합니다. 

 

이용섭 기자는 의사, 가족과의 논의 끝에 항암치료(약물치료) 후 경과를 보고 수술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월 21일 부천 성모병원 성심관 631호에 입원하였고, 22일 심장 가까운 정맥에 약물을 주입할 수 있는 장치인 ‘케모포트 삽입 시술’을 진행하였으며, 현재는 약물치료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용섭 기자는 앞으로 2주마다(3박 4일, 금~월)) 항암치료를 2개월 동안 받게 됩니다. 

 

현재 이용섭 기자는 확고한 의지로 치료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독자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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