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 타잉 하 베트남 국제협조 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베트남 사회과학원 대표단이 29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북과 베트남 두 나라 사이의 교류 협조 관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난 3월 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베트남의 응우옌 푸 쫑 주석과 회담을 하면서 “당적, 정부적 내왕을 활발히 벌이며 경제, 과학기술, 국방, 체육문화예술, 출판보도부문 등 모든 분야에서 협조와 교류를 정상화하고 새로운 높은 단계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그 후에 보 반 푸옹 베트남 공산당 선전교육부 상임 부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베트남 국가예술단이 지난 4월 11일 평양을 방문했다.
당시 베트남 국가예술단은 두 차례에 걸쳐 <봄날의 햇빛> 예술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했으며 보 반 푸옹 상임부부장은 최룡해 상임위원장과 접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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