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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인 2명 돈세탁 혐의로 제재 대상에 포함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3/03 [11:56]

미국, 중국인 2명 돈세탁 혐의로 제재 대상에 포함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03/03 [11:56]

미국 재무부가 2일 북의 해킹그룹과 연루되어 돈세탁을 했다는 혐의로 2명이 중국인을 제재 대상에 포함했다.

 

미국의소리(VOA)3일 미 재무부가 중국인 2명이 불법 자금을 통화 변경 등의 수법으로 출처를 불분명하게 만드는 돈세탁 과정에 개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인이 연루된 곳이 라자루스라는 기업인데, 미 재무부는 이 단체를 북 정찰총국의 통제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OFAC)은 중국인 2명을 라자루스 기업에 재정적, 물질적,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거나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 혐의로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

 

이번에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중국 국적자들의 미국 내 모든 자산은 동결되며, 미국 내 개인과 기관 등이 이들과 거래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미 국부의 제재는 지난달 1월에 이어 두 번째이다.

 

한편, 미 재무부는 과거 제재대상에 올랐던 러시아 석유회사 IPC(Independent Petroleum Company)와 그 계열사 ‘AO NNK 프리모르네프테 프로덕트 (NNK-P)’에 대해서는 제재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북미 관계가 교착된 상황에서 미 재무부가 대북 제재를 가하는 것이 어떤 결과를 낳을 것인지 주목해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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