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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연대, “촛불혁명 완성해 4.19혁명 완수해야”

백남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0/04/20 [06:33]

한국청년연대, “촛불혁명 완성해 4.19혁명 완수해야”

백남주 객원기자 | 입력 : 2020/04/20 [06:33]

4.19혁명 60주년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미완의 혁명을 촛불혁명을 통해 완수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울려 퍼졌다.

 

한국청년연대는 19일 성명을 통해 4월 혁명 정신을 이어 미완의 혁명과 촛불혁명을 완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한국청년연대는 “60년이 지났지만, 민주주의와 자주통일을 실현하고자 했던 4월혁명의 정신은 국민들 속에서 살아 숨쉬며 이어지고 있다이번 총선 결과가 보여주듯이 국민들은 이승만 박정희 독재의 후예인 미래통합당을 심판하였으며, 보수적폐세력 척결과 민주개혁을 실현하려는 뜨거운 열망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한국청년연대는 국민들의 바람은 촛불혁명을 완성하겠다는 의지이며, 이는 60년 전 미완의 혁명으로 끝난 4.19혁명을 완수하겠다는 것이라며 새롭게 출범하는 21대 국회는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라는 국민들의 명령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현실화시켜야 한다. 의석수만 바뀌었다고 해서 촛불혁명을 실현하는 국회라고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국청년연대는 진보민주개혁을 바라는 모든 세력은 70년 분단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적폐세력척결과 민주개혁의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들과 함께 행동해나갈 것이며, “4월 혁명 정신을 이어 자주와 민주, 평화와 통일이 실현되는 사회를 만들고, 미완의 혁명과 촛불혁명을 완성시키기 위해 각계 청년학생들과 함께 실천할 것이라고 결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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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적폐세력 척결, 민주개혁 실현으로 미완의 4.19혁명을 완성시키자!

 

오늘은 4.19혁명 60주년이다.

60년 전, 우리 국민들은 이승만 독재정권의 부정선거를 계기로 이 땅의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우리 국민들은 이승만 독재정권의 총칼에 피흘리고 목숨을 잃으면서도 민주주주의와 평화통일을 위해 싸웠고, 결국 이승만 정권을 하야시켰다.

하지만, 박정희의 군사쿠데타와 이를 비호한 미국으로 인해 4.19혁명은 미완의 혁명이 되었다.

 

60년이 지났지만, 민주주의와 자주통일을 실현하고자 했던 4월혁명의 정신은 국민들 속에서 살아숨쉬며 이어지고 있다.

이번 총선 결과가 보여주듯이 국민들은 이승만 박정희 독재의 후예인 미래통합당을 심판하였으며, 보수적폐세력 척결과 민주개혁을 실현하려는 뜨거운 열망을 보여주었다.

국민들의 바람은 촛불혁명을 완성하겠다는 의지이며, 이는 60년 전 미완의 혁명으로 끝난 4.19혁명을 완수하겠다는 것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21대 국회는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라는 국민들의 명령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현실화시켜야 한다.

의석수만 바뀌었다고 해서 촛불혁명을 실현하는 국회라고 할수 없다. 국민들이 촛불을 들며 요구했던 사회대개혁의 과제를 실현하고 사회를 변화시켜야 비로소 촛불민의가 대변되는 국회가 된다. 검찰개혁, 언론개혁, 세월호참사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남북공동선언 이행 등을 비롯해 21대 국회가 해결해야될 과제는 이미 쏟아지고 있으며, 국민들의 심판을 받은 적폐세력들은 벌써부터 정치적 반격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진보민주개혁을 바라는 모든 세력은 70년 분단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

한국청년연대는 60년 전 4월혁명 당시, 부정의에 맞서 항거한 선배청년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적폐세력척결과 민주개혁의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들과 함께 행동해나갈 것이다.

한국청년연대는 4월 혁명 정신을 이어 자주와 민주, 평화와 통일이 실현되는 사회를 만들고, 미완의 혁명과 촛불혁명을 완성시키기 위해 각계 청년학생들과 함께 실천할 것이다.

 

2020419 

한국청년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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