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권연대는 오늘(25일) 성명을 통해 검찰적폐, 사법적폐 청산을 주장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긴급성명] 법비들의 쿠데타, 가만 두지 않겠다
법원이 범죄자 윤석열의 손을 들어주었다.
법원은 판사를 사찰하고 감찰을 방해한 범죄자가 검찰총장 자리를 비우는 게 “회복할 수 없는 손해”라는 얼토당토않은 이유를 들었다.
검찰개혁을 위해 촛불을 들고 1년 넘게 싸웠던 국민의 염원을 짓밟고, 대통령이 재가한 징계까지 뒤집었다.
검찰과 사법부의 적폐세력이 하나로 뭉쳐 쿠데타를 일으킨 것이다.
이로써 사법적폐를 청산해야 하는 일이 얼마나 절박한지 더욱 분명해졌다.
적폐들은 왜 윤석열을 구하기 위해 이토록 무리수를 두는가.
윤석열은 공수처를 무력화하고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을 앞장에서 저지할 상징적 인물이다.
지리멸렬한 국힘당이 살아날 때까지 적폐의 구심이 될 인물이기도 하다.
사법적폐가 기승을 벌이는 동안에는 공수처도 힘을 쓸 수 없다.
공수처가 권력범죄를 처단하려 해도 영장을 기각할 것이며, 무죄를 선고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공수처에만 기대지 말고 국민의 힘으로 직접 적폐검찰과 사법적폐를 청산해야 한다.
우리 국민은 촛불로 박근혜를 끌어내린 위대한 국민이다.
법비들의 쿠데타 역시 국민의 힘으로 반드시 파탄낼 것이다.
윤석열 몰아내고 검찰개혁 박차를 가하자! 사법적폐 청산으로 법비들의 쿠데타 파탄내자!
2020년 12월 25일 국민주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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