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검찰 세월호 특수단이 1년 2개월 만에 수사 결과를 발표했어요.
세월호 유가족이 고소하고 사참위가 의뢰한 대부분의 사건에 '혐의 없음' 처분을 내린 것이지요.
세월호는 책임지고 캐겠다던 윤석열의 의지에 따라 만들어진 '검찰 세월호 특수단'과 '백서 쓰는 심정으로 제기된 모든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겠다던 특수단장 임관혁의 뜻이 바로 이것이었나 봅니다. 결국 박근혜 세력에 무혐의를 준 것이지요.
전 국민이 모두 알고 있는 범죄 행위인 세월호 참사를 대놓고 무혐의 때린 윤석열을 비롯한 검찰들. 이래도 정치검찰이 아니라고 할 수 있나요?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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