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권연대는 오늘(27일) 탈북자들의 남북대결 전쟁조장 범죄행위를 강력히 응징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성명] 탈북자들의 남북대결 전쟁조장 범죄행위를 강력히 응징하겠다
남북관계 파괴를 넘어 전쟁을 부추기는 탈북자들의 반북대결책동은 강력한 응징을 면치 못할 것이다.
2016년 북한 해외식당 여종업원 12명을 유인해 한국으로 납치해온 식당 지배인 허강일이 2019년 미국으로 망명했다.
그보다 먼저 미국에서 자리잡고 반북모략선전에 앞장서던 박연미와 손을 잡은 허강일은 ‘무궁화구조대’라는 단체를 만들어 해외 주재 북한 국민을 탈북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미국까지 가서도 여종업원을 유인납치하던 것과 똑같은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의 행위는 북한을 극도로 자극하며 남북미 사이의 대결과 충돌을 부르는 위험천만한 행위다.
이들뿐 아니라 국내 탈북자들의 움직임도 심상치않다.
일명 ‘대북전단금지법’을 계기로 대북전단 살포 같은 행동전에 발목이 잡힌 탈북자들은 점차 대북정보수집과 반북모략선전 활동으로 무대를 옮기고 있다.
탈북자 출신 기자로 반북모략보도에 앞장서온 주성하는 올해 2월부터 ‘북한 내부 소식통을 통해 들은 은밀한 정보’라며 출처불명 괴담 수준의 반북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새로운 연재를 시작했다.
주성하를 비롯한 탈북자들은 대북정보를 정보기관이나 언론에 팔아먹기 위해 북한 내부 정보를 빼내는 데 혈안이 되어 있으며 자신이 북한 내 정보원을 두고 있다는 것을 자랑하고 있다.
이런 행위는 사실상 첩보활동으로 정전상태에 있는 한반도 상황에서 전쟁행위의 일환인 정보전을 탈북자들이 공개적으로 자행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런 위험천만한 행위는 남북관계를 파국으로 만들 수 있으며 충돌을 부추긴다.
탈북자들은 북한 국민을 상대로 한 탈북 유인행위나 대북정보수집, 반북모략선전을 하면서 북한 체제 붕괴를 목적으로 한다고 떠든다.
북한 체제를 붕괴시키려는 시도는 필연적으로 한반도에 충돌과 전쟁을 부른다.
결국 탈북자들은 자신들의 행위로 인해 남북관계가 파괴되고 충돌과 전쟁이 발생해도 상관없다는 것이다.
우리 민족에게 고통을 안기려 반북대결책동, 범죄행위를 자행하는 탈북자들을 반드시, 철저히 응징할 것이다.
2021년 7월 27일 국민주권연대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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