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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검찰쿠데타 저지! 전쟁후보 반대 10차 촛불행동 진행

이선자 통신원 | 기사입력 2022/03/05 [21:03]

부산, 검찰쿠데타 저지! 전쟁후보 반대 10차 촛불행동 진행

이선자 통신원 | 입력 : 2022/03/05 [21:03]

▲ 개혁과전환 부산촛불행동연대가 5일 오후 5시 부산 전포동의 놀이마루 앞 사거리에서 ‘검찰쿠데타 저지, 전쟁후보 반대 10차 촛불행동’을 개최했다.  © 이선자 통신원


개혁과전환 부산촛불행동연대(이하 부산촛불행동연대)가 5일 오후 5시 부산 전포동의 놀이마루 앞 사거리에서 ‘검찰쿠데타 저지, 전쟁후보 반대 10차 촛불행동’을 개최했다. 

 

부산 시민들은 손선전물, 구호현수막, 촛불고깔, 등깃발 선전물 등을 갖고 10차 촛불행동에 참가했다.

 

이지후 ‘깨어있는 시민들’의 죽비 봉사단장은 “주가조작, 경력 조작 등 범죄 정황이 명확한데도 검찰의 든든한 비호로 수사를 받지 않는 사람이 있다. 우리는 이런 현실을 보며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검찰이 이제 정권을 장악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겪어보지 않아도 예상할 수 있다. 국민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으로 검찰왕국을 저지하자”라고 호소했다. 

 

김호범 포럼지식공감 전 상임대표는 “우리 국민은 투표로 올바른 사람을 뽑아야 한다. 민족의 주권과 역사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대통령으로 되어야 한다. 과거 안기부가 했던 악행을 이어받은 검찰에게 힘을 실어주겠다는 그런 사람은 절대 안 된다. 우리 국민이 군사독재 시절과 같은 파쇼정권을 단호히 거부하자”라고 말했다. 

 

▲ 부산경남대학생진보연합 회원들이 노래공연을 하고 있다.   © 이선자 통신원

 

촛불행동 참가자들은 30분가량 행진을 하면서 “검찰독재, 전쟁광 투표로 심판하자. 전쟁이 아닌 평화에 투표하자”등의 구호를 외쳤다. 

 

한편 부산촛불행동연대는 선거 당일까지 투표독려 현수막을 게시하고 투표 참여를 호소할 계획이다. 

 

▲ 시민들은 손선전물을 들고 행진을 했다.   © 이선자 통신원

 

  © 이선자 통신원

 

▲ 행진하는 시민들.  © 이선자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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