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전문] 북, 간부들에게 중압감과 긴장된 책임의식 요구

노동신문 사설 「일꾼들은 당성, 혁명성, 헌신성을 발휘하여 당 결정들을 착실하게, 확실하게 집행해나가자」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1/27 [09:38]

[전문] 북, 간부들에게 중압감과 긴장된 책임의식 요구

노동신문 사설 「일꾼들은 당성, 혁명성, 헌신성을 발휘하여 당 결정들을 착실하게, 확실하게 집행해나가자」

문경환 기자 | 입력 : 2023/01/27 [09:38]

북한 노동신문이 27일 사설 「일꾼들은 당성, 혁명성, 헌신성을 발휘하여 당 결정들을 착실하게, 확실하게 집행해나가자」를 통해 올해 간부들이 가져야 할 자세를 제시했다. 

 

사설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8기 6차 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해 국가 발전의 새 지평을 열자는 게 노동당의 뜻이며 여기서 간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즉, “당 중앙의 존엄과 권위, 당의 구상 실현이 일꾼들의 역할에 달려있고 우리 국가의 전진 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이 일꾼들의 책임성과 투신력에 의하여 좌우”된다는 것이다. 

 

사설은 간부들이 “당성, 혁명성, 헌신성을 발휘”할 것을 요구했다. 

 

여기서 ‘당성’이란 ‘노동당에 대한 충실성’을 뜻하며, ‘혁명성’이란 ‘혁명에 대한 충실성, 혁명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비타협적으로 투쟁하는 품성이나 기풍’을 말한다. 

 

사설은 간부들이 “당성, 혁명성, 헌신성을 발휘”하는 것의 의의를 두 가지로 설명했다. 

 

첫째는 간부들이 맡은 부문, 단위의 발전과 당 결정 관철이 간부들에게 달려있다는 점이다. 

 

사설은 간부들이 ‘당성, 혁명성, 헌신성’을 가지고 있어야 ▲“당 정책의 진수를 옳게 파악하고 그에 맞게 사고하는 고도의 정치의식” ▲“당 결정 집행의 묘술과 올바른 해결책을 찾아낼 줄 아는 높은 실무 능력” ▲“하늘이 무너져도 두 발을 뻗치고 일어나 당 결정을 관철해내고야 마는 완강한 실천력” 등이 발휘된다고 설명했다. 

 

둘째는 간부들이 ‘당성, 혁명성, 헌신성’을 얼마나 발휘하느냐에 따라 대중의 ‘투쟁열, 애국열’이 분출되는 정도가 결정된다는 점이다. 

 

사설은 간부들에게 두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첫째는 “당 결정의 운명이 자기들의 어깨 위에 놓여있다는 비상한 각오와 의지를 백배, 천배로 다져야 한다”는 것이다. 

 

사설은 “당 결정 관철의 첫 출발선에서부터 자기의 사상의식 상태를 다시 한번 전면적으로, 해부학적으로 파헤쳐보고 오늘날 혁명에 실지 필요한 존재인가를 스스로 자문자답하면서 당과 국가사업에 진정을 고이고 혼심을 바쳐야 한다. 자기 위치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해 더 무거운 짐을 지고 더 많은 고생을 해야 할 자리임을 명심하고 항상 중압감 속에서, 긴장된 책임의식 속에서 당 결정 관철에 전심전력하여야 한다”라고 하였다. 

 

특히 경제발전이 중요하기에 경제 부문 간부들이 “주인답지 못한 태도, 무책임성과 무능력이야말로 경제발전의 제일 큰 걸림돌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그와 단호히 결별하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둘째는 “높은 실력”을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사설은 “자만과 답보를 절대로 허용하지 말고 자기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제기하며 모르면 허심하게 배우고 능력이 모자라면 열백 밤을 패서라도[패다: 밤을 지새다] 수준을 높여나가야 한다”라고 하였다. 

 

또 사설은 당조직들이 간부 사업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추궁이나 받지 않을 정도로 일하는 현상” ▲“평가받을 일에만 신경을 쓰는 현상” ▲“과학적인 타산과 똑똑한 방법론이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일하는 현상” 등 “비혁명적이고 비적극적인 것들을 일소하기 위한 투쟁을 강하게 벌여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아래는 사설 전문이다. 

 

[사설] 일꾼들은 당성, 혁명성, 헌신성을 발휘하여 당 결정들을 착실하게, 확실하게 집행해나가자

2023.1.27. 노동신문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 중앙 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국가 발전의 새 지평을 향한 혁명적 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 있다.

 

천만 인민의 투쟁기세를 더욱 배가하여 사회주의 건설의 전면적 발전, 새 시대에로의 진군을 계속해나가야 하는 오늘의 현실은 모든 일꾼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당성, 혁명성, 헌신성을 지니고 당 결정 관철에 총 매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었다.

 

“일꾼들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성, 왕성한 의욕을 가지고 일판을 통이 크게 벌이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반드시 실현하여야 합니다.”

 

오늘 우리 당은 정력적이고도 세련된 영도 실천으로 우리식 사회주의를 계속적인 전진과 발전에로 강력히 인도하고 있다.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는 전대미문의 온갖 장애와 위협들이 가득했던 지난해에 당과 국가의 제반 사업에서 이룩된 뚜렷하고도 의미 있는 성과들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변천하는 혁명 정세에 대처한 우리의 전진 방향과 새로운 비약의 진로를 명확히 확정하였다. 당대회 결정 관철의 세 번째 해인 올해에 5개년 계획 완수의 결정적 담보를 구축하고 2023년을 공화국의 발전 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드티다: 조그만 틈이 생기다] 의지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변혁과 발전을 이룩해나가야 하는 오늘날 당의 핵심이며 혁명의 지휘 성원인 우리 일꾼들에게는 참으로 중대하고도 무거운 책임이 지워져있다. 당 중앙의 존엄과 권위, 당의 구상 실현이 일꾼들의 역할에 달려있고 우리 국가의 전진 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이 일꾼들의 책임성과 투신력에 의하여 좌우되게 된다. 지금이야말로 모든 일꾼들이 당과 국가사업의 일익을 맡고 있는 막중한 사명감을 다시 한번 자각하고 높은 충실성, 무한한 헌신성으로 당 중앙 전원회의 결정들을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관철하기 위함에 일심전력하여야 할 때이다.

 

일꾼들이 높은 당성, 혁명성, 헌신성을 발휘하는 것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발전, 당 결정 관철에서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일꾼들의 어깨 위에 각 부문과 단위의 사업, 당 정책의 운명이 놓여있다. 일꾼들이 분발하는 것만큼 단위 발전이 이룩되고 당 정책 관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된다.

 

지금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웅대한 포부와 자신심을 가지고 역사적인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결정 관철을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해나가고 있다. 우리 앞에 나선 투쟁 과업은 방대하며 일꾼들이 지켜선 모든 일터와 초소는 당 결정 관철의 기본 전구들이다. 나라의 모든 지역, 모든 부문과 단위들이 들고일어나 실질적인 성과들을 이룩하고 그것이 합쳐지고 증폭될 때 당 중앙 전원회의 결정들이 자랑찬 변혁적 실체로 이어지게 된다.

 

일꾼들의 당성, 혁명성, 헌신성은 자기 단위 앞에 제시된 투쟁 목표를 철저히 관철하는 데서 표현되어야 한다. 당 정책의 진수를 옳게 파악하고 그에 맞게 사고하는 고도의 정치의식, 당 결정 집행의 묘술과 올바른 해결책을 찾아낼 줄 아는 높은 실무 능력, 하늘이 무너져도 두 발을 뻗치고 일어나 당 결정을 관철해내고야 마는 완강한 실천력은 혁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 헌신성을 지닌 일꾼에게서만 발휘되는 법이다. 모든 일꾼들이 당 결정의 철저한 집행으로써 자기의 당성, 혁명성, 헌신적 복무정신을 검증받겠다는 투철한 자각과 사명감을 안고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맹활약할 때 해당 단위들이 일떠서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 발전이 앞당겨지게 된다.

 

일꾼들의 당성, 혁명성, 헌신성의 높이가 곧 대중의 투쟁열, 애국열의 거세찬 분출이다.

 

당 결정이 착실한 집행과 실제적인 변혁에로 이어지는가 마는가 하는 것은 그 관철의 주인이며 직접적 담당자인 대중이 어떻게 분발하고 떨쳐나서는가 하는 데 달려있다. 공화국의 70여년사에서 제일 힘겨운 국난이 겹쌓인 지난해에 당과 국가사업 전반에서 확실한 성과들을 이룩할 수 있은 것은 전체 인민이 당의 호소 따라 굳센 신념과 의지로 혹독한 국난을 과감히 이겨내면서 견인불발,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였기 때문이다. 난관극복의 비결도, 당 결정 집행의 묘술도 대중의 심장 속에 있다.

 

지금 당 중앙 전원회의 결정 관철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투쟁 기세는 대단하다. 오늘의 투쟁에서 기적 창조의 원동력은 우리 자체의 힘, 대중의 불굴의 정신력이며 이것은 투쟁 전구의 전위에서 대중을 이끌고 당 결정 집행을 견인하는 우리 일꾼들에 의하여 더 높이 발휘되게 된다. 모든 일꾼들이 당과 국가사업을 자기 자신의 사업으로 여기는 진심을 가지고 대오의 앞장에서 기세 차게 내달릴 때 우리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힘, 불가항력적 위력은 더욱 배가되고 당 결정 관철에서 뚜렷한 성과가 이룩되게 될 것이다.

 

더 큰 성공과 승리에로 향한 장엄한 투쟁이 일꾼들을 부르고 있다.

 

모든 일꾼들은 높은 당성, 혁명성, 헌신성을 발휘하여 당 결정을 착실하게, 확실하게 집행해나감으로써 뜻 깊은 올해를 자랑찬 성과들로 가득 채워야 한다.

 

당 결정의 운명이 자기들의 어깨 위에 놓여있다는 비상한 각오와 의지를 백배, 천배로 다져야 한다.

 

일꾼들은 한개 부문, 한개 단위를 맡겨준 당 중앙의 크나큰 신임과 기대를 순간도 잊지 말고 단위 발전, 당이 준 과업 집행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당 결정 관철의 첫 출발선에서부터 자기의 사상의식 상태를 다시 한번 전면적으로, 해부학적으로 파헤쳐보고 오늘날 혁명에 실지 필요한 존재인가를 스스로 자문자답하면서 당과 국가사업에 진정을 고이고 혼심을 바쳐야 한다. 자기 위치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해 더 무거운 짐을 지고 더 많은 고생을 해야 할 자리임을 명심하고 항상 중압감 속에서, 긴장된 책임의식 속에서 당 결정 관철에 전심전력하여야 한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완수를 위한 더 높은 목표와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 있는 오늘의 현실은 경제지도일꾼들의 책임과 본분을 더욱더 부각시키고 있다. 올해를 국가경제발전의 큰 걸음을 내짚는 해, 생산 장성과 정비보강전략 수행, 인민생활 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하는 해로 되게 하려는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을 자랑찬 현실로 꽃피우는 데서 경제지도일꾼들의 임무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경제지도일꾼들은 지난 시기 자신들의 사업에서 표출된 결함들을 냉정하게 돌이켜보면서 교훈을 찾고 새로워진 사고 관점과 일 본새, 투신력으로 당 결정 관철에 총 매진하여야 한다. 우리 당이 바라는 경제발전은 그 어떤 통계숫자상으로가 아니라 인민들의 인정을 받는 진정한 발전, 전망성 있는 발전으로 되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경제 작전과 지휘를 빈틈없이 박력 있게 해나가며 고도의 책임성과 헌신분투의 기풍으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훌륭한 결실들을 이루어내야 한다. 주인답지 못한 태도, 무책임성과 무능력이야말로 경제발전의 제일 큰 걸림돌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그와 단호히 결별하여야 한다.

 

일꾼들의 당성, 혁명성, 헌신성은 높은 실력과 결부될 때 더 높이 발휘되게 된다.

 

일꾼들은 누구나 높은 정치의식과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한 쟁쟁한 실력가가 되여야 한다. 당 정책과 새 지식을 부단히 섭취하는 것을 체질화, 습벽화하여 그 어떤 과업도 완벽하게 수행해나갈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갖추어야 한다. 과학기술의 시대에 과학을 모르고 기술을 경시하면 자기 부문과 단위 사업에서 개선을 이룩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과학기술 학습 열기를 계속 고조시켜나가야 한다. 자만과 답보를 절대로 허용하지 말고 자기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제기하며 모르면 허심하게 배우고 능력이 모자라면 열백 밤을 패서라도[패다: 밤을 지새다] 수준을 높여나가야 한다.

 

당조직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일꾼들이 오늘의 전 인민적 대진군에서 깨끗한 충실성과 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도록 하는데 각별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 일꾼들이 보다 과감한 용기와 배가의 분발력으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힘 있게 견인하고 당 결정 관철에서 완벽성을 기하도록 힘을 실어주고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 일꾼들에 대한 당생활 조직과 지도를 강화하여 그들 모두가 오늘의 투쟁에서 대오의 기수, 야전형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추궁이나 받지 않을 정도로 일하는 현상, 평가받을 일에만 신경을 쓰는 현상, 과학적인 타산과 똑똑한 방법론이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일하는 현상을 비롯하여 온갖 비혁명적이고 비적극적인 것들을 일소하기 위한 투쟁을 강하게 벌여야 한다.

 

우리 공화국의 강화발전사에서 가장 중대하고 책임적인 이 시각 일꾼들에 대한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크다.

 

전체 일꾼들이여, 조선노동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혁명의 지휘성원답게 높은 충실성과 헌신성,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으로 당 중앙 전원회의 결정들을 착실하게, 확실하게 집행해나가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