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국노 윤석열! 퇴진을 명한다!”
“퇴진이 국익이다! 윤석열을 몰아내자!”
“이완용을 능가하는 윤석열을 몰아내자!”
25일, 촛불대행진 본행사를 마친 시민들이 “매국노 윤석열! 퇴진을 명한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앞세워 주한일본대사관 방향으로 행진을 했다.
근처를 지나가던 시민들도 박수를 치거나 영상을 촬영하면서 응원을 보냈다.
“친일파 바이든! 미국은 윤석열의 강제동원 해법 지지를 철회하라!”
“전쟁 부르는 한·미·일 군사동맹 반대한다!”
주한미국대사관 근처에 이르자 시민들은 이렇게 외치며 미국을 규탄했다.
또 맞은편에 있는 외교부를 항해 “매국 역적 돌격대 박진 외교부 장관 탄핵하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본에게 구호로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자! 오른쪽 건물 일본대사관에 구호를 외쳐보자!”
일본대사관 근처에 다다른 참가자들은 일본대사관을 향해 “일본은 우리땅 독도를 넘보지 말라”라면서 “나라 팔아먹는 윤석열을 몰아내자! 윤석열의 돌격대 국힘당을 해체시키자! 친일 매국 여론조작지 조선일보를 폐간시키자!”라고 힘주어 외쳤다.
행진을 마친 시민들은 근처 시청 서울광장 앞에서 열리는 4차 ‘대일 굴욕외교 규탄 범국민대회’로 결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