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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꾸준한 학습과 실천으로 시대의 발걸음에 따라서야”

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4/03/10 [12:01]

북 “꾸준한 학습과 실천으로 시대의 발걸음에 따라서야”

박명훈 기자 | 입력 : 2024/03/10 [12:01]

북한이 일꾼들에게 꾸준한 학습과 실천을 통해 정치실무 능력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10일 노동신문은 「정치실무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중요방도」 기사에서 “내세운 목표와 투쟁 과업의 철저하고도 완벽한 달성으로 전면적 국가 부흥을 실질적으로, 확실하게 가속화해 나가자면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높은 정치실무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 “사람의 존재 가치는 사회와 집단에 얼마나 필요하고 어느 만큼 기여하는가에 의하여 결정되며 이것은 그가 지닌 정치실무 능력에 정비례한다”라며 “실력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오늘날 정치실무 능력이 부족하면 한걸음도 전진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면적 국가 부흥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이 힘 있게 전개되고 있는 지금 정치실무 능력 제고는 더욱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 있다”라면서 “비상한 장성 속도를 요하는 시대의 발걸음에 따라서자고 하여도 누구나 민감한 정치적 감수성을 지니고 정치적 시야를 넓히며 다방면적인 지식을 끊임없이 습득하여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신문은 정치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두 가지 중요 방도로 꾸준한 학습과 실천을 제시했다.

 

첫째로 “정치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그 어떤 묘술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라면서 “오직 자각적이고 꾸준한 학습, 진지한 노력만이 높은 정치실무 능력을 지닐 수 있는 방도로 된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시켜서 하는 일, 마지못해하는 일이 잘 될 수 없는 것처럼 학습도 자신이 자각하고 분발하지 않는다면 종당에는 시간이나 채우고 면무식(거의 무식이나 면할 정도의 학식)이나 하는, 검열을 위한 학습이 되고 만다”라면서 “학습을 자기의 책무를 원만히 감당하기 위한 사활적인 사업으로 여기고 달라붙을 때만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

 

둘째로 “모든 문제를 정치적 각도에서, 정책적 선에서 따져보고 완벽하게 처리하는 능력은 혁명적 실천 과정을 통해 더욱 공고화되게 된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실천은 정치실무 능력을 평가하는 가장 엄격한 시험장인 동시에 그를 공고히 다지는 가장 훌륭한 교정”이며 “사람들은 누구나 실천 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준비 정도와 능력을 알게 되고 그에 토대하여 새로운 지식, 풍부한 경험과 교훈을 축적하며 정치사상적으로, 기술실무적으로 보다 숙성하게 된다”라고 했다.

 

신문은 학습과 실천을 통한 정치실무 능력 강화는 특히 일꾼들에게 “사활적인 과업”이라며 일꾼들을 향해 “다방면적인 지식을 지닌 창조의 기수, 자기 분야에 정통하고 어떤 일을 맡겨도 완벽하게 해 제끼는 높은 실천 능력의 소유자”가 될 것을 주문했다.

 

북한이 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꾼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노동신문이 일꾼에게 제기되는 과제와 관련한 보도를 자주 내보내고 있다. 이런 보도 내용이 앞으로 어떻게 귀결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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