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이 27일 사설 「《지방발전 20x10 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당중앙이 제시한 정책적요구를 철저히 구현하자」를 게재했다.
신문은 “지금 북한 성천군, 구성시, 숙천군, 은파군 등 20개 시, 군들에서 ‘지방발전 20x10 정책’ 실현을 위한 투쟁이 활기 있게 벌어지고 있다”라며 “지방공업혁명에서의 훌륭한 성과, 뚜렷한 결실로 전국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한 계단 비약시키고 국가의 전면적 부흥 장성을 당겨오자면 당중앙이 제시한 지방공업공장 건설의 정책적 요구를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구현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당이 제시한 정책적 요구의 중요성을 두 가지로 설명했다.
먼저 신문은 “지방경제발전의 강력한 토대와 밑천을 마련하기 위한 지침”이라고 보았다.
신문은 지방경제에서 지방공업이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며 “이미 있던 공장들을 단순히 개건하고 이 빠진 공정들을 보강하는 식으로가 아니라 설계로부터 현대화와 생산공정 배치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새롭고 선진적인 생산기술적 잠재력을 마련하자면 당의 지방공업공장 건설의 정책적 요구를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두 번째로 신문은 “지방공업을 동시다발적으로, 균형적이면서도 전면적으로, 효과적으로, 특색있게 발전시키기 위한 방략”이라고 언급했다.
신문은 “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바다를 낀 곳에서는 바다를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인민소비품의 가짓수와 양, 질을 부단히 제고해나갈 수 있게 현대화를 다그쳐나가야 시, 군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수도와 지방의 차이, 지역간불균형을 극복하는 데서 획기적인 진일보를 이룩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신문은 이처럼 시, 군들에 지방공업공장들을 건설하는 과정이 “시, 군의 3대 혁명화를 추진하는 효과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언했다.
신문은 “지방공업공장 건설에서 발휘하는 인민군대의 투쟁 기풍을 통하여, 자기들의 생활에 와 닿는 질 좋은 제품들을 통하여 시, 군의 주민들은 당의 고마움을 깊이 느끼게 되고 당정책 관철에 스스로 더욱 분발하여 떨쳐나서게 된다”라며 “시, 군의 과학기술 역량, 기술자, 기능공 대열을 급격히 늘려나가는 계기들은 사람들 속에 과학기술 중시 기풍을 더욱 고조시키고 훌륭히 일떠선 공장들은 본보기적 실체가 되어 지역의 생산문화, 생활문화 확립을 부단히 촉진하게 된다”라고 해설했다.
이어 신문은 일꾼들, 당원들, 근로자들이 모두 정책적 요구를 환히 꿰뚫고 있어야 한다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건설 착공식에서 한 연설을 꼼꼼히 학습하라고 요구했다.
신문은 “학습 과정을 통하여 지방공업공장들을 건설하는 데서 당중앙이 내세운 당정책적 요구의 정당성을 깊이 새겨야 한다”라며 “당중앙이 바라는 높이에서 ‘지방발전 20x10 정책’을 실현하자면 우리 모두가 어떤 안목과 각오를 가지고 투쟁해나가야 하는가를 명심하고 끊임없이 분발하여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또 신문은 시, 군들에 지방공업공장 건설을 위한 사업체계를 정연하게 세울 것을 요구했다.
신문은 “모든 시, 군들에서는 자기 지역의 특성에 맞는 발전지향적인 목표를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라며 “지방공업공장 규모와 부지선정으로부터 인민들의 수요장악에 이르기까지 지방발전정책관철에서 실지 필요한 사업들을 확고히 선행시켜나가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신문은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한 대중의 정신력은 무궁무진하다며 당조직들이 대중을 대상으로 “정책적 요구와 그 진수를 깊이 체득시키는 데 중심을 두고 사상교양사업을 화선식으로, 공세적으로, 입체적으로 벌여 그들 모두의 힘을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 건설이라는 하나의 목표에로 지향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이 제시한 과학적인 투쟁노선과 방침이 있고 당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인민대중의 단결된 힘이 있으며 충분한 경험과 자립경제의 튼튼한 잠재력이 있기에 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선 새로운 전변상은 반드시 펼쳐지게 될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아래는 사설 전문이다. ※ 원문의 일부만으로는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편향적으로 이해하거나 오해할 수도 있기에 전문을 게재합니다. 전문 출처는 미국의 엔케이뉴스(NKnews.org)입니다.
《지방발전 20x10 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당중앙이 제시한 정책적요구를 철저히 구현하자 지금 성천군, 구성시, 숙천군, 은파군을 비롯하여 전국의 20개 시, 군들에서 《지방발전 20x10 정책》의 실현을 위한 투쟁이 활기 있게 벌어지고 있다. 각지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연대들의 관병들이 발휘하는 투쟁 정신과 일 본새는 전국의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장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게 될 내일에 대한 확신을 배가해주며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비상히 북돋아 주고 있다. 지방공업혁명에서의 훌륭한 성과, 뚜렷한 결실로 전국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한 계단 비약시키고 국가의 전면적 부흥 장성을 당겨오자면 당중앙이 제시한 지방공업공장 건설의 정책적 요구를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구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었다. 《앞으로 10년 안에 나라의 모든 시, 군에 현대적인 설비들과 생산공정을 그쯘히 갖춘 지방공업공장들을 훌륭히 일떠세우는 것은 실로 거대한 사변적 의의를 가지는 일대 혁명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건설 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시, 군들에 지방공업공장들을 건설하는 데서 나서는 정책적 요구를 명확히 밝혀주시었다. 여기에는 인민들의 생활 보장에 필수적인 식료공장과 일용품공장, 옷 공장들부터 신설하고 철저히 자기 지역의 자연지리적 특성과 원료원천에 부합되는 생산공정들을 꾸릴 데 대한 문제로부터 시, 군의 크기와 주민들의 수요, 경제적잠재력 등을 잘 타산하여 공장 규모를 정하고 공정 배치를 합리적으로 하며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 수준을 끊임없이 높일 데 대한 문제, 건축물의 질과 함께 종업원들의 생활편의시설들과 도로포장, 원림녹화를 중시할 데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지방공업공장 건설에서 튼튼히 틀어쥐고 나가야 할 원칙들이 뚜렷이 명시되어 있다. 당중앙이 제시한 지방공업공장 건설의 정책적 요구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철저히 구현하여야 지방 인민들의 숙원을 풀어주고 국가의 전면적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게 된다. 지금 농촌의 후진성과 종국적으로 결별하는 데서 전례 없이 방대하고 통이 큰 사업인 농촌 살림집 건설이 전국적 판도에서 본격적으로 벌어지고 있으며 가까운 연간에 나라의 농업생산력을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발전궤도 위에 올려세우기 위한 사업도 연차별로 힘있게 벌어지고 있다. 여기에 전국의 지방공업공장들을 10년 안에 당중앙의 의도에 맞게 완벽한 실체로 일떠세우고 생산 활성화를 실현하면 지방 인민들, 전국 인민들의 의식주 문제 해결에서 실제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우리 당이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을 도처에 일떠세울 것을 결심하고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것은 단순히 지방 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생활 수준을 한 단계 올려세우자는 데만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다. 《지방발전 20x10 정책》의 완벽한 실현, 그것은 사람들을 새로운 문명에로 인도하는 중요한 정치적 사업이다. 전국의 모든 지방공업공장들을 10년 안에 당의 정책적 의도에 맞게, 지방 문명의 척도가 될 수 있게 건설하면 도시 부럽지 않은 문명을 누리고 싶어 하는 지방 인민들의 숙망이 실현되게 되고 노동과 생활이 더욱 흥겨워지게 되며 사람들의 생활리듬, 생활방식, 생활습성에서도 커다란 개변을 가져오게 된다. 지방공업공장 건설과 관련하여 우리 당이 제시한 정책적 요구는 지방경제발전의 강력한 토대와 밑천을 마련하기 위한 지침이다. 지방경제에서 지방공업은 대단히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 이미 있던 공장들을 단순히 개건하고 이 빠진 공정들을 보강하는 식으로가 아니라 설계로부터 현대화와 생산공정 배치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새롭고 선진적인 생산기술적 잠재력을 마련하자면 당의 지방공업공장 건설의 정책적 요구를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 당중앙의 구상이 철저하게, 완벽하게 실현될 때 지방의 식료, 방직, 일용품 공업을 비롯한 여러 분야가 새로운 높이에로 도약하게 되고 우리의 지방경제는 더 큰 발전잠재력을 발휘하며 나라의 경제를 그 어떤 외부적요인에도 흔들림이 없이 원활하게 운영되는 정상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는 데 적극 이바지할 수 있다. 지방공업공장 건설과 관련하여 우리 당이 제시한 정책적 요구는 지방공업을 동시다발적으로, 균형적이면서도 전면적으로, 효과적으로, 특색있게 발전시키기 위한 방략이다. 당의 구상대로 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바다를 낀 곳에서는 바다를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인민소비품의 가짓수와 양, 질을 부단히 제고해나갈 수 있게 현대화를 다그쳐나가야 시, 군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수도와 지방의 차이, 지역간불균형을 극복하는 데서 획기적인 진일보를 이룩하게 된다. 당중앙이 바라는 높이에서 시, 군들에 지방공업공장들을 건설하는 과정은 시, 군의 3대 혁명화를 추진하는 효과적인 계기이다. 지방공업공장 건설에서 발휘하는 인민군대의 투쟁 기풍을 통하여, 자기들의 생활에 와 닿는 질 좋은 제품들을 통하여 시, 군의 주민들은 당의 고마움을 깊이 느끼게 되고 당정책 관철에 스스로 더욱 분발하여 떨쳐나서게 된다. 시, 군의 과학기술 역량, 기술자, 기능공 대열을 급격히 늘려나가는 계기들은 사람들 속에 과학기술 중시 기풍을 더욱 고조시키고 훌륭히 일떠선 공장들은 본보기적 실체가 되어 지역의 생산문화, 생활문화 확립을 부단히 촉진하게 된다. 올해는 지방공업혁명의 포성이 울린 첫해이다. 천 리 길도 한 걸음으로 시작되듯이 무슨 일이나 첫 시작을 잘 떼는 것이 중요하다. 20개 시, 군들에서 당중앙이 제시한 지방공업공장 건설의 정책적 요구를 착실하게 구현해나간다면 우리는 전망적인 10년 목표의 첫 돌파구를 성공적으로 열며 다음 단계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발판을 확실하게 마련하게 될 것이다.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이 제시한 지방공업공장 건설에서 나서는 정책적 요구를 잘 알고 실천 투쟁에 철저히 구현해나감으로써 지방진흥의 위대한 새 역사를 활기차게 열어놓아야 한다. 당중앙이 제시한 지방공업공장 건설의 정책적 요구를 환히 꿰들어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건설 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은 지방진흥의 새 역사를 힘있게 펼치며 우리 인민의 세기적 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는 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강령적 문헌이다. 여기에는 우리의 힘, 우리의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지방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인민 생활을 결정적으로 높이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가 깃들어있다.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 문헌을 자자구구 학습하여야 한다. 학습 과정을 통하여 지방공업공장들을 건설하는 데서 당중앙이 내세운 당정책적 요구의 정당성을 깊이 새겨야 한다. 당중앙이 바라는 높이에서 《지방발전 20x10 정책》을 실현하자면 우리 모두가 어떤 안목과 각오를 가지고 투쟁해나가야 하는가를 명심하고 끊임없이 분발하여야 한다. 전국의 시, 군들에서는 지방공업공장들을 건설하기 위한 사업체계를 지금부터 정연하게 세워야 한다. 모든 시, 군들에서는 자기 지역의 특성에 맞는 발전지향적인 목표를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 지방공업공장 규모와 부지선정으로부터 인민들의 수요장악에 이르기까지 지방발전정책관철에서 실지 필요한 사업들을 확고히 선행시켜나가야 한다. 공장부지를 선정하는 데서는 처음부터 전기와 공업용수 보장을 비롯하여 공장 운영에 필요한 조건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가, 수송에 유리한가 하는 것을 잘 타산하며 특히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겠는가 하는 것을 심중히 고려하여야 한다. 설계 단위들과 시공 단위, 운영 단위들 사이의 3자 합의 체계를 철저히 세워 공장 건설 후 운영과정에 불합리한 문제들이 산생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시, 군 당위원회들에서는 원료기지 조성과 자체의 기술자, 기능공 대열을 늘이는 사업을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고 자력갱생 원칙과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자기 시, 군의 백년대계를 담보해나가야 한다.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한 대중의 정신력은 무궁무진하다. 당조직들은 대중에게 당중앙이 제시한 지방공업공장 건설의 정책적 요구와 그 진수를 깊이 체득시키는 데 중심을 두고 사상교양사업을 화선식으로, 공세적으로, 입체적으로 벌여 그들 모두의 힘을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 건설이라는 하나의 목표에로 지향시켜야 한다. 지방공업공장 건설의 정책적 요구를 구현하는 과정이 그대로 시, 군내 일군들과 주민들 속에 자기 고향과 산천의 모든 것을 소중히 여기며 정성 다해 가꾸고 남부럽지 않은 생활과 문명을 창조해나가겠다는 각오와 자신심을 키워주는 효과적인 계기로 되게 하여야 한다. 행정경제일꾼들이 주도성과 완강성, 대담성과 창발성을 발휘하도록 키잡이를 바로 하며 지방공업공장 건설을 당중앙의 의도에 맞게 진행해나가도록 요구성을 높여야 한다. 수시로 변동되는 정황에 대처하여 영활하고 기민한 작전과 예단성 있는 지휘로 성과는 부단히 확대하고 부족점은 적시에 퇴치하며 정상적인 총화와 재포치, 실질적인 대책강구로 당정책 집행의 완결을 담보하여야 한다. 우리 당이 제시한 과학적인 투쟁노선과 방침이 있고 당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인민대중의 단결된 힘이 있으며 충분한 경험과 자립경제의 튼튼한 잠재력이 있기에 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선 새로운 전변상은 반드시 펼쳐지게 될 것이다. 모두 다 배가된 분발과 분투로 공화국의 장성 발전사에 지방이 변하는 새 시대를 빛나게 아로새겨나가자.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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