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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일꾼은 긴장된 책임의식으로 많은 일감 맡아야”

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4/04/25 [05:46]

북 “일꾼은 긴장된 책임의식으로 많은 일감 맡아야”

박명훈 기자 | 입력 : 2024/04/25 [05:46]

북한이 일꾼들에게 국민을 위해 많은 일을 맡을 것을 주문했다.

 

24일 노동신문은 「많은 일감을 안고 분투하는 일군이 충신이다」 기사에서 일꾼들에게 딴눈을 팔지 말고 “긴장된 책임의식”을 가지며 성실히 일해야 “당과 인민 앞에 떳떳”하게 나설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꾼들이 “당과 국가사업을 자기 자신의 사업으로 여기는 진심”을 지녀야 “사업과 생활의 매 순간 자신의 위치와 역할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스스로 당과 국가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에 “무한히 성실”할 수 있다고 짚었다.

 

또 많은 일을 하면서도 보람과 행복을 느끼는 일꾼이어야 새로운 일을 맡아도 더욱 품을 들이고 “삶의 보람과 희열”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신문은 일꾼들이 국민에게 “진심”을 다하려면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자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치려는 사상적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사상적 각오가 있어야 일꾼들이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감을 찾아 쥐고 분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신문은 “일꾼들은 인민을 위한 일밖에 모르고 인민을 위한 일을 성실하고 능숙하게 하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 기쁨과 보람을 찾는 인민의 참된 복무자”가 돼야 한다고 했다.

 

또 신문은 “일꾼이라면 누구를 막론하고 잠시도 자기만을 위한 보신이나 안일해이에 빠질 권리가 없다”라며 일꾼들에게 스스로를 돌아보며 경계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일꾼들을 향해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자신들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일감을 맡아 안고 적극적이며 알속(겉보기보다 충실한 실속) 있는 행동 실천”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북한이 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꾼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노동신문이 일꾼에게 제기되는 과제와 관련한 보도를 자주 내보내고 있다. 이런 보도 내용이 앞으로 어떻게 귀결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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