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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일꾼들에게 ‘생명’이라고 강조하는 것은···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4/05/04 [12:23]

북한이 일꾼들에게 ‘생명’이라고 강조하는 것은···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4/05/04 [12:23]

북한이 일꾼들에게 정치의식을 끊임없이 높여나갈 것을 주문했다.

 

노동신문은 4일 「정치의식과 당성」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계속 전진의 기세를 배가하여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모든 당원들이 정치의식을 부단히 제고하며 당성을 높이 발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신문은 정치의식을 “모든 문제를 정치적, 정책적 각도에서 보고 대하는 사고관점이며 당과 국가의 정사에 참여하는 입장과 태도”라고 설명하면서 사회주의 건설이 심화될수록 당원들의 정치의식은 더욱 높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문은 정치의식과 당성의 연관성을 설명했다.

 

신문은 “정치의식의 높이”가 곧 “당성의 높이”라면서 “당원들이 정치의식을 제고하는 것은 높은 당성을 발휘하게 하는 전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진행하는 모든 사업은 당의 노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이며 그것은 높은 정치의식과 당성에 의해 그 성과가 담보된다”라고 덧붙였다.

 

신문은 “정치의식 제고는 혁명의 핵심이며 대중의 선봉 투사인 당원들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라면서 “당원들이 누구보다 정치의식이 높아야 당의 사상과 의도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높은 당성을 발휘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특히 일꾼들이 정치의식을 부단히 높이는 것은 우리 당의 핵심,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라며 “일꾼들에게 있어서 높은 정치의식은 생명”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일꾼들이 정치의식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당의 사상과 의도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정세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모든 문제를 대함에 있어서 정책적 대를 확고히 세우고 자기 단위의 발전과 당정책 집행을 힘 있게 주도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계속해 “정치의식은 당생활 연한이 오래고 또 직급이 높다고 하여 저절로 높아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정치의식을 높이기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

 

과제는 ‘▲학습을 사활적인 요구로 받아들이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노작을 비롯한 당의 방침, 자기 단위 앞에 제시된 정책적 과업을 깊이 학습할 것 ▲학습회, 강연회를 비롯한 정규학습에 빠짐없이 참가해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할 것 ▲당조직사상생활의 중요성을 잘 알고 당생활을 통해 끊임없이 수양하고 단련할 것’ 등이다.

 

북한이 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꾼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노동신문이 일꾼에게 제기되는 과제와 관련한 보도를 자주 내보내고 있다. 이런 보도 내용이 앞으로 어떻게 귀결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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